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어반브레이크 2025(URBAN BREAK 2025)’가 어반&스트릿 아트의 경계를 넘어 아티스트 중심의 글로벌 아티스트 페스티벌로 한층 진화하여 오는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어반브레이크 2025는 ▲어반브레이크만의 감성으로 큐레이션한 국내외 아티스트 전시 ▲국내 유일 글로벌 아트토이 페어 ‘토이콘 서울(TOY CON SEOUL)’ 첫 동시 개막 ▲음악과 패션을 아우르는 컬래버레이션 ▲AI 아티스트 Meet up과 ‘AI 아티스트 어워드(AIAA)’ 신설 까지 더해져 역대 가장 확장된 형태로 관람객을 만난다. ‘Play with Artist’라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어반브레이크 2025는 기존 획일적 아트마켓 전시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아티스트의 세계관, 라이프스타일, 창작 활동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형 콘텐츠로 재구성된다. 어반브레이크가 직접 큐레이팅한 개성넘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작가들과 함께 기획한 각각의 전시부스는 4일의 행사기간동안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은 축제공간으로 구성된다. 디제잉[JM1], 라이브 퍼포먼스, 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특별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재창작한 영화이다. 이번 특별 상영은 오는 7월 5일(토),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1회(16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7월 1일(화) 16시 네이버 예약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DIMF 기간 중 단 하루만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이번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인 21세기 후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구형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이야기를 다룬다. 버려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두 로봇은 서로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게 되고 결국 서로를 위한 마지막 선택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번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서는 드물게 로맨틱 코미디 + SF + 뮤지컬이라는 장르적 융합을 시도했으며 비인간 존재인 로봇을 통해 오히려 가장 인간적인 감정과 사랑의 복잡함을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작의 스토리와 정서를 바탕으로 재창작된 시나리오와 음악적 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K클래식 프로젝트인‘아르코 앙상블(ARKO Ensemble)’이 서초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배종훈)과 함께 오는 7월, 독일과 영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공연은 독일 베를린의 푼크하우스 베를린(Funkhaus Berlin)에서 현지시간 7월 2일(수) 오후 7시에 ‘빛의 울림(Echo of Light)’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며, 본 공연은 주독일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re Germany)의 협력 하에 진행되어, 독일 현지에서의 한국문화 확산과 공공외교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장인 푼크하우스는 과거 동독 국영 방송국으로 사용되던 유서 깊은 건물로, 현재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음향시설을 갖춘 콘서트홀로 활용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7월 4일(금)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에 영국 런던의 로즈 시어터(The Rose Theatre)에서 개최되며, ‘퓨즈 인터내셔널 2025(FUSE International 2025)’의 공식 초청 행사로 진행된다. 퓨즈 인터내셔널은 영국 킹스턴에서 매년 여름 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단(단장 이건용)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음악제인‘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의 작품공모 접수가 7월 1일(화) 부터 8월 15일(금)까지 진행된다. 아창제는 우리나라의 국악, 양악부문을 망라한 창작 관현악 작곡과 연주, 비평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특성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7회를 맞이하였다. 제17회 아창제 공모는 ▲국악 및 ▲양악 2개 부문이다. 각 부문의 관현악 혹은 협주곡 편성의 초연 또는 재연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특히 양악 부문에 해외콩쿠르 수상작을 모집함으로써 국내외 창작음악계의 흐름을 보다 폭넓게 조망하고자 한다. 초연작의 경우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며, 해외콩쿠르 수상작은 예심 없이 본심만 진행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 또는 국내에서 체류하며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작곡가라면 신청 가능하다. 아창제 공연작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작품사용료 초연 600만원, 재연 200만원, 해외콩쿠르 수상작 200만원을 지원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워터밤 발리(WATERBOMB BALI 2025)에 K-POP 걸그룹의 전설 2NE1 출연이 확정되었다. 오는 9월 6~7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에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 2NE1의 완전체가 첫번째 라인업으로 선공개됐다. 주최사인 WAAO는 “수많은 블랙잭(2NE1 팬덤)들의 요청으로 발리 무대가 성사되었으며, 이번 출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덤이 만든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지난 2024년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공연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1월 개최한 바 있다. 원래 1회 공연 예정이었던 자카르타 콘서트는,티켓 오픈과 몇 분 내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이었고, 접속 대기 인원만 약 10만 명 이상에 달했다. 이에 따라 당시 공연 주최사인 iMe Indonesia 측은 하루 더 추가 공연을 긴급 결정했다”며 2NE1의 생생한 현지 인기를 전했다. 