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년 1년 만에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이하 은위 더 라스트)가 2월 1일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8일 트레일러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뮤지컬<은위 더 라스트>는 2016년 소극장 규모의 오리지널 버전에서 2020년 중극장 규모의 'THE LAST‘ 버전으로 서사‧음악‧군무‧무술‧의상 등 모든 면을 업그레이드하며, 성공적인 중극장 규모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1년 만에 재공연을 결정한 <은위 더 라스트>는 앵콜 공연이지만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작년보다 더 다양한 영상과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인터뷰 영상, 스팟 영상과 캐릭터 콘셉 포토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들을 주다컬쳐 공식계정을 통해 공개하며 개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2022년 <은위 더 라스트>에서 리해랑 역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유태양(SF9)이 추가 캐스팅으로 합류하여 작품에 열기를 더한다. 1일 공개된 스팟 영상은 짧은 영상임에도 캐릭터에 몰입해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최고의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돌아온다. 한 번은 꼭 봐야 할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손꼽히는 ‘레드북’이 오는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2021년 (주)아떼오드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이래로 약 1년 반 만의 귀환이다.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뮤지컬 <레드북>의 주최사 ㈜아떼오드(대표 송은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는 “2년 만에 다시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그려 나가는 안나처럼, 관객들도 우리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욱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 콤비의 작품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기경력 60년 배우 장인 신구와 40년 연기 인생 손병호 출연으로 화제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설 연휴를 맞이하여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1월 21일 부터 24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 할인은 설 연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는 관객들을 위해 1+1 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 행운의 선착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 중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1978년에 개관한 낡은 영화관을 배경으로 우리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영화 시네마천국이 있다면 공연은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있다. 1차, 2차 티켓오픈 당시 연극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하고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는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연극'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공로상을 수상하고 60년간 연극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혼신의 연기를 펼쳐오고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故 심정민 소령의 추모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이 14일과 15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 위에서 열린다. 주인공 김유신 역을 맡은 배우 서도진은 KBS 드라마 OK 광자매에서 빛나는 조연으로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서 “이번 맡은 배역을 통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김유신의 일생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서도진 배우는 또 다른 뮤지컬인 지킬앤하이드에서 보여준 특별한 고음과 남성미 넘치는 연기로 현재 뮤지컬계에서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Don’t cry라는 노래로 잘 알려져 있는 그룹 천둥 샤유팅 로커 감경현 또한 백제의 계백역으로 이번 뮤지컬에 도전장을 던졌다. 더불어 그룹 ‘버즈‘ 3기 멤버인 가수 민대홍 역시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에서 의자왕 역을 맡아 익살스런 감초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쳐갈 예정이다. '심정민 추모사업회'와 '천년의 불꽃, 김유신'의 제작사인 ㈜뮤지 컬컴퍼니에이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과 창원 등 전국 공연을 통해 故심소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2023년 상반기에 선보이는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대표 주자 뮤지컬 <해적>이 출연자를 공개했다. 2년 만에 닻을 올리고 새로운 출항을 준비하는 뮤지컬 <해적>은 해적의 황금시기로 불리던 18세기에 활동했던 해적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로 상선, 군함, 밀수선, 해적선, 해적 헌터가 모두 바다를 누비던 혼돈의 시대이자 일확천금이 가능한 기회의 시대를 배경으로, 각자 사연을 가진 해적들이 나누는 빛나는 우정과 사랑을 담았다. 또한 2인극이지만 배우가 각자 두 가지 역할을 맡는 독특한 인물 구조를 보이고 있다. 해적이었던 아버지가 죽고 혼자 남겨졌지만 아버지의 동료 ‘잭’과 모험을 나서는 17세 소년 ‘루이스’, 거칠어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해적 선장 ‘잭’, 사생아라는 이유로 태어날 때부터 축복받지 못한 삶을 살아온 능수능란한 총잡이 ‘앤’, 패배를 모르는 검투사 ‘메리’가 등장한다. 이번 뮤지컬 <해적>은 ‘루이스’ 역의 배우가 ‘앤’을 함께 연기하고 ‘잭’ 역의 배우가 ‘메리’를 함께 연기한다. 이러한 독특한 인물 구조에 더해 성별을 나누지 않는 젠더 프리 캐스팅을 통해 ‘루이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5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9일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부산 드림씨어터(2월3~5일)를 시작으로 수원 경기아트센터(2월11~12일), 익산예술의전당(2월18~19일), 성남아트센터(2월25~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3월 4~5일)에서 공연한다. 7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온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15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린다. 