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하이파이브’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활약과 초능력 케미를 기대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을 배경으로 범상치 않은 포즈와 초능력을 발휘하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먼저 ‘심장’을 이식받고 괴력의 초능력이 생긴 ‘완서’는 태권소녀다운 현란한 발차기로 타격감 있는 액션을 예고한다. ‘폐’ 이식 후 강풍의 초능력을 얻게 된 ‘지성’은 눈앞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 파워풀한 기세와 흩날리는 머리칼로 시선을 붙든다. 여기에 ‘신장’을 이식받고 한층 예뻐진(?) 미모를 뽐내는 ‘선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그녀의 초능력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간’을 이식받은 후 만병통치 초능력이 생긴 ‘약선’은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는 ‘약손’으로 그가 펼칠 시원한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식받은 것 없는데?’라는 카피와 함께 초능력자들 사이에서 갓반인의 존재감을 뽐내는 ‘종민’은 하나뿐인 딸 ‘완서’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가 기념비적인 명곡을 재해석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9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크러쉬가 참여한 ‘Chet Baker Re:imagined(쳇 베이커 리:이매진)’의 스페셜 트랙 ‘Everything Happens to Me(에브리띵 해픈스 투 미)’가 공개됐다. ‘Chet Baker Re:imagined’은 레전드 뮤지션 쳇 베이커의 대표작 ‘Chet Baker Sings(쳇 베이커 싱스)’ 발매 70주년을 기념해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헌정 앨범이다. 크러쉬는 유수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나란히 앨범에 이름을 올리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크러쉬는 그간 쳇 베이커를 음악적 우상으로 꼽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8년 Mnet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쳇 베이커의 묘를 찾아 자신의 앨범과 꽃을 남긴 그는 올해 개최된 팬미팅에서도 ‘Everything Happens to Me’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깊은 애정을 입증해 보였다. 뜻깊은 앨범에 참여한 크러쉬는 “오랜 시간 깊이 존경해 온 쳇 베이커의 음악을 제 목소리로 다시 그려볼 수 있어 크나큰 영광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뼈 때리는’ 악플 폭격 맞은 프로농구 감독 박성웅의 고군분투! 궁금증+기대감 폭발! 오는 5월 23일(금)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기획 강대선/연출 현솔잎/극본 김담/제작 아이윌미디어/2부작)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이 팀 성적을 위해 자신의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투 맨 게임 코미디를 그린 작품.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본과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로 호평 받은 현솔잎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의 만남으로 믿고 보는 웰메이드 단막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박성웅, 박수오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과 생생한 열연까지 더해져 첫 방송이 가까워질수록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맹감독의 악플러’ 메인 포스터는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프로농구팀 ‘빅판다스’의 감독 맹공(박성웅 분)과 그의 악플러 화진(박수오 분)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오인천 감독의 신작 <어나더데이>(Another Day)가 북미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인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레미어워드 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감독: 오인천 | 출연: 조소연 외 | 제작: 영화맞춤제작소 | 개봉: 2025년 하반기 예정] <어나더데이>는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인질 사건을 자신만의 직감과 본능으로 해결해 나가는 여성 협상전문가(네고시에이터)의 하루를 그린 독창적 범죄 스릴러다. 여주인공 역은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와 <인트로덕션>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소연 배우가 맡아 작품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영화제', '뉴욕영화제'와 함께 북미 3대 영화제로 손꼽히며, 스티븐 스필버그, 코엔 형제, 조지 루카스, 로버트 로드리게즈, 이안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초기 작품들이 이 영화제를 통해 발굴된 바 있다. 오인천 감독은 2022년 일제강점기 밀실미스터리를 다룬 <8인의 용의자들>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거두게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오인천 감독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배우 한채영과 배우 현우성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긴장감이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 끝나는 파국적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악의 도시'의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강렬한 구도로 시선을 압도한다. 