한편 WAAO의 박재현 대표는 “이번 워터밤 발리 현장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뷰티, 패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문학관(관장 하청호, 이하 ‘대구문학관’)과 함께 '문학을 품은 오페라' 강연을 오는 7월 3일(목)과 8월 7일(목)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하반기 기획오페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창·제작한 <264, 그 한 개의 별>과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으로 선정된 (재)국립오페라단 제작의 <죽음의 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편의 오페라는 시와 소설을 매개로 한 작품이다. 우선, 김성재의 <264, 그 한 개의 별>은 ‘광야’, ‘황혼’, ‘청포도’, ‘교목’ 등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남긴 이육사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다룬 오페라이다.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는 19세기 상징주의를 이끈 벨기에의 시인이자 비평가, 소설가인 조르주 로덴바흐의 소설 ‘죽음의 도시 브뤼주’를 원작으로 한다. ‘문학’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편의 오페라 공연에 앞서,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학관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 공연단이 지난 6월 29일 이스탄불 보아지치 문화예술센터(Boğaziçi Kültür Sanat Merkezi)에서 장애예술인 국제문화교류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가 후원하는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예술인의 글로벌 무대 진출과 한-튀르키예 우정의 의미를 더하는 공연으로 튀르키예 문화의 중심도시인 이스탄불에서 펼쳐져서 더욱 의미가 컸던 공연이었다. 공연장에는 현지 한류 팬들을 비롯, 한국 문화와 K-POP에 관심이 많은 튀르키예 시민들이 함께했고 이들은 한국에서 온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끽했다. 오프닝 무대로 아트위캔 펠리체보체 남성중창단이 튀르키예 전통민요를 김주현의 클라리넷 연주와 함께 불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무대는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아트위캔 팝밴드 그랑그랑과 K-POP 뮤지션 브이엣(V.et)이 콜라보 무대까지 꾸며 음악으로 국경을 넘어 장애, 비장애의 구분없는 관객과 하나되는 아름다운 통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팝밴드 그랑그랑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POP 히트곡을 중심으로 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싱글즈'가 전국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드라마 '귀궁'에서 열연한 배우 김지연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싱글즈' 디지털 커버 속 김지연은 깨끗하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이어진 ‘쇼 유어 백(Show Your Bag)’ 유튜브 콘텐츠 촬영에서는 본인이 애정하는 애정템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처음으로 소개한 애정템은 연습생 시절 추억이 담긴 가방으로 당시 유행했던 디자인이 재출시되어 반가운 마음에 구매했다며 소개했다. 또 단발머리를 유지하다 최근 계속 머리를 기르는 중이기도 하고, '귀궁'촬영 당시, 잦았던 야외 촬영으로 햇빛을 많이 받아 두피가 빨개지고 예민해졌다며,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그중 최근 사용하고 있는 헤어 에센스인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서브리믹 원더쉴드 에센스를 언급하며, 3일에 한 번만 해도 되는 간편한 사용법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추천하는 이유도 전했다. 한편 김지연의 디지털 화보와 애정템과 함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웹 사이트(https://singleskorea.com) 와 유튜브(htt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제학교 ‘베네뎀에듀(BENEDEM EDU)’가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월 11일 개강하는 이번 학기는 MIT, 보스턴대학교, 워싱턴대학교 등 미국 명문 대학들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맞춤형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2015년 개교한 베네뎀은 서울외국인학교(SFS) 출신 교장과 용산국제학교(YISS) 출신 이사진이 공동 설립한 국제교육기관으로, 현재 약 1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교육은 UC버클리, 미시간대학교 등 미국 명문대 출신의 교사진이 직접 맡고 있다. 베네뎀은 미국 교육부가 공식 인정한 Accreditation International(Ai) 및 Middle States Association(MSA) 의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은 영어 외에도 중국어, 한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배우며, 졸업 시 3개 언어 이상 구사할 수 있도록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베네뎀에듀는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기반의 수업 체계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MIT,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디뮤지엄D MUSEUM은 2025년 6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작품과 컬렉션을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보는 신개념 아트&라이프 전시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종료된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확장판 전시로, 시즌 1을 뛰어넘는 압도적 규모의 대림문화재단 소장품과 개인 컬렉터들의 프라이빗 컬렉션 을 새롭게 선보이며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 속에 펼쳐지는 예술의 다채로움을 다시금 조명한다. 전시는 세계적인 거장부터 주목받는 신진 작가, 전통 공예에서 파인 아트에 이르기까지 경계 없는 다채로운 작품과 컬렉션 800여 점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층별 공간에서 선보이며, 예술 작품과 디자인 오브제가 사람 과 공간을 특징짓는 매개가 되고, 개인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음에 주목한다. 