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표갤러리는 7월 26일8월 24일 (토) 김형수의 개인전 《운동繪》를 개최한다. 김형수 작가는 전통적인 재현보다는 새로운 창조에 중점을 두는 독특한 예술가이다. 그의 예술 철학은 단순히 대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데에 있다. 김형수는 2022년 (재)서울예술재단과 (주)표갤러리가 공동주최하는 제 6회 포트폴리오 박람회에서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7인의 작가로 선정되어 단체전을 가졌으며 최종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형수 작가의 작업은 영상의 미디어작업을 회화로 풀어내었다는 점에서 기발함을 기발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특징은 그의 작품에 독창성과 감각적 깊이를 더하고 있어 현대 미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지점에 있다고 본다. 그는 미술의 역사에서 재현의 역할이 이미 사진기에 의해 대체되었으며, 모더니즘 이후로는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조건 속에서 재현은 관습적인 코드와 판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작가의 이러한 창조적 접근은 모더니즘 화가들의 기본적인 자세와 맥을 같이한다. 모더니즘은 관습을 답습하지 않고, 화가의 감각을 투입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이사장 손정우)은 창작자를 위한 워크샵 7월 프로그램을 마치고 8월 워크샵 준비에 돌입했다. 2024 삼일로창고극장의 기조인 “삼일로 세계로!”에 맞춰 마련된 창작자를 위한 워크샵은 7월부터 3개월간 ‘네트워킹, 장소특정형, 움직임’이라는 각 주제에 따라 개최된다. 먼저 지난 17일 성황리에 종료한 <창작자를 위한 네트워킹 및 상품개발 워크샵>은 은 국내 창작자와 글로벌 기획자 간의 만남을 주선하여 국내 우수 작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실제 작품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 규모 페스티벌에서 해외 작품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총 10개국(한국, 튀니지, 인도, 루마니아, 스리랑카, 북마케도니아, 튀르키예, 불가리아, 세르비아, 중국)의 글로벌 기획자 및 예술감독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극단 대표 및 연출가, 극작가, 기획자 등 연극계 인사 약 60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작품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은 우선 글로벌 기획자들이 자국의 페스티벌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국내 우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개 PT와 기획자들의 피드백, 그리고 이후 자유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부혜숙 (사)한국무용협회 제주시 지부장(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은 제33회 전국무용제 사전행사인 찾아가는 춤서비스 "우리들의 춤, 비상을 꿈꾸며"를 지난 7월 15일과 17일 제주오름중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부혜숙 (사)한국무용협회 제주시 지부장(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은 전국무용제가 19년만에 제주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격스럽게 생각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였고, 성공리에 잘 성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기말고사를 치르느라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흥겹고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을 하였고, 춤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시간이 되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부혜숙 제주시 지부장(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이 기획과 연출을 하였고, 오경실 제주시지부 이사(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최길복 제주시지부 고문/이사(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가 사회를 보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었다. 공연내용은 베토벤&페르시안의 왕자의 난타(구성&am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워터밤 제주 2024'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4 워터밤의 두 번째 주자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지, 예나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에픽하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맛비가 쏟아지다 해가 나기를 반복하는 상황 속에서 아티스트들의 시원한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멘에서는 '워터밤 제주 2024'에서 한복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제주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은 외국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해 전통적인 한복부터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디자인의 한복까지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 한편 김지은 하멘 대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축제에서 많은 사람들이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한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7월 24일(수)부터 8월 3일(토)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뮤직텐트)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만약 베토벤과 동시대에 살았더라면 ‘루트비히Ludwig!’라고 그의 이름을 불렀을 만큼 친근했고 베토벤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을 거라고 생각되는 음악가들의 작품들을 선택하여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회의 <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대관령아카데미의 주요 교육프로그램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과 ‘마스터클래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와 9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그리고 <특강> 등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열리는 동안(7월24일 ~ 8월3일)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7월 20일 토요일 저녁, 소프라노 황수미가 보자르에서 열린 벨기에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에 초청되어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그리고 보자르가 공동 주최했다. 