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배우 사인회, 설 연휴 할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이어간다. '스쿨 오브 락'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를 개최한다. 4일에는 듀이·네드·잭·써머·소피·제임스 역을 맡은 6명의 배우가, 18일에는 듀이·로잘리·프레디·토미카·빌리·마시 역을 맡은 6명의 배우가 팬들을 만난다. 사인회는 오후 3시 공연 종료 후 로비 포토존 앞에서 진행된다. 사전신청 당첨자 10명, 각 공연 당일 유료 관객 중 추첨된 20명 등 30명이 대상이다. '스쿨 오브 락'은 연휴 기간 동안인 9일 오후 2시·7시, 10일 오후 3시, 11일 오후 2시·7시, 12일 오후 3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모든 예매 관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4인 예매 최대 30%(R/S석), 초·중·고등학생 예매 30%의 혜택이 제공된다. 관객도 밴드 멤버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 11종과 티켓이 포함된 'I'M IN THE BAND' 패키지도 마련돼 있다. '스쿨 오브 락'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대표되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뮤지컬 제작사 엠스테이지의 <런던레코드>가 지난 1월 영국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틀 동안 런던의 중심부 웨스트 엔드 공연장 The Other Palace(디아더팰리스)에서 진행되었던 <런던레코드>는 티켓 오픈 당일 전 회차 매진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글로벌 인기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출 김인성, 배우 강다희, 프로듀서 배하은 등이 참여한 뮤지컬 <런던레코드>의 런던 초연은 “한국 창작 뮤지컬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감성”, “마음이 뭉클해지는 배우들의 에너지”, “향수병을 일으키는 KPOP 멜로디”와 같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선보이게 될 <런던레코드>는 레코드샵 주인 존과 세계 일주를 마치고 샵에 방문한 찰리, 오디션에서 떨어진 스칼렛이 레코드샵에서 만나게 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콘서트뮤지컬 이라는 타이틀과 걸맞는 후반부 스탠딩 공연은 다른 뮤지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런던레코드>만의 백미이다. 관객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그때도 오늘'은 '그때'를 '현재'로 여기며, 각자의 눈에 비친 미래를 확신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15일 서울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다.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 1940년대 제주도, 1920년대의 부산, 2020년대 최전방 등 각기 다른 장소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2인극이다. 각 지방색에 맞는 사투리를 근간으로 시대적 배경을 실감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2022년 초연한 이 작품은 인천·부산·세종·창원 등에서 관객을 만나고 같은 해 대학로에서 재연한 후 오랜만에 관객을 다시 만난다. 초연 후 오랜만에 합류하는 이희준을 비롯해 새롭게 참여하는 최영준, 초연부터 쭉 자리를 지켜온 차용학·오의식·박은석, 재연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는 양경원 등 6명의 배우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2020년대의 은규, 1980년대의 주호, 1940년대의 사섭, 1920년대의 윤재로 분하는 남자1은 최영준·오의식·박은석이 연기한다. 2020년대의 문석, 1980년대의 해동, 1940년대의 윤삼, 1920년대의 용진을 맡는 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조정석이 뮤지컬 ‘헤드윅’ 1차 티켓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레전드 귀환의 저력을 과시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늘(31일) 1회차 티켓(3월 22일~3월 31일)을 오픈했고, 조정석은 단숨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8년 만의 공백을 뛰어넘는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기획·제작 ㈜쇼노트)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조정석은 2016년 ‘헤드윅’ 이후 2024년 ‘헤드윅’으로 8년 만의 무대 복귀 소식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환호를 불렀고, 관객의 사랑과 호평을 받아온 헤드윅의 대표 주자 조정석의 무대 귀환은 뜨거운 화제 속 치열한 티켓팅을 예고, 31일 오후 2시에 오픈 된 1차 티켓이 단숨에 매진을 기록하며 모두가 기다려온 ‘뽀드윅’의 귀환을 체감케 했다. 드라마와 영화, 무대, 광고, 음원 등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이제는 ‘조정석이 장르다’란 수식어를 얻은 조정석은 2024년의 시작부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임금 이인 역을 맡은 조정석은 몰아치는 빠른 전개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와일드 그레이><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의 인기 흥행작을 선보여 온 제작사 ㈜뉴프로덕션이 2년 만에 창작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의 재연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초연 당시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작품”, “오픈런으로 하면 좋겠다.”,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시리즈로 이야기를 확장해 주면 좋겠다.” 등 작품의 웃음 코드에 만족한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졌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작품 자체에 대한 성원 외에 독특한 무대 요소로도 호평받았다. 