포스터 중앙, 주인공 ‘유정’을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의 실루엣은 그녀가 마주할 잔혹한 운명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각기 다른 표정과 시선을 지닌 등장인물들은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조차 알 수 없는 위태로운 관계를 드러내며 여기에 “벗어날 수 없다면 죽여라”라는 카피는 인물들 사이 피어날 끔찍한 음모와 배신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스타 강사 ‘유정’은 지인의 소개로 인상 좋은 사업가 ‘선희’를 만나게 된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선희’에게 점점 부담을 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콘텐츠 기업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는 창사 12주년을 맞아 ‘캠톡커(Camtalker)’ 중심 창작 생태계와 웹3 기반 콘텐츠 전략을 앞세워 K-소셜앱의 글로벌 확장과 미래 산업 선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메이트네트웍스는 영상 기반 소셜 앱 ‘캠톡(Camtalk)’,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뷰챗(Viewchat)’, 국내 대표 소셜앱 ‘즐톡’을 포함한 20여개 앱을 개발 운영하는 소셜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상통화 기반 수익 플랫폼인 캠톡은 누적 1억콜을 돌파하고 아자르(Azar), 틴더(Tinder) 등 글로벌 앱과의 경쟁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트네트웍스의 차별점은 ‘캠톡커’로 대표되는 독자적인 크레에이터 모델에 있다. 기존 온리팬스, 틱톡, 유튜브 등의 플랫폼이 유명세나 팬덤이 수익 창출의 선결 조건이었다면, 캠톡은 초기 진입장벽 없이 누구나 활동을 시작하고 실시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우리는 창작자 개인의 가능성과 경제적 자립을 중심에 둔 플랫폼을 지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5년 5월 9일, 블링원 차이나(클로이, 케시, 샌디, 카트리나, 라니)는 글로벌 사진 어플 브이포카(VPOCA)와 멤버별 '위드 프레임(With Frame)'을 공식 출시했다. 브이포카는 팬들이 멤버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플랫폼으로, 블링원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만나서 사진을 찍은 것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이다. 블링원은 각 국가별 1개 팀씩 동명의 걸그룹을 선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총 32개 걸그룹이 '블링원'이라는 동일한 그룹명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블링원 차이나는 지난해 26만명이 참여한 ‘클릭더스타’ 중국 데뷔 서바이벌을 통해 최종 선발된 멤버들로 케이팝 최고 전문가와 프로듀싱, 그리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받아 한국, 중국 및 전 세계를 무대로 유닛 활동을 펼친다. 블링원 차이나가 발매하는 신곡 ‘버블검’은 고전 클래식 ‘Overture’를 인용해 누구에게나 익숙한 멜로디 테마로 힙한 댄스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 그리고 멤버들의 컬러풀한 매력이 더해져 블링원 만의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블링원 차이나는 브이포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옥은 예로부터 신성한 보석으로 여겨져,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다양한 의미와 상징을 품어왔다. 왕의 권위를 나타내기도 했으며,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했다. "군자는 반드시 옥을 찬다(君子必佩玉)"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옥은 순결과 온유함, 고귀함의 상징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왔다. 조선 세종대왕 시기, 조선 최고의 궁중 음악가이자 '삼대 악성' 중 한 사람인 박연은 ‘남양옥(南陽玉, 궁중옥)’을 처음 발견해 전한 이와 인연을 맺는다. 그 인물은 바로 ‘서하’라는 사람이었다. 당시 임금의 식사를 책임지던 '식의(食醫)'였던 서하는, 남양옥의 맑고 청아한 소리를 박연에게 전해주었다. 박연은 그 소리에 깊이 감동해 세종대왕께 이를 알렸고, 곧 옥으로 악기를 제작하라는 명을 받는다. 그로부터 600여 년이 흐른 후, ‘서하’의 직계 후손인 서지민 교수(서울산업대 명예교수)가 다시 ‘궁중옥’과 운명처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것이 단순한 우연일까? 아마도 피할 수 없는 필연이었을 것이다. 60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궁중옥은 결국 서하의 후손에게 운명처럼 찾아왔다. 서지민 교수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집을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파과’가 개봉 2주차에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과’는 5월 7일 오후 6시 10분 기준 예매율 15.1%를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바이러스’ 등 신작 개봉과 ‘야당’, ‘썬더볼츠*’를 비롯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타고 예매율 역주행에 성공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 과몰입을 유발하며 2030세대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자극했던 ‘파과’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전 세대 고른 예매율을 보여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러한 반응은 수치로 확인이 가능하다. 일일 관객수의 경우 좌석수 감소 속에서도 개봉 첫날과 7일차를 비교했을 때 33,389명에서 39,173명으로 증가했다. CGV 골드에그 지수는 92%에서 93%로, 좌석판매율도 첫날 15.8%를 기록한 이후 최고 29.0%까지 치솟아 모든 지표가 개싸라기 흥행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파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의 쿠자(KOOZA)가 부산에 이어 서울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2018년 대한민국 공연계 최고 히트작이자 태양의서커스 서울 공연 당시 단일 마켓으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쿠자(KOOZA)가 10/11(토)-12/28(일) 서울 공연을 확정하며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쿠자(KOOZA)의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5/15(목) 오후 2시 NOL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국내 투어로 부산에 이어 서울 공연을 확정하며 연말 공연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쿠자(KOOZA)는 2018년 공연계를 휩쓴 초대형 히트작으로 지난 4/30(수) 부산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쿠자(KOOZA)는 총매출 258억 원, 회당 티켓 판매 3억 원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객석 점유율 95%, 총 관객수 20만 5,000명을 동원하는 위력을 선보였다. 7년 만에 귀환을 알린 쿠자(KOOZA)는 더 새롭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쿠자(KOOZA)를 처음 만나는 관객은 위력적인 흥행으로 입증된 환상적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남성 2인조 듀오, 가수 이짜나언짜나(EZUZ)가 오는 5월 9일 첫 정규 앨범 '발칙(Cheeky)'을 발매한다. 