벨기에 국경일은 1830년 10월 4일 벨기에 독립 후 국회 구성과 헌법 제정을 통해 추대된 벨기에의 첫 번째 국왕 레오폴드 1세가 국왕 선서를 했던 1831년 7월 21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매년 7월 21일 오전 국왕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브뤼셀 시내 성 미카엘과 구둘 성당에서 열리는 테 데움(Te Deums)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낮에는 군대, 경찰, 소방 등이 왕궁 앞에서 행진한다. 그리고 늦은 저녁 화려한 불꽃놀이로 하루 동안의 축제를 마감한다. 국경일 하루 전 날 열리는 이 공연에는 매년 퀸콩쿠르 역대 수상자가 초청되어 특별 무대를 펼치는데 올해는 2014년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 소프라노 황수미가 초청되었다. 무대에 오른 황수미는 앤서니 헤르무스(Anthony Hermus)가 지휘하는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가곡, 푸치니의 아리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혜리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낭만 고양이’를 콘셉트로 늘 배우로서, 유튜버로서, 예능인으로서 자신만의 하루하루를 낭만적으로 즐기는 혜리의 힘있고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포착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혜리는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빅토리>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9년을 살아가는 여고생 필선을 연기하게 된 것에 관해 “필선이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어떤 걸 하면 행복할지 정확하게 아는 멋진 친구다. 그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은데, 필선이는 어리지만 열정도 많고 스스로가 누구인지 골똘히 생각해 본 사람이다. 그를 연기한다면 혜리의 또다른 모습 또한 보여줄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연기든 예능이든 자기 앞에 주어진 일을 ‘찐’으로 즐기는 것이 혜리 만의 낭만 같다는 말에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사실 제가 낭만적인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 감수성은 풍부한데 현실에 밀착된 것들을 더 중요하게 여겨서인지 가끔 제가 낭만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기도 했다. 하지만 나만의 즐거움을 그런 멋진 말로 정의할 수 있다면, 그런 낭만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21년 전통의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올해는 제주에서 2024년 공연을 시작한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외 발레단 소속 무용수들과 최근까지 외국의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했던 무용수들, 그리고 외국의 직업 발레단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와 안무가로 변신한 발레 안무가들과 현재 외국의 현대무용단에서 상주 안무가로 활동하는 안무가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공연된다. 영국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민주와 노르웨이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영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을 제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강민주씨는 2012년 독일 발레학교로 떠난 지 12년 만에 메이저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로 변신해 고국에서 공연을 갖는다. 제주 출신으로 현재 도쿄시티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무용수(손유노)와 제주국제무용제를 축하하기 위해 안무력과 빼어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발레단의 남여 무용수도 특별히 초청되었다. 이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21회)이 2024년에도 엄선한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히 올해는 21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편성,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질 높은 프로그램들로 짜여 졌다. 비싼 저작료는 물론이고, 좀처럼 공연 허가를 받기 쉽지 않은 현역 세계적인 거장 안무가, 얼마 전 국립발레단에서 공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어공주'의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의 대표작은 물론, 세계 현대무용의 살아있는 전설 Martha Graham의 유작 두 편, 영국국립발레단의 대표작 '삼총사'가 국내 초연된다. 올해 초청된 해외 무용수들의 면면과 공연 작품도 화려하다. 특히 해외무대로 진출한 지 10년이 훌쩍 넘은 무용수들의 첫 고국 공연은 큰 기대를 모은다. 영국 English National Ballet의 강민주는 12년 만에 내한, 컴퍼니의 대표작품인 '삼총사'를 비롯한 3개 작품을 제주와 서울에서 선보인다. 미국 Martha Graham Company의 안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산지 갤러리 by HB Lab이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모아 '그 다양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Julian Opie, Kira Kim, 유이치 히라코, 이동기, YP(유영필), Maki Hosokawa, Jeremy Dickinson 등 총 8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배경과 스타일을 가진 작가들의 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의 각기 다른 시각과 표현 방식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이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지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작가로는 몇 개의 선과 모양만으로 현대인의 익명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경쾌하고 친숙하게 인물 형상을 완성시켜 또 하나의 팝 아이콘을 만든 앤디워홀 이후의 최고의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Julian Opie)를 선두로 자연, 동식물, 인간의 공존과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비유와 상징이 가득한 화풍으로 표현하는 일본 출신의 작가로 도쿄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작가 유이치 히라코와 1993년 '아톰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는 8월 10일(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 소극장에서 모든 컴퍼니의 <바디 스트링 Body String>이 공연한다. <바디 스트링 Body String>은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공연으로 ‘현대무용은 왜 난해하고 어려울까?’, ‘현대무용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예술 장르일까?’,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은 많은데 왜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공연은 없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기획 공연이다. 