무대 배경 상단을 영화관의 스크린처럼 활용하거나 무대를 객석 양쪽 끝으로 확장해 소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는데, 이번 재연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4년 만에 뮤지컬 '난설'을 오는 3월12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2019년, 2020년 공연한 뮤지컬 '난설'은 조선 최고의 여류 시인으로 불리는 ‘허난설헌’의 시와 삶을 입체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초희의 지음(知音)인 이달과 동생 허균이 대립되는 관점에서 바라본 당시 시대상과 그 안에서 구축된 ‘허난설헌’의 시 세계를 표현하며 허초희가 하고 싶었고, 남기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공연에는 실제 허난설헌의 시 중 5편의 시(견흥 遣興, 상봉행 相逢行, 가객사 賈客詞, 죽지사 竹枝詞, 유선사 遊仙詞)와 그녀가 남긴 유일한 산문(광한전백옥루상량문 廣寒殿白玉樓上樑文)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번 공연에는 천재 시인 ‘허초희’ 역에 배우 정인지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 배우 최연우가 새롭게 합류하고, 김려원이 지난 시즌에 이어 출연해 작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술과 풍류를 사랑하는 한량이지만 초희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의 시를 누구보다 아껴주는 지음(知音) 이달 역에는 김도빈, 주민진, 고상호, 박정원이 캐스팅됐다. 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은 “오랜만에 선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024년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의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토스카(Tosca)>, <라보엠(La Bohème)>에 참여할 주·조역 성악가를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오페라 <마술피리>, <투란토트>를 선보이며 매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서울시오페라단이 2024년에는 “만남”을 테마로 오페라 대작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190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설정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4월 25일~28일,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하는 <토스카>는 9월 5일~8일, <라보엠>은 11월 21일~24일까지 차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특히 <토스카>에는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유럽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푸치니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는 ‘안젤라 게오르규’가 주역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성악가는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안젤라 게오르규’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202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벌인다. 2008년 5월 이후 약 15년째 공연 중인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희화시킨 블랙코미디다. 노진욱·정승환·이주영·한아름·안승찬·신광희 등 베테랑 배우들과 정홍재·유혜성·유동원·남경화·이연승·이유경·조웅희 등 오랫동안 함께한 배우, 김민국·권도윤·최혜지·나보라·이정섭 등 신예 배우들의 매력이 어우러져 매 회차 새로운 재미를 선보인다. 스튜디오틈은 새해를 맞아 주말조조할인, 주말심야할인, 평일특가할인 등을 진행한다. 1월 매주 수요일 마지막 회차에는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SNS관람후기 이벤트도 벌인다. 평일 4시30분 회차에는 추첨을 통해 겨울방학 포토랩 촬영권을 선물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클럽 드바이>가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2월 15일(목), 16일(금) 이틀간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뮤지컬 <클럽 드바이>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뮤지컬<트레이스 유>의 프리퀄 작품이다. 불안과 기대, 혼란으로 점철된 20세기 말을 배경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홍대 락클럽 ‘드바이’를 만든 도원과 드바이의 메인 보컬 본하, 그리고 드바이를 찾아온 오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극장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밴드의 강렬하고 매력적인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로 올여름 대학로를 새로운 록 스피릿의 세계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변희상, 이종석, 이봉준, 홍나현, 박소현 5명의 배우가 참여한다. 클럽 드바이를 만든 기타리스트 ‘도원’ 역에는 변희상, 클럽 드바이의 보컬 ‘본하’ 역에는 이종석, 이봉준, 드바이의 새로운 보컬 ‘오수’ 역에는 홍나현, 박소현이 함께해 약 80여 분간 하이라이트 넘버를 시연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뮤지컬 <클럽 드바이>의 넘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배우들은 본 공연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
문화저널코리아 박우화 기자 |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 그룹 'SF9' 멤버 인성과 뮤지컬 배우 윤태호가 출연한다. 서울예술단은 오는 3월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네 번째 시즌 시즌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박지리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가문에 3대에 걸친 악의 근원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최상위 계층 1지구부터 하위 9지구까지 계급 도시를 배경으로 주인공 다윈은 상위 1지구에 있는 명문 프라임스쿨 학생이자 문교부 장관 니스의 아들이다. 그가 아버지 친구 제이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며 마주하는 선과 악의 대립, 계급사회 속 인간 이면을 다룬다.주인공 '다윈 영' 역에는 SF9의 인성과 윤태호가, 다윈 아버지 '니스 영' 역에 최인형과 김승대가 더블캐스팅됐다. '영 가문'의 뿌리인 '러너 영' 역에는 이동규가 이름을 올렸다. 죽은 삼촌의 진실을 파헤치는 '루미 헌터' 역에 문선과 신예 서연정이 더블캐스팅 됐다. 