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루프>가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장편영화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감독: 구상범 | 출연: 이효제, 정지훈 외 |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 ㈜무림산업 | 배급: ㈜이놀미디어 | 개봉: 2024년 하반기] 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루프>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장편영화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었다.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AAPF)에 의해 A-Class 국제영화제로 인증된 세계 14대 경쟁 영화제 중 하나로, 발트 지역과 북유럽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다. 그동안 국내 작품으로는 이준익 감독의 <사도>, 이창동 감독의 <버닝>, 정범식 감독의 <곤지암>, 장우진 감독의 <겨울밤에>, 박근영 감독의 <정말 먼 곳> 등 작품성과 장르적 재미를 갖춘 작품들이 다수 초청되어 주목받은 바 있다.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측은 한국영화 <루프>의 경쟁 진출 소식과 함께 11월 18일(현지 시각)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관객에게 첫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앞둔 현 시점에 영화 <영웅들의 눈물>이 선을 보이는 가운데, 월남전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국내 영화들의 뒤를 이을 전망이다. [감독: 장태령 | 출연: 일민, 윤라영, 문영 외 | 제작: ㈜케이엠스타 | 배급: 시네마뉴원 | 개봉: 2024년 10월 2일] 올해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 중에 하나인 베트남 전쟁을 공간적 배경으로 활용하는 작품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간중독>, <국제시장> 그리고 조국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머나먼 이국의 정글에서 사투를 벌어야 했던 베트남 파병 전우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영화 <영웅들의 눈물>이 바로 그 주인공들. 먼저 <인간중독>은 1969년 군 관사를 배경으로,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 대령과 그의 부하 아내인 ‘종가흔’(임지연)의 아슬아슬하고 미묘한 관계를 그린 영화. 송승헌, 조여정, 임지연 등 걸출한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한 가족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성장통과 서로를 향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가장 예뻤던 가족에게 닥친 시련과 이를 마주하며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엄마 미연, 아들 기훈, 딸 지은의 행복했던 시절로 시작한다. 하지만 좋았던 시절도 잠시, ‘엄마의 기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는 카피처럼 엄마 미연에게 큰 시련이 찾아온다. 아들 기훈이 엄마의 병을 알게 되는 장면과 함께 등장하는 ‘과연 이 가족은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라는 카피 문구는 기훈이 엄마를 보살피며 자기 자신도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에 더해 집을 나갔던 딸 지은까지 돌아오면서 세 가족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진다. 그러던 중 아픈 엄마 미연이 뛰쳐나가 병원에 들어가 의사를 붙잡고 딸 지은의 이름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허진호 감독 새 영화 '보통의 가족'이 다음 달 9일 관객을 만난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1일 이렇게 밝히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두 부부가 아이들의 살인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설경구·김희애·장동건·수현 출연한다. 설경구는 물질적인 욕망을 우선하고 냉철하며 이성적인 '재완'을, 장동건은 신념을 지키려는 '재규'를, 김희애는 그런 재규와 함께 가족을 지키려 하는 '연경'을, 진실을 지켜보는 재완의 아내 '지수'는 수현이 맡았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가 2009년 내놓은 소설 '더 디너'(The Dinner)가 원작이다. 연출은 '봄날은 간다'(2001)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2'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이날 오후 2시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겼다. 이는 2024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파묘'가 기록한 3일,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이 기록한 4일 차보다 빠른 속도이며 '범죄도시4'와 같은 기록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이 개봉 3일 차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보다 하루 빨리 속도를 앞당겼다.이날 류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테랑2'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추석 연휴가 5일 이어지는 가운데, 마땅한 경쟁작이 없어 '베테랑2'의 독주가 예상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5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지난 6일(현지시각)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의 프리미어 상영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영화는 '베테랑' 후속작이다. '베테랑'은 공개 당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가 명절맞이 특가 이벤트와 추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우선 씨네Q에서 진행되는 ‘행복의 나라’ 명절맞이 특가 이벤트는 9월 13일부터 종영 시까지 진행되며, ‘행복의 나라’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은 10,000원, 청소년은 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특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의 나라'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SNS 이벤트인 ‘행복’의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9월 5일부터 9월 11일 동안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필수 해시태그 #풍성한_행복의나라와 함께 추석 전 ‘행복의 나라’ 관람 티켓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과일 선물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듯 풍성한 명절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영화 ‘행복의 나라’는 관객들의 사랑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의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의 올해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이다.