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양화가 정희경 작가의 ‘속삭이는 빛’ (Whispering light)이란 주제로 아트불 갤러리인사에서 초대전시가 열렸다. 빛은 의심할 여지없는 우리 삶에 필수적인 존재이다. 빛이 모든 생명체를 낳듯이 작가는 우리 영혼에 생명을 부여하는 내면의 빛을 강조했다. 생명력이 넘치는 빛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색을 겹쳐서 그림을 그리는데, 작가는 이를 통해 그 빛 속에 담긴 따스함과 자비로움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한다. 눈물과 고독, 우울로 가득 찬 현대인의 사모하는 영혼을 위로하며 구원자로서 우리에게 다가가는 빛, 바로 간절히 추구하는 빛이다. 삶의 지혜 속에서 발견한 깨달음, 희망, 반응을 상징하는 빛은 모든 사람을 비추는 공평한 빛과 개개인의 희망의 빛을 탐구하며, 앞으로 다가올 내면의 목소리에 대해 고민하고 귀 기울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완성했다고 한다. 아크릴 물감과 바다 스폰지가 사용되었으며 빛이 도달하는 속도와 속도를 통해 공간을 파헤쳐 깊이를 만들어 내려는 의도로 무지개가 주입된 드넓은 창공의 풍부함이 보인다. 정희경 작가는 마침내 빛을 목격하고, 오랫동안 듣고 싶었던 희망과 열망의 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 최종 라인업 40팀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25일 공식 누리집(www.gimf.co.kr)을 통해 지난 11일 발표한 23팀에 이어 ▲전인권 밴드·카디·이근형(작은하늘) 등 3팀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사운드힐즈·왓에버댓민즈·원디비(1DB)·SEMA 등 5팀 ▲오픈 스테이지에 오를 8Train, UN·Funkin Cat·SEESEA·yunji·QUIBBIE·RB·CONG VU·GCM 등 9팀 등 모두 40팀을 공개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이다. 10월13~15일 사흘 동안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공식 티켓도 판매는 25일 오후 2시 시작한다. 오피셜 티켓은 요일별 1일권 3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18일 판매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얼리버드 티켓 3일권은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된 바 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오는 25~27일(현지시간)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서 인도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인,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인도는 인구 14억명으로, 경제 성장률이 6.9%(세계은행 2022~2023년 기준)로 높고, 방한 관광객들의 평균 한국 체류기간도 12.6일(2019년 외래관광객 조사통계)로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6.7일)에 비해 길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K-팝, 드라마, 뷰티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졌고, 한국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 공사가 잠재적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영근 공사 국제마케팅실장은 "최근 인도 여행사 '토마스쿡'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나듯 한국은 인도인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은 관광지"라며 "K-컬처를 활용한 한국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올해 인도 관광객 11만명 유치, 2027년 3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25일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 인도 현지 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청량하면서도 섹시해진 매력으로 가요계 정상을 향해 달린다. VANNER(배너)는 오늘(2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를 전격 발표하며 세 번째 싱글 ‘Take off’ 이후 1년 6개월 만의 공식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역량과 유니크한 팀 컬러를 예고한 VANNER(배너)는 청량 섹시해진 매력으로 가요계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남다른 패기와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 전격 변신을 앞두고 기대가 되는 컴백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피크타임’ 이후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역량! VANNER(배너)의 이번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최종 우승하며 완성형 아이돌로 인정받은 이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눈부신 성장 변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선택한 컴백 타이틀곡 'PERFORMER’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VANNER(배너)의 시원한 에너지가 잘 표현돼 역대급 컴백에 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이지선 AI작가의 기획전시가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아트불 갤러리 인사에서 성료되었다.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작가는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투영하며, 그림 속 상황의 다양한 해석을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이러한 직관적인 이미지들은 관람객들의 기억과 감정이 작품 내 인물과 상황이 연결되어 관람객 개개인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우리의 감정은 삶 속에서 표출되며, 이러한 순간들은 후에 상상 속에서 감정의 기반이 된다. 흔한 장면들 속의 캐릭터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작품에 녹여 넣기 쉽게 만들어 준다. 작가는 이러한 감정을 활용하여 일상적인 순간들을 특별하게 묘사함으로써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만들어 준다. 인간은 삶 속에서 기쁨과 슬픔, 어려움과 재미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감정을 다루고, 이러한 감정들을 토대로 일상적인 순간들을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만들어 냈고, 자신의 삶을 기록하면서 모든 감정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려 노력을 했다. 그러나, 감정은 개인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주관적인 경험이여서 그린 상황들은 단편적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세계무용축제가 오는 9월1일 개막한다. 