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약 3개월간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관객들과 만나온 김종구, 김경수, 테이, 김려원, 유주혜, 장민제가 오는 2월 25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진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재탄생했으며,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탄탄한 극본과 연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오베이션어워즈 최우수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국내에서도 2016년 초연부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시즌 또한 지난해 12월 5일 개막 직후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을 이어왔다. 먼저 제루샤 역의 배우들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김려원은 “사랑이 가득 담긴 제루샤를 만나 연기하고, 그녀를 통해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었던 것 같아요. 공연이 끝나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감사했습니다.”라며, 서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정교한 테크닉과 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갖춘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과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가 1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두 연주자는 오는 5월11일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들려준다. 힐러리 한은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로, 1997년 바흐의 파르티타 2번과 3번, 소나타 3번을 수록한 첫 데뷔 음반 '힐러리 한 플레이즈 바흐'로 이름을 알렸다. 그래미상 3회 수상,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상, 뮤지컬 아메리카 올해의 아티스트 등 수많은 상과 표창을 받았다.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첫 상주 예술가로서 세 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상주 예술가, 줄리어드 음악학교 객원 예술가, 도르트문트 페스티벌 큐레이팅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힐러리 한의 음악적 동반자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는 줄리아드에서 학업을 마친 후 뉴욕필하모닉,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오케스트라,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바바리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주 무대에 섰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우승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엔시티(NCT)' 텐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이 팬 콘서트로 첫 미니앨범의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텐은 오는 16~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텐 퍼스트 팬-콘(2024 TEN FIRST FAN-CON)'을 연다.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특히 텐은 이번 공연으로 지난 13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텐(TEN)'의 타이틀 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는 물론, '워터(Water)', '라이 위드 유(Lie with you)' 등 수록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한다. 또한 텐은 오는 18일 SBS TV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강렬한 퍼포먼스의 '나이트워커'와 여유로운 라틴 힙합 무드가 돋보이는 '워터'로 솔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비구상적인 단색화를 구현해오고 있는 2세대 단색화 화가의 거목인 권의철 화백의 초대 개인전이 2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권의철 화백은 한국 2세대 단색화 화가로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 후, 1973년 제 23회 국전에서 단색화로 데뷔하고 1984년까지 7번 입선한 대표 국전 작가이다. 어린 시절 인근 사적이나 다양한 유적에서 보아온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 온 역사물의 흔적에서 모티브를 찾아냈다. 비석이나 돌에 새겨진 문양과 문자를 소재 삼아 비구상적인 단색화를 구현해오고 있다. 화백은 “비문(碑文)은 죽은 자의 기록임에 동시에 산 자의 글이다. 영혼이 이승을 떠나가면 비문의 글은 그로부터 시작이다”라며 “비석은 세월에 의해 마모되어도 본바탕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를 사유의 공간을 통해 발현된 사고와 접목해 화면에 표출하는 것이 내 작업”이라 말했다. 표현방법으로는 캔버스 여러 겹을 중첩하거나 한지를 붙이며 도드라진 질감을, 나이프로 긁어내거나 일일이 손으로 세필로 적어냈다. 내용으로는 ‘어느 한 사람의 일생에 대한 기록과 자연의 기록을 모두 담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박종관 교수(지리학과)가 2월 21~26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에서 예술지리학 비구상 전시회 '4 SPHERES 展'을 개최한다. 지구 생명체에 대해 일반인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준비한 ART GEOGEAPHY 개인전이다. '4 SPHERES'란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기권, 수권, 암석권, 생물권 등 4개 권역(sphere)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 교수의 500호 작품인 '100분간의 지구 자전'을 비롯한 30점의 대형 작품이 빛, 물, 땅, 인간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당신에게 빛은 어떤 존재인가? 움직이는 물은 추상일까, 구상일까? 비행기에서 지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가? 인간의 무심한 표정을 깨뜨릴 레드썬은 없는 것일까?' 박종관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이 같은 선문답을 던진다. 박 교수는 '지구에 더 겸손해야 한다. 지구를 살리려면 지금이 데드라인이다. 작품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나눠볼 생각'이라며 '현장 예술을 소재로 한 'the EARTH'라는 국제 네트워크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데뷔 이후 35주년을 맞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2월 17일(토) 수원시 남문에 위치한 로데오 아트홀에서 2024시즌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방영된 OBS 경인방송 특집 프로그램 2부작 '헤비메탈 을 외치다'와 '다시헤비메탈'편에 블랙홀의 활동 상황과 공연 실황이 방송돼 많은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여파로 올해 1월 6일 서울 광화문 콘서트가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수원 공연에는 전형적인 헤비메탈 음악의 연주와 악곡이 담겨있는 초기 앨범의 곡들과 앨범 'HOPE'에서 시작돼 9집 앨범 'EVOLUTION'으로 완성한 블랙홀의 진화된 음악들이 연주된다. 고도의 테크닉의 악기 연주와 미래지향적 신디사이즈 음악을 간결하고 듣기 쉽게 풀어내며, 미래의 세계관을 담은 가사가 들어있는 진화된 헤비메탈, 블랙홀 스스로 명명한 '티타늄 메탈'까지 연주될 예정이다. 모든 연령과 장르를 초월해 조금만 접해도 빨려 들어가는 '블랙홀'의 세계를 이번 수원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공연에는 수원의 대표적 밴드인 '얼 밴드'와 'Dandyz'가 게스트로 참여해 락, 메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가 오는 4월, 2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작년 2023년 발매된 케니 지의 20번째 정규 앨범 <INNOCENCE>의 수록곡들을 국내에서 처음 라이브로 만날 수 있어 많은 재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앨범은 자장가(Lullaby)를 테마로 한 컬렉션으로, 케니 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고전음악들과 자작곡들로 구성되어 발매와 동시에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와 케니 지의 색소폰 앙상블이 돋보이는 신곡 무대는 물론 CF, TV 프로그램, 영화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대표곡 무대와 피아노, 드럼, 기타, 퍼커션, 베이스 6인으로 구성된 케니 지 밴드(Kenny G Band)의 풍성한 하모니까지 더욱더 섬세해진 연주와 스페셜한 음악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케니 지는 ‘Loving You’, ‘Going Home’, ‘Songbird’, ‘Just the Two of Us’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제36회 그래미 어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리사는 7일 소셜미디어에 '02.08.2024 COMING SOON'이라고 적혀 있는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사진 속 리사는 그림자에 가려졌지만 묘한 카리스마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사는 8일 솔로 활동과 관련해 새로운 공지를 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개별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아틀리에를 차렸고,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에서 만든 블리수에서 개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와 로제만 소속사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이민우가 ‘아트테이너’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민우는 최근 미국 뉴욕 소호에 위치한 파크 웨스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국 예술가 특별전 ‘SoHo’s Got Seoul’에 작가로 참여했다. 