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프로필 촬영 날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프로필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리 역의 이은율, 이지연, 유소리, 발터 역의 김시훈, 박이든, 피아니스트를 맡은 양찬영, 조재철, 크리스 영의 캐릭터에 100% 몰입한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된 프로필 촬영 스케치 영상은 악보와 책으로 어지럽혀진 책상과 잘 정돈된 책장을 보여주는 씬을 교차 편집해 베토벤과 마리의 캐릭터와 서사를 그려내 보는 이의 호기심을 극대화 한다. 얼굴 가득 미소를 담고 누군가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는 듯한 편지를 쓰고 있는 이은율은 극 중 밝고 희망찬 마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 시즌에도 마리 역으로 무대에 올라 쾌활하고 긍정적인 마리를 십분 소화해내 사랑받은 이은율은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해 임하며 영상 내내 안정감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책과 편지에 집중하며 응시하고 있는 모습의 이지연은 극 중 자신의 꿈을 좇는 열정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23일 오후 3시에 1차 티켓 오픈을 앞둔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이 마슈칸과 스티븐의 극과 극 캐릭터가 한눈에 이해되는 프로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8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한 음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올드 위키드 송>은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Stephen Hoffman)’과 괴짜 교수 ‘요세프 마슈칸(Josef Mashkan)’이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벌어지는 드라마를 담은 2인극이다. 살아온 배경도 예술적 성향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사제지간으로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동료이자 친구로 나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마슈칸 역에 남경읍, 안석환, 서현철, 스티븐 역에 정휘, 홍승안, 곽동연이 출연한다. 공개된 프로필 속에서 각 배우들은 피아노 앞에 앉아 괴짜 교수 요세프와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의 극과 극인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통의 매개체이자 좌절을 맛보게도 하고, 위안을 안기기도 하는 음악을 상징하는 피아노가 함축적으로 서사를 전달하는 가운데, 남경읍, 안석환, 서현철은 보타이와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 서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개막 1주일 동안 약 1천5백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보며 가슴 따뜻한 눈믈을 흘리며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에 대한 관객 반응이 뜨겁다. 대학로 창작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입시를 앞둔 예술 고등학생의 풋풋한 사랑, 버스정류장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할머니, 모태 솔로의 기상천외한 소개팅, 대학교 MT 술자리에서 좋아하는 선배와 나누는 둘만의 사랑 이야기, 마지막으로 저승에서 진행되는 판타지 데이트까지, 할머니에게 들었던 사랑 이야기을 찾아 떠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을 살아가는 사랑의 의미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하나의 역할에 온전히 몰입해 목소리,제스처, 말투 등 마치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것처럼 한 명의 배우가 여러 배역을 소화해낼 뿐만 아니라 핸드 퍼펫(인형)까지 활용해 관객이 충분히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완급조절을 했다.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에 출연 하는 배우들은 일인 다역으로 MAN, BOY, WOMAN, GIRL 배역을 4명의 배우가 20여 배역을 연기하며 사랑과 가족이라는 즐겁고 또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0년 연속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큰 사랑을 받아온 연극 '옥탑방고양이'와 동원F&B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만나, 21일부터 유기묘를 위한 후원 캠페인 ‘#위드플래니’를 진행한다. ‘#위드플래니’는 유기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인스타그램 내 ‘#위드플래니’ 해시태그 500개, 1000개, 2000개 달성 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뉴트리플랜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연극 '옥탑방고양이'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은 더욱 쉽게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 ‘반려묘 할인’ 권종으로 티켓 예매 시, ‘뉴트리스틱’, ‘디쉬(Dish)’ 제품을 증정하며, 동원F&B가 증정한 반려묘 간식 ‘뉴트리스틱’을 관람 후 기부함에 넣으면 이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옥탑방고양이' 기획사 (주)레드앤블루는 “유기묘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유기묘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옥탑방고양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뮤지컬단이 올해 세 번째 창작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청소년문학계에 굵은 역사를 쓰고 있는 이금이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꿈과는 다른 하와이의 고된 현실 속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생을 이어가는 세여자의 이야기이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낯선 땅에서 힘겹게 뿌리내리며 살아가는 한국의 디아스포라 삶을 그린 ‘미나리’, ‘파친코’에 이어 묵직하고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약 100년 전,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시집간 ‘사진신부’ 세 여자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삶의 터전과 공동체를 떠나 살아가는 이들의 발자취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 좌절과 희망의 기록이다. 식민 시대와 전쟁, 분단 등을 통해 한국인들은 끊임없이 고향을 등지고 새로운 희망의 땅을 찾아 나서 왔던 숱한 역경 속에서도 똘똘 뭉쳐 낯선 땅에 뿌리내리는 모습은 우리를 전율하게 만든다. 