종연을 약 1주일 앞둔 시점에서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는 6만9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저스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7일 간의 여정을 그린다.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작사가 팀 라이스와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콤비가 청년 시절 선보인 작품이다. 종교적 관점이 아닌 인간적 관점에서 캐릭터를 해석했고, 록 음악과 클래식을 결합한 사운드로 1971년 초연 당시 파격적인 뮤지컬로 꼽혔다. 열두 제자들의 리더인 지저스 역은 마이클 리와 임태경, 유다 역은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 서은광이 출연한다. 마리아 역은 김보경, 장은아, 제이민, 빌라도 역은 김태한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3월 개막하는 뮤지컬 '맘마미아!'에 배우 김환희, 최태이, 장현성, 김진수, 송일국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4일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맘마미아!'는 오는 3월24일부터 6월25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 2020년 서울 앙코르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공연엔 최정원·신영숙(도나 역), 홍지민·김영주(타냐 역), 박준면(로지 역), 김정민(샘 역), 이현우(해리 역) 등 기존 멤버와 김환희·최태이(소피 역), 김경선(로지 역), 장현성(샘 역), 민영기(해리 역), 김진수·송일국(빌 역) 등 오디션을 통과한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한다. '맘마미아!'는 지난 2021년 4월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고, 16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2004년 한국 초연부터 함께하고 있는 해외협력연출 폴 게링턴과 해외협력안무 리아 수 모랜드, 국내협력연출 이재은, 국내협력음악감독 김문정, 국내협력안무 황현정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오디션은 먼저 배우 개별 기량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최종 후보로 남겨진 다양한 캐릭터를 한자리에 모아 즉흥적으로 팀을 구성해 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새해를 맞이하여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 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루쓰’ 역의 선예와 ‘보아스’ 역의 김다현이 출연했으며, 서정적인 멜로작품 소개와 캐릭터 설명,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히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선예는 뮤지컬 <루쓰>가 남녀 간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라고 소개하며 ‘첫 뮤지컬 무대에서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루쓰>에서 연출이자 배우로 활약하는 김다현은 ‘뮤지컬 <루쓰>는 웃음 뿐 아니라 감동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뮤지컬’이며 ‘따뜻하고 희망찬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작품소개를 비롯해 서로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앞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가 바라보는 캐릭터의 매력을 꼽는 질문에서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사랑 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 수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50년의 한국 뮤지컬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환점에서 출발한 시상식으로, 총 18개의 부문의 시상을 비롯해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국 공연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축제이자 시상식이다.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4일까지 국내서 개막한 작품 중 7일 또는 14회 이상 유료 공연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작을 대상으로 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전문가 투표단(100명), 관객 투표단(200명)의 예심을 거쳐 선정된 후보작은 본심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 및 수상자를 가린다. 뮤지컬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이하 ‘프리다’)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비롯해 ‘작품상_400석 미만’, ‘주연상_여자’(김소향), ‘연출상’(추정화), ‘극본상’(추정화), ‘음악상_작곡’(허수현), ‘안무상’(김병진)까지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귀추를 주목시켰다. 뮤지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내년 3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에 그룹 '2AM' 이창민과 '빅톤' 임세준, 'DKZ' 민규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제작사 주다컬쳐에 따르면 백인태와 오종혁, 서승원, 차이도 등 기존 캐스트 11인에 아이돌 출신 이창민, 임세준, 민규와 뮤지컬 배우 김찬호, 조용휘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한다. 북한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에는 오종혁과 백인태와 김찬호가 캐스팅됐다.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원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 역에는 서동진과 이창민이 출연한다. 원류환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리해진' 역은 임세준, 민규, 조용휘, 차이도가 맡는다. 극 중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5446부대 총 교관 '김태원' 역에는 지난 시즌 함께한 김수용, 서승원과 2020년에 함께한 김주호가 다시 돌아온다. 이중간첩 '서수혁' 역에는 초연 멤버인 임강성과 김의환이 더블 캐스트됐다. 