단순히 작품에 대한 해설이 아닌 춤과 예술의 역사와 현대무용의 태동까지의 히스토리를 재미있는 서사로 풀어나가면서 예술과 현대무용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함께 끌어낼 예정이다. 할머니 무릎에 앉아서 듣는 옛날이야기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예술에 대한 이야기와 창작자들의 토크, 음악과 춤 시연을 함께 버무려 무용작품에 대해 입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바디 스트링 Body String>은 초연 당시 ‘몸이라는 악기를 통해 춤이라는 노래를 부른다’라는 주제로 김모든 안무가가 안무했던 작품으로 음악과 무용수의 움직임 그 자체에 초점을 맞췄던 작품이다. 김모든 안무가는 현대무용에 거리감을 느끼는 관객들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영상 매체를 현대미술의 주요 장르로 확립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한 미국의 비디오 아트 거장 빌 비올라(Bill Viola)가 7월 12일 향년 73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사인은 알츠하이머병. 배우자이자 오랜 협력자 키라 페로프(Kira Perov)를 비롯한 작가의 유족은 비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자택에서 평안히 별세하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수많은 미술계 인사 및 동료 작가들이 거장의 작고 소식에 조의를 표하고 있으며, 특히 비올라와 협업한 바 있는 이우환은 다음과 같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나의 친구 빌 비올라, 비디오를 고차원의 아트로 끌어올린 위대한 선구자는 길이 빛나리.” 빌 비올라는 건축적 비디오 설치, 사운드 설치, 전자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탄생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보편적 경험을 일관되게 탐구하며 뉴 미디어, 비디오, 설치 미술 분야의 개척자로 평가받았다. 동서양 미술은 물론 불교의 선종, 이슬람의 수피교, 기독교의 신비주의와 같은 영적 전통에 근간을 둔 그의 작업은 인간의 삶에 철학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영상 매체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 특히 비올라는 시간성이라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조은(b.1986)의 개인전 [木木木 : 흐를 숲]을 진행한다. 조은은 동양화의 전통적인 기법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덧댄 신선한 작품을 보여주어 국내외 많은 미술관계자와 콜렉터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첫 개인전 <Beads in the Green>(2022) 이후 그가 지금까지 다져온 작품 세계를 보다 규모 있게 선보일 계획이다. 짙은 먹과 물, 아교의 자연스러운 번짐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해온 조은은 동양화가 가진 수묵의 멋과 깊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축하고 있다. 여백을 통해 상상을 자극했던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가지고 있는 이상적인 ‘균형과 연결, 조화‘에 집중하여, 현대적이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회화를 그려낸다. 작가는 “사람은 서로를 비추면서 빛이 나는 구슬”이라는 구절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일상을 맞이하며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무가 많은 숲 뿐만 아니라 사람의 형상이 손을 잡고 있는 것이 연상되는 제목과 같이 움직이고 연결되는 에너지가 공간에 부드럽게 퍼지는 것처럼 자연 속 사람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4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8일까지 공모한다. 2022년 국립오페라단 창단 6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는 대한민국 오페라계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대한민국오페라연합회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에는 '올해의 오페라단' '올해의 연출가상' '올해의 오페라지휘자상' '올해의 오페라가수상(남/여)' '신인상' '공로상' 등 총 7개의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오페라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거나 오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라면 본인, 타인 등 누구나 수상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분야별로 대한민국 오페라계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페라계 인사는 물론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의 오페라단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올해의 연출가상·올해의 오페라지휘자상·올해의 오페라가수상(남/여)·공로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진다.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백만원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사)호남오페라단이 대상을, 신인상엔 2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미시즈 글로브 한국대표 출신이자 동안모델로 잘 알려진 한지영씨가 건강, 헬스케어 전문 업체인 굿프렌드(대표이사 선우현)의 홍보 모델로 전격 발탁되어 체조국가대표 출신이자 만능 스포테이너인 신수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굿프렌드는 건식족욕기, 안마매트, 실감형 가상라이딩 등 헬스케어 제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신수지 에어로브” 키높이 슬리퍼를 론칭하여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 TV홈쇼핑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빅히트를 치고 있다. 굿프렌드 마켓팅 디렉터인 최의지씨는 “한지영님은 이미 동안모델로 유명하고 다양한 인맥과 친화력이 높아 SNS 마켓팅 강화 차원에서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라고 전격 발탁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지영씨는 “굿프렌드에서 처음 광고 모델을 제안받았을 때 회사 이미지가 좋은 느낌, 신선한 이미지가 연상되었고, 선대표의 진정성 있는 말과 행동을 보면서 참 재미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굿프렌드는 최근 전문 마켓팅 업체들이 목어깨마사지기, 종아리마사지기 등 직접 공격적인 SNS 마켓팅으로 시장 장악력이 다소 축소되었다고 한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