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19일 배우 정동화가 2년 만에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정동화가 그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뜻으로 준비한 앨범으로,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야’와 ‘Beauty Flower’ 두 곡을 담았다. 미디엄 템포의 R&B 장르인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야’는 사소한 말 한 마디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줘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래퍼 그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젊은 감각을 더했다. ‘Beauty Flower’는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팝 발라드로 행복한 순간을 돌이킬 수 있는 쉼터 같은 곡이다. 이번 싱글의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야’는 음원만이 아니라 추후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된다. 댄서와 함께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정동화의 새롭고 멋진 일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동화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일상의 순간마다 곁에 두고 듣고 싶은, 응원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며 리스너를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정동화는 오는 6월 28일, 29일 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가할 시민과 생활예술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전문예술인이 아닌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시민과 아마추어 동호회가 참여하는 생활예술 종합축제다. 특히 올해는 서울생활예술주간(9월23일~10월22일) 선포식을 더해 시민 문화예술 활동 회복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개인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로 축제 개막 무대에 오르고, 선발된 동호회는 잠실실내체육관에 모인 3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서울시민합창단은 25개 자치구에서 고루 선발해 서울의 희망과 미래, 화합을 노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 선발인원을 총 150명으로 대폭 늘렸으며,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이 주생활권인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은 7월부터 민인기(현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윤의중(현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혜경(지휘자), 고정호(성악가) 등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김세희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캐스팅됐다. 9일 김세희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세희가 ‘피라미드 게임’에서 표지애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학원 심리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세희는 극 중에서 표지애 역을 맡는다. 남 탓과 자기변호에 익숙한 소위 '유리 멘탈' 소유자였지만 성수지(김지연 분)를 만난 후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의 김세희는 자신만의 색과 인상적인 연기력을 지닌 신예이다.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매체와 무대 경험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를 쌓고 있는 김세희는 특히 영화 ‘변신’에서 악마가 깃든 소녀 역을 소름 끼치는 연기로 소화하면서 극의 시작을 강렬한 존재감으로 채운 바 있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 차기작 촬영을 마친 김세희가 18살 소녀로 변신한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3가지 작품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가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21일에는 '봄봄', 24일에는 '오텔로', 25일에는 '카르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감자다가 '음악으로 읽는 세계문학 시리즈'로 지난 10여년간 개발해온 오페라 세 편이다. 해설과 함께 60분~75분 가량 진행된다. 김유정의 단편소설을 오페라로 극작 및 작곡한 이건용의 '봄봄'은 우리말로 쉽게 듣는 작품이다. '키가 다 커야 혼례를 시켜준다'는 오영감의 말에 몇 년째 머슴살이를 하는 길보와 그 모습에 애태우는 순이가 등장하는 무대는 마당극처럼 열린 구조로 구성됐다. 작곡가 이건용의 해설이 더해지며, 관객이 결말에 개입하도록 연출됐다. 베르디의 '오텔로'는 셰익스피어 작품이 원작이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용감한 장군 오텔로와 그의 아내이자 순수하고 열정적인 데스데모나가 오텔로에게 앙심을 품은 이아고의 계략에 의해 거짓과 불안에 휩싸인다. 무대 위에 직접 오른 연출가의 내레이션과 음악감독의 피아노 연주가 극적 긴장감을 높여준다. 메리메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 '카르멘'은 19세기 낭만주의 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아이브'가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5월 월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4월 월간 차트에서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아이엠'으로 다시 한 번 1위를 석권, '키치' 역시 지니 2위, 멜론 3위에 안착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멜론 기준 데뷔 이후 발매한 음원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시작으로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키치', '아이엠'까지 총 4곡을 월간 차트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또 네이버 바이브(VIBE) 오늘 Top 100 차트(6월 7일 자) '아이엠' 1위를 비롯해 멜론과 지니 5월 5주 차(2023년 5월 29일~6월 4일) 주간 차트에서 역시 '아이엠'과 '키치' 모두 톱5 안에 자리했다. 