미국으로 향한 한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올 한 해 관객을 만난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이 올해 마지막 순간을 관객과 함께 한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THE DAY>는 자정이라는 시간대를 뜻하는 작품 제목 ‘미드나잇’과 더불어 12월 31일 자정이 가까운 깊은 밤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에서 착안해 총 24회차의 공연을 24시간에 빗댄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어두운 욕망이 드러나기 쉬운 깊은 밤을 배경으로,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 시대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 본연의 진득한 욕망을 긴장감 넘치는 블랙 코미디로 파헤친다. 12월 31일 밤 자정 작전, 부부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낯선 손님 ‘비지터’,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헌신적인 남편 ‘맨’, 매일 밤 비밀경찰에 끌려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공포에 떨며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심약한 아내 ‘우먼’, 퍼커션,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 피아노를 연주하는 다섯 명의 연주자이자 액터뮤지션이 등장한다. 마지막 24회차 공연은 실제로 12월 31일 24시에 종료되어 완벽한 ‘미드나잇’ 만의 THE DA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유럽 고전 레퍼토리의 품격, 뮤지컬 <드라큘라>(제작: ㈜글로벌컨텐츠)가 지난 11월 1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프리뷰공연을 시작으로 더욱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막을 올렸다. 3년여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열연으로 한층 깊어진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400년을 뛰어넘는 서사를 표현한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와 시대와 장소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연출, 드라큘라의 분노와 고뇌를 함께 표현하는 피의 천사의 화려한 움직임과, 27명의 앙상블들의 파워풀한 군무, 다이나믹한 넘버들과 드라큘라와 아드리아나의 사랑을 표현한 아름다운 음악은 비극으로 치닫는 스토리를 한층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또한, 피의 저주 속 신과 운명에 대항한 ‘드리큘라’의 고통, 400년동안 이어진 아내 ‘아드리아나’와의 사랑, 영원한 숙적 ‘반 헬싱’과의 대적, 드라큘라의 곁을 지켜온 ‘디미트루’의 우정, 이룰 수 없는 사랑에 힘들어하는 ‘로레인’을 표현한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하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첫 뮤지컬인 '루쓰'가 전 배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 힘컨텐츠에 따르면 선예를 비롯해 정지아, 김다현, 이지훈, 엄태리 등이 '루쓰'에 출연한다. 이방인이라고 무시 받지만 역경 속에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여인 '루쓰' 역에는 선예와 정지아가 출연한다. 정지아는 맨해튼 음대 성악과 출신으로 뉴욕에서 오페라 '헛소동'의 여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루쓰와 사랑에 빠지는 베들레헴의 1등 신랑감 '보아스' 역은 김다현과 이지훈이 연기한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헤드윅'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김다현은 뮤지컬 '루쓰'의 공동연출을 맡기도 했다. 최근 '엘리자벳', '광주', '엑스칼리버' 등에 잇따라 출연한 이지훈도 함께한다. 며느리 루쓰를 향해 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시어머니 '나오미' 역은 엄태리가 맡았다. 보아스의 사촌이자 라이벌인 '아비람' 역에는 박인배와 강동우, 베들레헴의 수호천사이자 전능자가 파견한 천사장 '미가엘'은 정원영이 연기한다. '루쓰'는 구약성서 속 한편의 책인 '룻기'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방인 여자 '루쓰'의 일생을 조명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2월 2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미저리'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2018년 2월 성공적인 초연과 2019년 7월 공연까지 연속 흥행한 이후 2년 3개월 만에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되었다.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로 1990년 영화 ‘미저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주인공 소설가의 고뇌와 더불어 현대사회의 떠오르는 병리 현상 가운데 하나인 스토킹을 메인 스토리로 다루고 있으면서도 연극에 딱 맞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연극 '미저리'는 2012년 벅스 카운티 플레이하우스(Bucks county Playhouse)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했고, 2015년 브로드웨이 브로드 허스트 극장(Broad hurst Theatre)에서 영화 ‘다이하드’로 유명한 브루스 윌리스가 첫 연극의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브루스 윌리스가 맡았던 ‘폴 셸던’ 역을 김상중, 서지석 배우가 맡아 화제이다. 초연부터 ‘폴 셸던’ 역으로 객석 점유율 90%를 달성하며 티켓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일본에서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뮤지컬 ‘루드윅’은 지난 10월 29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지역(도쿄, 오사카, 가나자와, 센다이)에서의 라이선스 투어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 공연은 첫 공연지인 도쿄에서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으며 이어지는 투어 공연 역시 취소 티켓을 기다리는 대기 관객이 속출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루드윅‘은 뮤지컬 ‘프리다’, ‘스모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킨 극작가 및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및 음악감독 허수현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18년 초연부터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베토벤의 실제 이야기에 상상의 이야기를 덧붙여 제작된 팩션 뮤지컬로 허구와 실화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속도감 있고 밀도 높은 서사로 베토벤의 생애 전반을 묘사했다. 작품을 관통하는 베토벤의 고난과 극복의 과정은 촘촘하게 짜인 무대 연출을 기반으로 무대 위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한다. 8일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내년 1월12일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베토벤' 캐스팅이 공개됐다. 