데뷔 9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듣는 음악을 넘어 '보는 음악, 반응하는 음악’을 지향하며, 뚜렷한 기획과 유머, 직관적 메시지를 결합한 컨셉형 앨범이다. '발칙'은 '가장 평범한 거실에서 벌어지는 가장 비범한 파자마 쇼’를 컨셉로, 각 트랙이 하나의 장면처럼 구성돼 있다. 앨범 전반에는 유머, 위트, 사회적 시선이 녹아 있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직관적으로 반응하게 만드는 EZUZ 특유의 스타일이 강하게 드러난다. 단순한 유행을 따르기보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서사 구조와 퍼포먼스 철학을 확립하며 새로운 음악 소비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타이틀곡 '돈내고 만지세요(Don’t Touch)'는 예술 소비에 대한 유쾌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트랙으로, '우리 존재 자체가 작품’이라는 팀의 태도를 강렬하게 드러낸다. 이짜나(이찬)는 "이 앨범은 장난처럼 들리지만, 듣고 나면 꼭 한 대 얻어맞은 듯한 감정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언짜나(원찬)는 "'발칙’은 곡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의 쇼이자 구조다. 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새롭게 합류한 9팀을 포함한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신예들이 어우러진 최종 라인업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차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Glen Check(글렌체크)’, ‘김승주’, ‘DASUTT(다섯)’, ‘SAM KIM(샘킴)’, ‘선우정아’, ‘THE SOLUTIONS(솔루션스)’, ‘orange flavored cigarettes(오렌지 플레이버드 시가렛)’, ‘오월오일’, ‘옥상달빛’, ‘YB(윤도현밴드)’, ‘이승윤’, ‘QWER(큐더블유이알)’, ‘터치드’, ‘하동균’,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 ‘까치산’, ‘너드커넥션’, ‘Dragon Pony(드래곤 포니)’, ‘리도어’, ‘방예담’, ‘소란’, ‘소수빈’, ‘실리카겔’, ‘N.Flying(엔플라잉)’, ‘0WAVE(영웨이브)’, ‘이강승’, ‘정승환’, ‘george(조지)’, ‘페퍼톤스’, ‘하현상’, ‘10CM(십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다시, 동물원>이 2025년 10주년을 맞아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음악으로 돌아온다. 1988년, 다섯 명의 청년이 오직 음악 하나로 뭉쳐 만들었던 밴드 ‘동물원’. 그들이 남긴 수많은 명곡과, 그 속에 담긴 청춘의 시간들이 다시 무대 위로 소환된다.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음악으로 위로 받고,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던 시절의 기억을 관객과 함께 되짚는다.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어느 날, 오랜 친구의 기일을 맞아 연습실을 찾은 주인공 ‘창기’가 과거의 시간을 마주하며 시작된다. 1988년, 창기와 ‘그 친구’, 준열, 기영, 경찬이 함께 모여 데모 테이프를 녹음하던 시절. 순수함으로 가득했던 이들의 노래는 예상보다 빠르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데뷔 앨범 단 한 장으로 ‘동물원’은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중심에 서게 된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유명세는 멤버들에게 갈등과 고민을 안겨주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다시 뭉친 이들은 두 번째 앨범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하지만 앨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씨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지난 1년간 작품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지난 5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쿠팡의 자회사인 씨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신동엽, 이수지, 지예은이 각각 방송 부문 남자 예능상과 여자 예능상에 모두 노미네이트돼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신동엽과 이수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는 지난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OTT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와 웹에 제공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심사 범위를 대폭 확대시킨 만큼, 치열한 경합 끝에 트로피를 품에 안게 돼 수상의 기쁨을 배로 더하게 됐다. 신동엽은 대한민국의 원톱 MC답게 고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이자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라이브 쇼인 ‘SNL 코리아’ 시즌 6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올해 상반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팬텀’의 주역 카이와 김문정 음악 감독이 오는 8일 오전 7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은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며 느낀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넘치는 토크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목요일 아침, 라디오를 통해 뮤지컬 ‘팬텀’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이는 오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팬텀'의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참여한다. 그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흉측한 얼굴 탓에 가면으로 모습을 숨기고 살아가지만, 꿈에 그리던 목소리를 가진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되어 그녀를 지키려하는 팬텀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카이는 뮤지컬 ‘팬텀’의 2015년, 2018년, 2021년 시즌에 참여하며 작품의 역사를 함께해 온 배우인 만큼, 작품에 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팬텀'의 2016년, 20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