데뷔 후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관을 표현해왔던 이민우는 ‘SoHo’s Got Seoul’에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예술가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이민우는 이번 전시에서 ‘My Crowns Make Me Happy (‘Myself’)’, ‘Pure’ 등 총 4개의 작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관계자들과 현지 팬들은 이민우의 작품을 보고 뜨거운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딸이자 영화 감독으로 활약 중인 젤다 윌리엄스, 미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니코틴 돌스(Nicotine Dolls)의 보컬 샘(Sam Cieri)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이민우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 가운데 젤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새 영화 시사회에 이민우를 초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이민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엠넷(Mnet)이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 시상식 '제66회 그래미 어워즈'를 독점 생중계한다. 엠넷은 오는 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랩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를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가수 유영석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진행한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저(SZA)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9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이외에 빅토리아 모넷, 존 바티스트, 보이지니어스,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트래비스 스콧, 버나 보이, 조니 미첼, U2, 빌리 조엘 등 전 세계 대중음악계 스타들이 퍼포머로 나선다. 한편 엠넷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를 국내 최초로 독점 중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글로벌 저력을 증명했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이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2월1일자) 정상에 올랐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공개된 이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1000만 뷰를 넘어섰으며,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나가더니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스턱 인 더 미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드레스 비주얼과 한 편의 판타지 동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위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과 한데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는 평가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에 이어 오는 4월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HYYNN(박혜원)이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를 선보인다. HYNN(박혜원)은 2일 오후 8시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을 시작하며, 6일간 총 6회에 걸쳐 공연을 이어간다. ‘차세대 공연 퀸’으로 거듭난 HYNN(박혜원)은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팬들에게 한층 가깝게 전달하고 더욱 친밀하게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이 ‘오두막’을 의미하는 만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팬들과 친구처럼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앞서 HYNN(박혜원)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및 여러 방송을 통해 소극장 콘서트에 대한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HYNN(박혜원) 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피아노, 기타, 실로폰 연주까지 그 동안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HYNN(박혜원)은 다회차 관람 팬들을 위해 6회차 공연 마다 각각 다른 무대를 포함시킬 예정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1회 관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알리가 밴드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와 한솥밥을 먹는다. 31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알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지난 2009년 데뷔했다.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뮤지컬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최근 알리는 KBS 2TV 음악 예능물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알리는 트로피 15개를 차지했고, 정동하는 16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뮤직원컴퍼니에는 정동하와 CITI, 권인서가 소속돼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4월 개막하는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본 전시에 한국 1세대 조각가 김윤신(89)과 '올해의 작가상 2023' 후보 작가인 이강승(46)이 참가한다. 31일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사전 프레젠테이션을 주최, 김윤신과 이강승을 포함해 본 전시에 참여하는 전 세계 미술가 332명(팀)의 이름을 발표했다. 올해 베니스비엔날레는 오는 4월20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과 아르세날레 전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나이 89세인 김윤신 작가는 2024년 갑진년 국내외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국제갤러리 및 리만머핀과 함께 공동 소속 계약을 체결 화제를 모았다. 60여 년 예술 인생 처음으로 국내외 유명 상업 갤러리와의 협업이다. 현재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르헨티나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김윤신은 두 땅에서 모두 영원한 이방인을 자처하는 예술가다. 베니스비엔날레 역사상 최초의 남미 출신 예술감독인 아드리아노 페드로사의 초청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번 전시는 세계 각지 미술계 인사 및 미술 애호가들이 모여드는 중요한 시기 김윤신의 작업세계를 본격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강승은 서울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골든캣츠(Golden CATs)는 제6회 정기 발표회 '춤, 마음으로 짓다'를 1월 27일(토)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춤, 마음으로 짓다'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례행사다. '몸짓과 예술이 만나 삶을 즐겁게, 도심 속 고급 취미 문화의 공간'을 정립한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이번 무용 발표회를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 그리다, 한량무, 흑조, 대취타, 호랑수월가, 아라리, 김백봉 무당춤(광란의 제단), 비상.. 날아오르다, 한 잎, 켜켜이 감추어둔, 잠기어든 꽃, 고요의 울림, 태평무, 부채산조, 홍연, 황진이 검무, 쑥대머리,진도북춤, 설장구춤, 야래향, 상사화, 춤춘향 장구춤, 정말에 핀 꽃, 소로 등 총 29개 일반 무용인 팀이 골든캣츠에서 배운 한국무용을 마음껏 선보였다. '내 생애 최고의 시간, 경험으로 시대를 춤추다'라는 의미를 담고,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 몸치가 꽃피고, 황진이가 태어나다'라는 골든캣츠의 슬로건처럼 행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