작품은 세기의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삶을 담아낸다. 음악가로서의 면모와 한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의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당대 최고 작곡가이며 예술가이자 고결한 영혼의 소유자인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은 박효신, 박은태, 카이가 연기한다. 운명의 연인 안토니(토니)를 통해 세상을 만나게 되는 과정과 청력을 상실하고도 강인한 의지로 내면의 음악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환희의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략결혼으로 안온하지만 공허한 삶을 살던 중 베토벤을 만나 그동안 갈구했던 삶의 의지와 열정을 발견하게 되는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에는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무대에 오른다. 형의 천재성을 동경하는 루드비히의 동생이자 요한나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가치와 기쁨을 알게 되는 카스파 반 베토벤 역은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이 출연한다. 또 삶의 최우선 순위를 성공으로 둔 은행가로 타인의 평판에 민감한 프란츠 브렌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오는 29일 개막하는 연극 <오펀스>가 주요 소품과 배우들이 매칭된 캐릭터 포스터 12종을 공개했다. 연극 <오펀스>는 필라델피아 북부를 배경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남명렬, 박지일, 추상미, 양소민은 각각 중절모, 해롤드가 로프로 묶인 의자, 권총, 버번 술병을, 최유하, 손지윤, 박정복, 최석진은 각각 시가, 칼, 블랙 카드, 과산화수소 병을, 최수진, 현석준, 김주연, 신주협은 각각 지도, 마요네즈통, 로퍼, 하이힐을 활용했다. 공개된 연극 <오펀스>의 티저 포스터는 소품의 상징성과 포스터 간 대비를 이루는 톡톡 튀는 색감 덕분에 앞선 시즌에서도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소품들은 극중 해롤드, 트릿, 필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주요 장면이 연상되는 뜻깊은 상징물이다. 아직 <오펀스>를 보지 않은 예비 관객에게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이자 <오펀스> 팬에게는 작품의 추억을 소환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또한 상징성 있는 소품을 연결점 삼아 유기적으로 확장되는 티저 포스터와 캐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뮤지컬 <베토벤>이 그간 싸여있던 신비의 베일을 벗고 드디어 불멸의 대작 탄생을 알렸다. 뮤지컬 <베토벤>의 월드 프리미어 공연은 오는 2023년 1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특히, 뮤지컬 <베토벤>은 한국 공연 예술을 대표하는 극장으로 꼽히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작품으로 상연될 예정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작품성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불멸의 대작, 뮤지컬 <베토벤>이 공연 소식과 함께 ‘악성(樂聖)’이라 불렸던 세기의 작곡가 베토벤의 영혼을 담아낸 30초 티저 영상을 7일 공개해 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이 될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뮤지컬 <베토벤>의 1차 티저 영상은 총 30초의 길이로 도입부의 메트로놈(Metronome) 소리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청각적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어, 천둥소리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소나타로 일컬어지는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의 1악장이 흐르는 가운데 악보로 뒤덮인 책상에서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속도감 있게 비친다
문화저널코리아 = 윤 정 기자 | 2022 연극 <레드>팀은 여섯 번째 시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동근, 정보석, 강승호, 연준석 네 배우의 대본 리딩이 진행되었고 그 어떤 소품, 무대 효과 없이 목소리와 호흡만으로도 작품의 매력을 풍성하게 표현해냈다. 상대 배우와 처음 맞춰보는 대사지만 유동근과 정보석은 도도한 자의식에 사로잡혀 누구도 넘을 수 없는 완벽한 성을 쌓은 마크 로스코로 강승호와 연준석은 그림을 사랑하는 순수한 청년이 성장하여 로스코의 편협하고 닫힌 사상을 당돌하게 지목하고 변화를 종용하는 켄으로 존재했고 무대에서 모습이 상상되는 시간이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 작품에 합류한 유동근은 본 공연에 참여하겠다는 결심을 한 순간부터 캐릭터 분석은 물론 배경지식을 공부하였다. 그는 지난 9월 말부터 김태훈 연출과 사전 연습 시간을 가졌다. 연기 인생 42년, 자타공인 연기 장인 유동근은 그만의 마크 로스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같은 배역으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정보석은 지난 두 번의 공연으로 익숙한 대본임에도 대사 한 줄, 호흡 한 번 허투루 하지 않고 연습이 끝나는 순간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가 사전 인터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에 배우 남경읍, 안석환, 서현철, 정휘, 홍승안, 곽동연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음달 10일 개막 예정인 198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한 음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올드 위키드 송>은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Stephen Hoffman)’과 괴짜 교수 ‘요세프 마슈칸(Josef Mashkan)’이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벌어지는 드라마를 담은 2인극이다. 살아온 배경도 예술적 성향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음악을 하면서 서로의 아픔과 결핍을 인지하고, 위로하며, 한 걸음이나마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표현된 수작이다. <올드 위키드 송>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서사는 소통의 매개체이자, 좌절을 맛보게도 하고 위안을 안기기도 하는 음악을 통해 깊이를 더한다. 슈만, 베토벤, 바흐, 차이코프스키, 스트라우스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은 음악가라는 마슈칸과 스티븐의 본질을 상기시키며, 특히 마슈칸과 스티븐의 수업 주제로 극을 관통하는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은 마슈칸과 스티븐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