서울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한 9개국 23개 무용단, 196명 무용인들이 26회 서울세계무용축제에 참가, 오는 17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2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부터는 2년 동안 '죽음과 노화' 특집이 진행된다. 인간 생애주기에 대한 깊은 고찰을 무용으로 해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신자의 '이불 위에서', 예효승의 '흔적들(feat. 의식의 흐름)', 남정호 외 3인의 '노화하는 몸', 양한비의 '저는 지금 죽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혜연의 '예술래잡기술' 등 5팀이 참가한다. 김혜연은 챗 gpt와 무용의 결합작 '예술래잡기술'을 오는 9월9일과 10일 연희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안무가가 챗gpt를 활용해 창작한 한국 최초의 작품이다. 인공지능의 창작물들이 예술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가운데, 무용의 결말은 어떠할지 답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이 작품 역시 '죽음과 노화'가 주제다. 김혜연은 '창작'이 더 이상 인간의 고유영역이 아니게 된 상황에서 오감이 불가능한 인공지능이 예술을 한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동시에 챗 gpt를 활용해 작품의 대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시는 국제적 미술행사인 제22회 키아프 서울(9월6일~10일)과 제2회 프리즈 서울(9월6일~9일)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트위크는 키아프·프리즈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의 관람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문화행사 등을 연계 개최,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전역을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가득 채우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서울아트위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국제적인 미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의 미술인들이 해외 미술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 장기적으로 서울을 아시아 미술시장의 거점으로 확립하는 동시에 서울의 도시매력도를 높여 '글로벌 TOP5 문화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아트위크를 맞아 서울의 작가를 세계에 알리는 야외조각전 '땅을 딛고' 전시가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 대표 공립 미술관·박물관인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아트위크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예술 렛츠에서는 2023년 8월18일(금) - 2023년 9월 17일(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인생과 요리를 소재로 한 연극 <참기름 아저씨>을 공연한다. 연극 <참기름 아저씨>는 3대가 함께 사는 중년 부부의 문제와 우리 사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부부의 지나온 인생을 “가정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괴로움을 매만져주는 출장 요리사 ‘참기름 아저씨’ 통해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사랑을 선사하고자 한다. 연극 ‘참기름 아저씨’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함이 들어오는 날, 이혼선언을 하는 어머니, 자신의 함이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치매 걸린 할머니, 함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부부 간 각자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예비신부 딸까지, 3대의 여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것이다. 여러 집들을 돌아다니며 요리를 통해 가정의 불화를 매만져주는 출장요리사가 있다. 행복을 요리하는 ‘참기름 아저씨’다. 참기름 아저씨는 적재적소의 조언과 경청,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통해 각자의 불만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노력한다. 각자의 세계 속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출장요리사 ‘참기름 아저씨’는 요리로 그들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마음에 위로가 되는 좋은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편안한 친구가 되어준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서는 클래식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코너로 1시간을 알차게 채우고 있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 라이브 연주와 함께 진솔하고 특별한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6일에는 최연소 서울대 교수로 후학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출연한다. 고혹적 선율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김다미는 커티스 음악원 디플로마,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학사, 석사, 연주자과정, 미국 뉴욕주립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콩쿠르, 하노버 국제콩쿠르 등 국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 및 우승 등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 독주를 전석 매진시킨 김다미는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최 및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툴뮤직이 기획한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 ‘H-라이징 콘서트’가 8월 24일(목) 오후 7:00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105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낸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H-라이징 콘서트는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 양성사업 6기 장학생 가운데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음악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다. 