올해는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까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한계 없는 변신을 펼쳐 온 배우 설경구가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소재와 장르, 캐릭터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설경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대중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2024)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설경구는 이번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진가를 또 한 번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배우 박보영 역시 부산의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과속스캔들'(2008)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한 그는 『힘쎈여자 도봉순』(2017), '너의 결혼식'(2018) 등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김대중 대통령(1924~2009)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길위에 김대중'의 후속작이 '대통령 김대중'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제작 본격화에 돌입했다. 영화 '대통령 김대중'은 ‘화해, 협력, 변화, 평화’의 가치를 실험하고 통합의 정치를 위해 평생을 살았던 사람이자, 다섯 번 죽을 고비, 네 번 국회의원, 세 번 대선낙선을 거친 ‘낙선전문가’ 김대중의 마지막 도전과 대한민국 최초의 평화적 정권 교체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그린다. '대통령 김대중'의 전작 '길위에 김대중'은 정치인 김대중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발걸음과 파란만장했던 삶의 궤적을 감동적으로 기록해 적은 상영관과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전국 약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치인 다큐멘터리 중 단연 압도적인 서사와 가치를 인정 받았고, 관객들은 후속작 제작을 적극 요청했다. 제작사와 ‘김대중 대통령 영화 제작 위원회’는 제작에 박차를 가해 '길위에 김대중' 후속작 '대통령 김대중'을 연내 제작 완료를 목표로 완성할 계획이다. 영화의 연출은 KBS 광복 50주년 다큐멘터리 ‘길’, MBC 특별기획 ‘평양으로 간 의사들’ 등 한반도 평화 이슈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사업 실패로 서울을 떠나 풍기로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루며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가 오늘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사업 실패 후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가는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가 바로 오늘(28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상식네 가족의 컨츄리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풍기'는 쫄딱 망해 어쩔 수 없이 풍기에 귀촌하지만 점점 인삼 농사에 진심이 되어가는 상식의 귀농 적응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낸 영화. 귀농, 귀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영화 '풍기'의 주인공 노상식도 가족 모두를 데리고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으로 귀촌한다. 서울에서 가상화폐 사업을 하다 쫄딱 망해 울며 겨자 먹기로 친구 형님이 살던 풍기의 집으로 일단 이사한 상식은 도착한 날부터 마을 사람들과 삐걱거린다. 이왕 내려온 김에 성실하게 풍기의 특산물인 인삼 농사를 지으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8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예매율 1위에 오른 후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보답하고자 개봉일부터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나침반과 계나 포스터 등 다양한 특전을 증정한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신작 극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개봉일부터 극장에서 '한국이 싫어서'를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특전이 화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멀티 극장 관객들에게 '한국이 싫어서' 로고가 각인된 검은색 카라비너 나침반을 증정한다. 이 나침반은 영화에서 주인공 계나의 대학 동기 경윤이 행복 멘토의 강의를 듣고 구매한 것으로 "여기 봐봐. 바늘 끝이 아주 미세하게 떨리고 있잖아. 우리 삶도 정확한 방향을 찾기 위해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거지"라는 대사와 함께 현재의 행복을 강조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계나가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선 것처럼 관객들에게 인생의 행복과 방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8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개봉 첫 주 토요일(31일)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예매를 오픈했다. 