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12월 14일 수도권에 1cm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2월 14일 0시부터 제설 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오늘, 낮 동안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긴 했으나, 12월 14일 새벽 영하권 날씨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시는 0시부터 제설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출근시간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오니 출근길 자가용 운행은 자제해주시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만송(대표 김만중)이 피톤치드 실내 공기탈취제인 ‘만송 피톤치드 수-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만송은 숲에서 얻은 임산물을 여러 공정을 거쳐 가공해 환경부가 요구한 까다로운 검사를 마치고,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했다. 품명은 ‘만송 피톤치드 수-향’이며,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 확인을 받은 제품이다. 용량은 분무형 30ml, 100ml, 500ml고, 보충용은 500ml, 1,000ml, 2,000ml도 함께 출시된다. 만송 피톤치드 수-향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편안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기 위해 편백 숲에서 얻은 자연물질과 향이 우수한 식물성 오일 향을 접목해 누구나 좋아하는 피톤치드 공기탈취제다. 김만중 만송 대표가 제품 개발의 영감을 얻은 건 경기도 양평의 숲 속에서 수십 년간에 걸쳐 직접 생활하면서 자연과 교감으로 인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연 물질들에서다. 그 결과 김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을 받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향상해 주는데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했다. 피톤치드 성분으로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생산하는 만송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영천9경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참신하고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개최된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아트워크 19건, 홍보영상 13건, 관광기념품 21건, 관광상품 25건, 기타 13건 등 총 91건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독창성, 실용성, 상징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2개(은상 2, 동상 4, 장려상 6) 작품이 선정됐다. 관광기념품 분야 중 보현산천문대와 영천9경을 모티브로 한 휴대용 캠핑 윷놀이 세트가 은상을 수상했고, 홍보영상 분야 중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영천9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천, 천고일월명’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영천9경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콘텐츠들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영천9경 관광 홍보물 제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전반적인 관광마케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며, 수상 결과는 영천시 홈페이지 > 정보공개/개방 > 시정소식 > 고시/공고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공모 결과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공백 방지를 위해「2021년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기간은 ’21.12.21.(화)~’22. 2.11.(금)까지 이며 학교별 방학기간에 따라 지원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빈곤, 가정해체 등 보호자의 사정으로 가정 내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해당된다. 급식지원을 위해 겨울방학 아동급식 집중 신청기간을 오는 17일까지 별도 운영하며, 자치구별로 아동급식위원회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대상자를 결정한다. 서울시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담임교사, 구청 담당공무원 등의 추천도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아동급식 신청서류를 구비해 해당 동 주민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여름방학 급식지원을 받은 아동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에서 급식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급식비 1식당 7천원으로 개인별 필요에 따라 1~3식/일을 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8호선 ‘남위례역’이 오는 18일부터 새롭게 문을 열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 송파구・경기도 성남시 및 하남시 거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18일 첫차부터 서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위치)의 운영을 개시한다. 남위례역은 기존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위치하였으며,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8호선의 유일한 지상역이다. 복선이자 상대식 승강장 구조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은 1996년 11월 23일 잠실↔모란을 시작으로 1999년 7월 2일 암사↔잠실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현재는 암사↔모란(총 길이 17.7km) 구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8호선은 이후 별내선(암사↔별내) 연장도 예정되어 있기에,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주요 도시철도 노선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남위례역은 4만 가구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밀집한 위례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지어진 역이다.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자인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비용을 부담하고, 운영사인 공사가 건설 사업을 시행해 2020년 초 착공한 후 올해 말 준공했다. 이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14일부터 대통령기록전시관 4층 ‘대통령의 역할’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실 전면 개편을 통해 629건의 문서, 사진, 영상, 행정박물 등 다양한 전시기록물을 확충하고 대통령 역할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했다. ‘육성으로 듣는 대통령의 취임사와 선서’, ‘대통령 취임식, 하루의 기록’ 등 최신 연출기법을 활용해 대통령 취임식의 하루를 생생하게 재현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흥미과 관심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통령의 역할’ 전시실은 크게 대통령제의 변천, 대통령 선거와 취임, 대통령의 지위와 역할로 구성하여 우리나라 대통령제의 역사와 구조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통령제의 변천’ 코너에서는 1919년 3·1운동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대통령제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민주주의·법치주의·국민 기본권 보장 등 현대적 의미의 정치질서를 담고 있는 제헌헌법과 1948년 8월 주미 호주대사관에서 미국 워싱턴 ‘한국 평화언론’을 통해 입수하여 자국 외교부에 보고한 대한민국 제헌헌법 영문 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 우울감으로 위축되어 있는 휴양림이용객 및 직원들의 힐링을 위해 오늘(13일) 오후 2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에서 문화체험형 ‘랜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하여,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및 직원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이 되며, 유튜브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도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공연 내용은 ▲브라스 앙상블(지휘 김선호)의 Dynamite(가요), This is me(위대한 쇼맨 OST) ▲ 프로젝트 The Band의 To me(가요), 어른(가요), 오르막길(가요) ▲ 한빛오케스트라의 Farandole(합주), Zigeunerweisen, OP.20(바이올린), Heal the World(가요), Hungarian Dance No.1(합주)가 있으며, 장애인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영상 포함 약 1시간 15분 정도 연주가 진행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이번 