음악 전문가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음악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음악적 기량 향상을 위한 H-라이징 콘서트 참여를 통해 장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 성장하도록 돕는다. 음악감독으로 경희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임효선과 서울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연세대학교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중앙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미래의 전문 음악인 양성에 힘쓰고자 멘토로 참여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팬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예린이 컴백 예열에 나섰다. 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타이틀 곡 ‘밤밤밤 (Bambambam)’을 시작으로, 수록곡 ‘루프탑 (Summer Charm)(써머 참)’, ‘THE DANCE(더 댄스)’까지 예린의 미니 2집 앨범 전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밤밤밤 (Bambambam)’은 시티팝과 신스웨이브 디스코가 결합된 레트로 장르의 곡으로 예린의 새로운 장르적 시도가 돋보인다. 헤어진 연인이 떠오르는 깊은 밤, 지난 연인을 애써 지우려는 마음을 캐치한 멜로디로 풀어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수록곡들도 예린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대케 했다. 시원하고 펑키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루프탑 (Summer Charm)’부터 일렉트로닉 펑크 장르로 레트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THE DANCE’까지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여러 장르의 트랙들로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XIA)가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 12일 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이날 오후 2시와 오후 6시 일본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여는 '시아 팬미팅 투어 : 더 20th 애니버서리(XIA Fanmeeting Tour : The 20th Anniversary)'로 이번 투어의 막을 연다. 이후 김준수는 같은 달 20일 요코하마, 26~27일 서울, 9월3일 나고야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김준수는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팜트리 아일랜드는 "김준수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준수는 팬미팅 기획 단계는 물론 대본, 코너 구성에도 참여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이에 앞서 10월7일과 8일엔 대구 수성아트피아, 19일엔 강릉아트센터를 찾는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1993년부터 예술감독 겸 안무가를 맡고 있는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발레단을 이끌고 있다. 그는 발레단을 위해 '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 '알트로 칸토', '파우스트' 등 40여편의 발레 작품을 창작했다. 전통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컨템퍼러리 발레단으로 통한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을 대표하는 발레리나였고 현재는 안무가로 활동하는 베르니스 코피에테르도 동행한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안재용이 출연한다. 2016년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해 군무로 시작한 그는 첫해부터 주요 배역들을 잇따라 연기한 뒤 2017년 세컨드 솔로이스트로 승급했다. 이후 마이요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1년 만에 두 단계를 승급해 수석무용수의 영예를 안았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전설적인 발레리노 디아길레프가 1929년 사망하고 해산된 발레단 발레 뤼스의 뒤를 이어 1932년 창단했다. 이후 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12년 서울 마포 합정동 한 카페에서 시작된 브리즈 아트페어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신진 예술가를 위한 새로운 아트마켓이 필요하다"는 초심으로 이어오며 행사를 주최하는 (주)에이컴퍼니는 "지난해까지 9회를 진행하는 동안 8번을 함께 한 예술가가 있을 정도로 예술가들의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브리즈 아트페어에 따르면 매년 학력, 경력, 나이의 제한 없이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작가를 선발한다. 올해는 680여 명의 접수가 몰려 역대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의 경쟁률을 뚫고 NEW(만 30세 미만) 26명, NOW(만 30세 이상) 39명 등 총 65명의 신진 예술가가 뽑혔다. 작가들은 직접 전시 현장을 지키며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2023년은 브리즈 아트페어는 오는 17~18일 노들섬 노들갤러리에서 펼치고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특별전 : 브리즈 인사이트'는 26~2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개최한다. 10주년을 맞아 처음 열리는 특별전 인사이트(INSIGHT)는 지난 10년간 브리즈에 참여해 성장한 10명을 조명하는 자리다. 김보미, 노경화, 노동식, 만욱, 이다겸, 이상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BOF) K-POP 콘서트 2차 라인업을 11일 공개했다. 2023 BOF는 오는 10월 21~22일 양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된다. 2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시작으로 22일 부산항 1부두에서 국내 최정상 K-뮤지션들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파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 NCT 127, 판타지 보이즈에 이어 2차 라인업은 하이라이트, 오마이걸, 트레저(TREASURE), 이채연, 소디엑(XODIAC), 클라씨(CLASS:y), 더윈드, BAE173(비에이이일칠삼) 등 K-POP 스타들이 대거 합류한다. 6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은 단독 콘서트와 지난해 데뷔 7주년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될 정도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발표한 신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는 뮤직비디오 공개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2000만 뷰를 돌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