이날 행사에는 감독과 배우들이 극장을 찾아, 영화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개봉이 다가올수록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이 싫어서'를 통해 청춘들의 다양한 색깔을 그려나갈 고아성과 주종혁, 김우겸 3인이 함께한 ‘청춘들’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개봉 첫 주 주말인 8월 31일(토) 열리는 '한국이 싫어서' 개봉 기념 무대인사에는 장건재 감독과 고아성, 주종혁 배우와 함께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뮤지션 김뜻돌 배우가 참석한다. 첫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작하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까지 이어져 무더위에 지친 주말, '한국이 싫어서'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이 싫어서' 개봉 기념 무대인사의 예매는 23일(금)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되어 많은 성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이 싫어서'는 앞서 도서패키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매력 넘치는 대세 배우 김고은과 주목받는 뉴페이스 노상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현실적인 대사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오는 9월 5일(목)부터 9월 15일(일)까지 개최되는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의 공식 참석을 확정했다. 현지 시각 기준 9월 13일(금) 첫 공식 행사에서 '대도시의 사랑법'의 주역인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은 월드 프리미어 공개에 앞서 레드카펫에 올라 글로벌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로얄 알렉산드라 극장(Royal Alexandra Theatre)에서 첫 공식 상영이 진행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열띤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여기에 상영 후 관객 대상 Q&A가 예정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이 오는 9월 18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목: 수유천 (BY THE STREAM)│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제작부: 김혜정ㅣ동시녹음: 서지훈ㅣ출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 │제작: (주)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주)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그러나 <수유천>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알아챌 수 있는 드라마틱한 만남들의 단순한 존재함이 아니라, 이 소재들을 조리있게 조직적으로 패턴화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점에 있다. 영화의 섬뜩하고 특이한 흐름의 특징은 결말에 있어서는 요약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전임은 한강에서 영감을 받아 일련의 작품을 작업하는 직물 예술가이다. 그녀는 “뒤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즉, 흐름에 반하여 상류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흐르는 서사에 대한 우리의 감각이 불안정하고 항상 잠재적으로 재설명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그러한 재설명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9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그녀에게’가 누적 후원금 9천 2백만원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텀블벅 펀딩을 종료했다. 개봉을 응원하는 관객들의 성원과 함께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영화 ‘그녀에게’는 프로페셔널한 삶을 지향하던 신문사 정치부 기자 상연이 계획에 없던 장애아 엄마가 되면서 겪게 되는 10년 동안의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다. 류승연 작가의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를 원작으로 한다. 실제 국회 출입 정치부 기자였고, 한국에서 16년째 발달장애 아이 엄마로 살고 있는 류승연 작가는 영화의 각색 작업에도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영화 ‘그녀에게’는 지난 7월 29일부터 텀블벅 펀딩을 진행해 목표금의 462%, 약 9천 2백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였다. ‘그녀에게’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 특별 시사회, 류승연 작가의 원작과 출간 예정인 신작 도서 증정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화 ‘그녀에게’의 스틸에는 무서울 것 없던 정치부 기자 시절의 상연의 모습부터, 아이가 태어나고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후 가족들의 모습과 쌍둥이 자녀들의 친구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개봉 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기기묘묘'가 2024년 더 오싹하게 돌아온다. 영화 '기기묘묘2'는 집, 직장, 택시,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현실 밀착 공포 괴담 5편을 묶은 옴니버스다. 오는 9월 4일 개봉하는 '기기묘묘2'는 어두운 밤 수상한 택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정경렬 감독의 '블랙박스',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은 남순아 감독의 '탄생', 이상하고 오싹한 영어 과외 이야기 구자호 감독의 '과외 선생님', 물류창고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을 다룬 송원찬 감독의 '이방인',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집 안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담은 정재희 감독의 '기억의 집' 5편의 한국형 괴담을 엮은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다. 5편의 작품 모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되며 작품성과 장르성을 인정받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5편의 에피소드 주인공과 일부 장면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포스터는 주인공들 얼굴 위로 피를 연상케하는 붉은 이미지들이 더해지며 섬뜩하고 오싹한 영화의 내용을 예고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