지난 시즌 서수혁을 맡았던 서동진은 이번 시즌에 '리해랑'으로 나선다. 8인극 버전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다른 버전으로 제작된 12인극 규모의 중극장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5~7월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드롭스'가 6년 간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대학로 무대에 선다. '앤 ANNE', '헬렌 앤 미' 등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여온 극단 걸판의 세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앰비언스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명랑한 멜로디와 웅장한 록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판타지 뮤지컬이다.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각자의 어둠을 마주하는 소녀들을 소환해 삶에 대한 갈망과 연대를 풀어낸다. 지난 2017년 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후 발전 과정을 거쳐왔다. 이번 공연엔 지난 안산 공연에 함께한 조혜령, 송나영, 권수현, 김단이, 안태준, 류승현이 출연한다. 내년 1월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조승우와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다. 23일 제작사 에스앤코는 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페라의 유령' 역은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이 연기한다. 강렬한 음악과 중층적인 드라마, 복합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저마다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 전방위에서 최고 스타로 자리한 조승우가 '오페라의 유령'에 처음 출연한다. 그의 7년 만의 신작으로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자유자재로 캐릭터 변신을 해오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재림은 서울 공연부터 합류한다. JTBC '팬텀싱어2'의 '미라클라스'로 대중적 인기를 끈 성악가 김주택이 뮤지컬에 진출하며, 매력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의 뮤지컬 스타 전동석이 함께한다. '크리스틴' 역에는 손지수와 송은혜가 발탁됐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소프라노로 활동 중인 손지수는 뮤지컬에 첫발을 내딛는다. 성악을 전공하고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는 송은혜는 두 번째 작품 만에 주연을 맡게 됐다. 크리스틴의 첫사랑이자 유령과 대립하는 '라울' 역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 2023년,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세기 프랑스 소시민들의 비참한 삶과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피어나는 과정을 그린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3시간의 뮤지컬 공연으로 완벽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의 뮤지컬 넘버에 19세기 프랑스 모습을 구현한 무대 미술이 더해져 전 세계 가장 위대한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은 198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40여 년 동안 53개국 22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2012년과 2015년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뮤지컬 ‘레미자레블’은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공연답게 이번에도 역시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수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철저하고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쳤다. 뮤지컬 '레미제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1월,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연출 박지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2월 22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개된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의 캐릭터 포스터는 배우 각자가 해석한 캐릭터의 느낌과 관객들에게 선 보일 분위기를 담아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 작업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공연에 대한 분위기를 미리 전달하고, 사진을 통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참여하는 배우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잡기 위해, 상당 기간 공을 들여 작업이 진행되었다.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천사 루카는 '순수함'을 컨셉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밝고 순수한 모습과 신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청년의 모습을 한 천사의 모습을 '스카이블루와 화이트' 컬러감을 살린 조명과 의상 등을 활용해 캐릭터 포스터에 담았다. 또한, 루카 역(役)을 연기하게 될 세 배우, 현석준, 윤재호, 반정모가 해석한 캐릭터의 감정과 연기, 개성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현석준의 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전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이 라이브 스트리밍 소식을 전했다. 원작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세계 각지의 인지도를 보유한 작품인 만큼 해외 글로벌 팬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창작뮤지컬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이다. '용의자 X의 헌신'은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으로 우리나라 소설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이미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리메이크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 중에서도 ‘용의자 X의 헌신’은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와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치열한 두뇌싸움을 밀도있게 그려내며 미스터리 소설사 이래 최초로 3개 부문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초유의 화제작이기도 하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여러차례 리메이크 되었던 ‘용의자 X의 헌신’은 뮤지컬로서는 지난 2014년 처음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후 8년이 지난 2022년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은 살인사건 속 두 천재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