첫 번째로 M2에 위치한 스플릿 하우스SPLIT HOUSE에서는 클래식한 마스터피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맑은 물방울 속에 존재의 순수성을 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무용전문지 월간 댄스포럼이 주최하는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이하 크리틱스초이스)이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연습실, 서울예술인지원센터 세미나룸에서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크리틱스초이스는 ‘평론가의 선택’을 핵심으로 하는 무용축제다. 평론가가 뽑은 젊은 안무가들이 대극장 무대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초청만으로 인정받은 셈인데다 일생에 한 번만 선정될 수 있어서 무용계에선 꿈의 무대로 통한다.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장르를 망라한 무용 최신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축제는 1998년 시작돼 189명 안무자가 거쳐갔다. 얼마전 서울예술상 대상을 받은 장혜림, ‘범 내려온다’ 안무가 김보람, 현대무용가 차진엽, 스테이지 파이터 심사위원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정보경 등 소위 한가닥 하는 아티스트는 대부분 크리틱스초이스 출신이다. 올해 행사는 현대무용 4편, 한국무용 3편, 발레 1편을 선보인다. 발레 안무자가 5년만에 초청돼 무용 전 장르를 즐길 수 있다. 발레블랑 출신 이해니가 컨템포러리발레를 올린다. 한국무용은 국립무용단 단원 박수윤, 박소영이 동시 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국 104개 갤러리가 참여, 오는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개막했다. 신진 작가부터 중견 · 원로 작가까지 약 600여 명의 300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갤러리위(부스 A38)는 신지아 작가와 손진형 작가의 100호 대작이 각각 오프닝 직후 솔드아웃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섬세한 추상 회화로 내면의 감정을 시각화하는 신지아 작가와, 동양적 상징인 기린을 현대적 시각과 감성으로 풀어내며 ‘희망과 덕성’의 서사를 회화에 응축시키는 손진형 작가의 대형 작업은 현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하이퍼 팝아트의 화려한 감각과 유쾌한 메시지로 관람객의 이목을 끈 홍승태 작가, 현실과 상상이 중첩된 풍경 시리즈로 안식과 영감을 전하는 허필석 작가의 소품도 여러 점 판매되며 고른 호응을 얻었다. 이후신, 최하나 등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개성적인 작업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서울 중심의 미술 유통 구조를 보완하고, 경기 남부권 로컬 미술시장 활성화가 목표다. 광교 신도시의 젊은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 컬렉터층 확보와 지역 예술 생태계 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7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단 한 번의 무대가 펼쳐진다. '클래식 빅3 콘서트'라는 타이틀 아래, 세계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세 명의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임주희,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그리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 공연은 국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와 거장의 만남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날 무대는 장윤성 지휘자의 지휘 아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쳐지며, 베토벤의 '황제'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임주희가 맡아 압도적인 기량과 섬세한 감성을 드러내고, 이어 김계희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선율을 선사한다. 후반부에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이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손끝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살아난다. 약 125분간의 이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R석 12만 원부터 C석 3만 원까지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6002-6290~1을 통해 가능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 2025)’가 27일 9시에 김재중, Reol(레오루), BURNOUT SYNDROMES(번아웃 신드롬즈), 아사달, To More Raw(투모로우)가 포함된 3차 라인업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재중은 오랜 시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데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새로운 무대 연출로 김재중의 록 페스티벌 데뷔는 단연 이번 사운드플래닛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Reol(레오루,JP)도 이번 라인업에 합류했다. Reol는 보컬로이드 커버로 주목받은 이후 전자 음악과 팝, 록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비주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일본을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청춘을 테마로 한 서정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사랑받는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드라마 ‘미지의 서울’ OST 음반이 발매된다. OST 제작사 소리날리,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오늘(27일)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OST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미지(박보영 분)와 미래(박보영 분)가 인생을 맞바꾸며 진실한 사랑과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대중의 사랑 속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OST 음반을 발매하며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이번 OST 음반에는 미지와 호수(박진영 분)의 과거 회상신에 삽입되어 풋풋하고 산뜻한 감성을 더한 최유리의 ‘노란봄’을 시작으로, 호수만이 유일하게 미지를 알아보는 장면에서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던 10CM(십센치)의 ‘노을’, 극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시온의 ‘On Your Side(온 유어 사이드)’, 깊어지는 감정선을 따라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한 홍이삭의 ‘In You(인 유)’가 수록된다. 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서로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