국내 차트에 이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서도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0일 자)에 따르면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아이엠'이 82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5일 '해브 어 나이스 트립' 측은 다양한 국적과 장르의 아티스트 10팀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 따르면 미국 힙합 뮤지션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과 피치포크, 듀오 펄 앤 디 오이스터스(PEARL & THE OYSTERS), 일본 시티팝 밴드 어썸 시티 클럽(AWESOME CITY CLUB)과 태국 신스팝 듀오 하입스(HYBS)가 새롭게 한국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지올팍,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 밴드 소란, 콜드, 루시, 설 등의 국내 아티스트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은 내달 15, 16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레트로 나잇)’(이하 ‘RETRO Night’)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승철은 7월 23일 서울에서 추가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늘(2일) 오후 4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이승철의 ‘RETRO Night’은 창원을 비롯해 춘천, 전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총 20개 도시에서 올해 연말까지 계속된다. 팬데믹 이후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이승철은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전국투어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RETRO Night’은 국내 최초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FLYING SOUND SYSTEM)을 도입,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승철은 입체 음향 사운드를 통해 탁월한 현장감은 물론, 공간감까지 전달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레트로한 감성 속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BTS RM, 뷔 등이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깊이 있는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놓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6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강허달림과 함께 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1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강허달림은 앞서 밴드 마고, 풀 문 (Full Moon)을 거쳐 국내 블루스를 대표하는 신촌 블루스의 객원보컬로 합류했으며 현재는 선명하고 또렷한 색깔로 오롯이 본인만의 존재감을 가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특히 강허달림의 곡들은 BTS RM, 뷔를 비롯해 김호중, 제시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추천하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강허달림은 지난 3월 약 12년 만에 새 정규 앨범 ‘LOVE’를 발매하고 팬들을 찾아왔다. 이에 대해 그녀는 “’그 동안 ‘블루스 디바’로 불렸는데 사실 처음엔 ‘싱어송라이터’라는 닉네임이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던 중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무언가를 할 여유가 없었다”라고 전하며 의도치 않게 공백기를 갖고 방황했던 속마음들을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노원구를 대표하는 경춘선 숲길로 유명한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6월 2일 금요일 15시~22시, 6월 3일 토요일 13시~22시에 열린다. 노원수제맥주축제는 총 18개의 브루어리(양조장)가 참여한다. 국내 수제 맥주 브루어리 1세대로서 19년 이상 노원구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 외에 전국 유명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 총 150종을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지역 브루어리들이 협력해 특별한 시그니처 맥주(NBF)를 만들었다. 또한 맥주의 맛과 풍미를 더할 비어 도슨트도 운영한다. 축제에 참가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맥주의 개념과 유래, 제조공정을 설명하고, 맥주별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하는 푸드 페어링을 진행해 맥주의 맛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공릉동 도깨비시장과 상계중앙시장 등 지역 상인들이 준비하고 개발한 메뉴를 먹거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임영웅이 영화같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31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에 신곡 관련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사진 속 임영웅은 바닷가를 배경 삼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검정색 선글라스와 액세서리, 깔끔한 스타일의 패션을 드러내고 있다. 아련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새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임영웅의 신곡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3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박은영 작가 (도자기) ‘EMOTIONAL EXPRESSION’ 갤러리 라함에서 특별전이 부산 서면 국제아트센터협동조합 2층 갤러리 라함에서 6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입체적인 형태에 문양을 음각한 뒤 분장토에 원색의 안료를 섞어 메꾸는 상감 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한다. ‘상감’이라는 전통 기법이지만, 조형적인 측면에서 그의 작품은 굉장히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을 갖춘다. 운학문(雲鶴紋)을 입은 사람을 조형적으로 형상화 하여 전통 문양과 현대 도자기의 조형적 접목을 시도하여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조화롭게 보여준다. 박은영작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의 형상을 한 EMOTIONAL EXPRESSION(감정표출)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의 어머니 모습이 떠오른다. 