자유를 갈망하는 프라임 보이 '레오 마샬' 역은 이기완이 맡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출연진의 상견례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최고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예고했다. 18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모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상견례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을 기다리는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진행된 상견례에서는 이번 시즌 '마리 앙투아네트'의 무대에 오르는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민영기, 박민성, 김수용, 손의완, 윤선용, 문성혁, 최나래, 윤사봉 등을 비롯한 주요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석해 첫 만남의 순간부터 열정적이면서도 이미 완벽한 팀워크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들은 이미 작품과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으로, 매 장면을 높은 집중력을 더해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국내 최정상 배우로 손꼽히는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은 연습의 시작인 상견례임에도 불구, 강렬한 아우라로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의 치열한 대립을 그려낼 것을 예고, 작품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마리 앙투아네트'의 상견례 현장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4인 4색 매력으로 작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은 마르세유의 촉망 받는 선원이었지만 음모에 휘말려 십여 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한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차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복수와 이해, 용서, 사랑 등의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작품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다채로운 감정과 듣는 이의 귀를 강렬하게 사로잡는 솔로곡을 소화해 내야만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간 풍부한 연기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는 배우들이 거친 배역이기도 하다. 이규형은 뮤지컬 '스위니 토드', '사랑의 불시착', '팬레터' 등 출연 작품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관객의 눈도장을 강렬히 찍으며 사랑 받아왔다. 이규형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무대에서도 자신의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는 평이다. 이규형은 피의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온 몬테크리스 백작의 감정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깊어진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 나가며 극찬을 받았다. 서인국 또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연극 '엠. 버터플라이'가 오는 3월16일부터 5월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열전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첫 작품이다. '엠. 버터플라이'는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의 대표작이다. 1986년, 중국 배우이자 스파이였던 여장남자 '쉬 페이푸'가 프랑스 외교관 '버나드 브루시코'를 속이고 국가 기밀을 유출한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 부인'을 차용한 이 작품은 토니 어워즈 최고 작품상,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최고 신작상 등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2년 '연극열전4' 두 번째 작품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017년까지 네 차례 무대에 올랐다. 이번 시즌은 201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상연된 개작 버전이다. 데이비드 헨리 황 작가는 "그간 우리 사회는 젠더 유동성을 더 유연하게 인식하게 됐고 실화에 대한 사실도 더욱 많이 알게 됐다"며 "그 내용을 토대로 더 섬세한, 성별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극 '보이지 않는 손' '마우스피스' '썬샤인의 전사들' 등을 연출한 부새롬 연출이 새 프로덕션을 이끈다. 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서인국과 이지혜가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격한다. 15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초대석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큰 박수를 받고 있는 서인국과 이지혜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와 무대를 고스란히 옮겨온 가창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서인국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과 탁월한 가창력, 섬세한 연기력으로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그동안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온 그는 오랜만의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이지혜는 작품에서 약혼식 날 감옥으로 끌려간 에드몬드를 기다리지만 그녀를 흠모해 온 몬데고의 거짓말에 속아 그와 결혼한 에드몬드의 약혼녀 메르세데스를 맡았다. 맡은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켜온 그는 흠잡을 데 없는 매력으로 섬세한 감정선으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키고 있다. 서인국과 이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어른들의 현실 동화 판타지 연극 <보보와 자자>( 오태영 작/ 양태진 연출)가 오는 2월17일부터~ 4월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 극장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난다. ‘창작의 자유를 향하여’를 모토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써니웍스가 제작을 하였다. 연극 <보보와 자자>는 힘과 권력에 의해 형성되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동화적 캐릭터와 희극적 상황으로 알레고리화 하여 신랄하게 풍자하는 정치풍자극이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이용해 여전히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상징적인 이 사회의 기득권들을 겨냥하고 정치적 맥락을 풍자하여 권력의 속성을 꼬집음으로써 통렬한 웃음을 전달한다. 연극 '보보와 자자'에서 예쁘고 지적이며 교양을 갖춘 여자 '보보'는 권력을 상징하며, '보보'의 파트너인 '자자'는 머리 나쁘고 무식한 남자로 원초적 폭력성을 보여주는 인물을 표현한다. 파트너지만 주종관계에 가까운 두 사람의 사이에 ‘둘시네아’라는 못 생기고 천한 신분의 여자와 햄릿을 닮은 '왕자'가 나타나 질투심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태영 작가의 극적 상상력과 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