랜선콘서트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3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문화소외 청소년 대상 ’e-무형유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문화예술의 수혜를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단체, 도서벽지 학교 등 문화소외 청소년에게 무형유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공되는 ‘무형유산 꾸러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며, 우수한 후기를 남긴 단체에게는 추가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체험 내용은 신명 나는 구음과 놀이로 스트레스를 발산할 전통예능 ▲평택농악, 형형색색의 색감과 손맛으로 감성을 자극할 전통공예 ▲매듭장·금박장이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 ‘e-무형유산 배움터’ → 무형유산사회교육 → e-무형유산 체험”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단체별(1회 최대 20명)로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문화소외 청소년들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로 일상이 움츠러든 상황에도 국내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여행자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았던 중소 도시가 대안 여행지로 급부상하면서 성주가 ‘관광1번지’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글로벌 여행사인 트립닷컴 그룹이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와 함께 발간한 [2021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여행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성주군 여행지 및 숙소 검색량은 지난해 대비 7배가량 증가했다. 광역시 중에선 세종시(약 18배)였고, 기초단체 중에서는 밀양시(약 8배), 성주군 (약 7배)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덜 붐비고 자연 친화적인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여 경북 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자유여행객을 위한‘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과 모바일 플랫폼인 ‘댓츠잇’ 스탬프 투어 운영, 코로나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쉼이 되어준 생태관광상품 등 소규모, 언택트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여행을 선도하고 있는 MZ 타겟층에 맞춘 사진 스팟조성, 성주읍성 야경을 이용한 ‘비긴어게인! 성주, 빛으로 희망을 채우다’등 매력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연구원은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를 주제로 서울인포그래픽스(제324호)를 발행했다. 2020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는 387건, 사망·중상·경상·부상자수(사상자)는 421명으로 가해사고 건수와 사상자수 모두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대비 2020년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증가율은 서울(188.8%)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62.9%)보다 3배 이상 높았고, 사상자수 증가폭 역시 서울(200.7%)과 서울 외 전국(68.3%)의 차이가 컸다. 한편, 지난 4년간(2017~2020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유형은 차대차가 50.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 다음은 차대사람 42.5%였으며, 단독사고는 6.8%로 집계되었다. 같은 기간 가해사고 법규위반 사항은 ‘안전운전 불이행(휴대전화 조작, 담배, 전방 주시 태만, 운전미숙 등)’이 5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신호위반’ 8.3%, ‘중앙선 침범’ 4.8% 순(기타 제외)으로 조사됐다. 지난 4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60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배달라이더 A씨는 배달 중 빗길에서 미끄러져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일병원비 7만원을 포함해 1주일간 통원치료에 소요된 비용은 50만원 이상. 하지만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A씨는 자비로 병원비 전액을 부담할 수 밖에 없었다. 배달라이더도 산재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회사에서 이런저런 이유를 들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 보상받지 못한 것이다. # 배달라이더 B씨는 야간 배달 중 뺑소니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열흘간 배달 일을 하지 못해 수입이 끊어졌지만 가해차량을 찾을 수 없어 속앓이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비라도 하자는 생각에 민간 상해보험 견적을 받아봤는데 오토바이는 사고율이 높다며 한달 월급이 훌쩍 넘는 돈을 요구해 사실상 가입을 포기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배달노동자가 배달 업무 중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보장을 13일 0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배달라이더들의 교통사고 역시 동반 증가하고 있지만 사고를 당해도 산재보험·상해보험 미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2월 15일 오후 3시, 구 외신통합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코시스센터(서울시 중구, KOCISCenter)의 문을 열고 해문홍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한다. 해문홍은 1971년 12월 31일 문화공보부 소속기관인 해외공보관으로 설치된 이래 2008년 현재의 문체부 소속기관으로 개편되어 28개국 재외 한국문화원 33개소를 운영하는 등 해외홍보 중심기관으로서 한국문화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다. 해문홍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서울에 상주하는 외국 특파원과 방한하는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취재를 지원하는 외신통합지원센터(’13년 개소)를 ‘코시스센터’로 새롭게 단장하고, 외신과 부처 간 소통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했다. ‘코시스센터’는 첨단 엘이디(LED) 영상 장비가 설치된 다목적홀, 회의실, 외신기자의 업무와 소통을 지원하는 공간 카페테리아‧라운지, 촬영실, 편집실, 개인 작업실, 인터뷰실, 외신대변인 업무공간을 구축해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코로나 계기 새로운 비대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일부터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 일루미아 트리를 설치하여 밤을 밝히고, 테마관을 수놓은 다채로운 불빛은 정취와 낭만을 선사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전정에 설치된 일루미아 트리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10주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위해 빛을 연출하여 희망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겨울밤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성주 ‘힐링 관광지’를 운영한다. 한편, 가야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수륜면 백운리)은 가야국 창건신화의 모태인 정견모주 이야기와 가야산 생태를 테마로 한 전시 테마관, 생명의 기운이 넘실대는 정견모주길,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숲속 곳곳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내방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성주군의 새로운 언택트 관광지로 부상한 관광 명소이다. 테마관 관계자는 “겨울 어두운 밤을 밝히는 트리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군민들을 치유하고, 지친 일상의 쉼표를 찍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 발굴 및 선정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구분하여 우수 여행지를 선정, 홍보하는 사업으로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으로, 관광·환경·생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중 경기도의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단 2곳으로, 동두천자연휴양림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속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복합휴양체험공간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 이번 선정으로 전국적인 관광지로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관광분야에도 친환경 여행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