명확한 감정을 알 수 없는 함축된 표정, 그와 대비되는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안료를 사용한 인물작품들을 보면 묘하게 순박하고 인내심 강한 한국의 어머니 얼굴이 보이는 듯 하다. 모던하면서도 아름답고 우아한 선과 함께 선명하게 드러나는 한국적인 문양과 색체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유익한 전시회이다. 박은영작가의 전시와 함께 부산문화회관 후원회 회장으로 취임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XODIAC)이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PECIAL LOVE(스페셜 러브)’를 공개한다. 소디엑이 기습 발매하는 신곡 ‘SPECIAL LOVE’는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설레는 감정이 표현된 노래로 청아한 느낌의 마림바 연주로 시작돼 경쾌한 멜로디로 이어져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파트마다 다이나믹한 느낌을 주는 일반적인 댄스 편곡과 달리 속도감 있는 비트에 일렉 기타 사운드로 구성돼 트랙을 빌드업시키는 편곡 방식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5세대 아이돌다운 자유로움을 담아냈다. 앞서 소디엑은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쓰로우 어 다이스)’에서 렉스, 현식, 자얀, 범수, 웨인, 규민, 씽, 다빈, 리오 9명의 완전체로 힙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신곡 ‘SPECIAL LOVE’는 청량한 분위기의 콘셉트로 완전체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상반된 변신을 만날 수 있다. 신곡 ‘SPECIAL LOVE’는 앞서 공개된 ‘CALLING’, ‘THROW A DICE’, ‘ALWAYS’, ‘밤하늘’에 이어 오는 6월 7일 발매하는 데뷔 앨범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인다.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 동안 한강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3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세대 블루스부터 MZ세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블루스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 첫날 6월 30일(금요일)에는 ‘리치맨과 멤피스 친구들’이란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블루스의 본고장 멤피스에서 한국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던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하헌진, 마인드바디앤소울, 김헌&범블 블루 등 한국의 젊은 블루스맨들이 총출동한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와 마인드바디앤소울은 각각 작년과 올해 한국 대표로 멤피스 세계블루스대회(IBC, International Blues Challenge)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한 실력 있는 블루스 밴드다. 특히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작년 IBC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의 TOP5를 달성한 뒤 올해 전미투어를 통해 K-블루스 열풍을 이끌고 있다. 시카고 블루스 명인 CROS도 기타리스트 정재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7월1일(토요일)에는 ‘최항석의 기타 히어로들’ 무대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2023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 선정 프로그램 ‘일상의 쉼,’ 공연을 3일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지역 밀착 맞춤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가까운 전문 공연장 시설(문예회관)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문화 격차 해소 및 대국민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특정 월의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택해 주간 내 2회(2일) 이상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5월 마지막 주 3회(3일)로 진행한다. 국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공연 산책’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전국 33곳의 문예회관이 선정됐으며, 해운대문화회관은 4000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5월 29일, 31일, 6월 3일 일자별로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지역 예술단체와 국악 콘서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영화 음악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일상의 쉼, 첫 무대는 5월 29일 음악대륙 가이아(MUSIC GAIA)의 국악 콘서트 ‘춘풍도리화개야’ 공연이다. ‘아름답고 맑은 음악으로 세상을 기쁘게 한다’는 의미인 가이아(GAIA)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2023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내달 3일 노들섬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들섬 전체를 무대로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B캉스'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스트리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비보이단을 선정하는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 무대가 오후 6시부터 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 비보이 위상을 높여 온 엠비크루(MB Crew),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소울번즈(Soul Burnz) 3팀이 각각 공연을 선보이고 평가받는 경연을 펼친다. 사전에 공개 모집한 시민평가단 100명의 현장평가 점수가 심사위원단 점수에 합산돼 최종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잔디밭에서 디제잉과 힙합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이어진다. 메인무대에서 프로듀서 '딥샤워'와 래퍼 '릴보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후 1시에는 다양한 스트리트 장르(왁킹, 락킹, 팝핑, 힙합 등)의 3인이 한 팀이 돼 3대 3 경연을 겨루는 배틀 프로그램이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