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봄은 생명의 탄생과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술도 끊임없이 생성되고 변화하며,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진화한다. 울산현대회화작가회의 뉴욕 AM Gallery 기획초대전은 이러한 봄의 정신과 맞닿아, 울산 현대미술의 변화와 도약을 세계적 미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선보이는 의미 깊은 자리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Metamorphosis(변태·변화)’는 울산 현대미술이 창작 과정에서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며, 뉴욕이라는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새로운 형태로 도약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이는 단순히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예술적 진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울산 작가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탐구하고, 세계와의 예술적 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 그 자체이다. 울산현대회화작가회 박규범 회장은 이번 전시가 울산 현대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회원들이 국제 무대에서 창작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울산 최초로 지역 미술단체가 뉴욕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 미술이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7일까지 세종미술관 2관에서 2025 세종미술관 기획 전시 <로봇드림: 백남준 팩토리 아카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3년 만남을 시작으로 1990년대 후반까지 미국 신시내티에서 백남준의 작품 제작을 조력했던 수석 디자이너 겸 테크니션 마크 팻츠폴(Mark Patsfall, 1949)의 소장품 일부를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백남준 작품 제작에 쓰인 연구 스케치·설치 도면·사진을 오려 만든 목업·사진·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 300여 점과 같은 시기에 제작된 판화 20여 점을 엄선하여 선보이고, 이를 통해 백남준의 작품 기획 과정 그리고 마크 팻츠폴과의 협업 역사를 공개한다. 판화가 마크 팻츠폴(Mark Patsfall, 1949)은 백남준 생전에 비디오 조각 작품과 판화 제작에 참여했던 중요한 미술가이다. 미국 거장 판화가인 그는 1981년에 미국 신시내티시에 클레이 스트릿 프레스(Clay Street Press)라는 판화 공방 겸 화랑을 열고 수백 명의 미술가와 작업했다. 그가 협력한 미술가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단연 백남준이다. 1983년 백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2025바다미술제를 이끌어갈 전시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다미술제 사상 처음으로 3인 공동 전시감독으로 선정된 이들은 김금화, 베르나 피나(Bernard Vienat), 김사라다. 한국과 독일, 스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기획자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국제 공모에 함께 지원하여 지난 2월 12일 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세 사람이 기획하는 2025바다미술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2025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선정된 김금화, 베르나 피나(Bernard Vienat), 김사라는 한국은 물론 독일과 스위스 등 유럽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들이다. 김금화 씨는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미술학을 전공하고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금아트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아트 디렉터인 김금화 씨는 포스트 인류세 관점에 뿌리를 두고 비전통적인 공간에서 예술을 통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문화 예술과 생태계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는 김금화 씨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신인 배우 유지수가 ‘킥킥킥킥’에 출연한다. 유지수가 출연 소식을 알린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 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 PD 조영식(이규형 분)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유지수는 지진희와 조영식의 ‘지조 커플’ 화보를 진행하는 ‘에디터’ 역을 맡아 지진희, 이규형, 이민재 등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숨 쉬듯이 투닥거리는 지+조 커플과의 험난한 화보 촬영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회적인 외모와 놀라운 센스까지 갖춘 에디터를 연기한 신예 유지수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23년 방영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우리들이 있었다’에서 ‘배지현’ 역을 맡아 김현수, 이민재 등과 함께 출연하며 처음 대중들 앞에 선 유지수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연기와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유지수가 출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7화는 오늘(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백지원이 연극 ‘헤다 가블러’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백지원이 연극 ‘헤다 가블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백지원이 출연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는 헨리크 입센 원작으로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룬 내용이자, ‘여성 햄릿’으로 일컬어질 만큼 중요한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백지원은 극 중 헤다(이영애 분)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테아 엘브스테드’ 역을 맡아 이영애, 김정호, 지현준, 이승주 등과 호흡하며 밀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테아'는 헤다의 옛 연인이자 불운한 천재 작가 에일레트 뢰브보그(이승주 분)와는 학문적 동반자로서 신작을 집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조건만 보고 결혼해 자유를 속박당하는 헤더와는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농도 짙은 감정과 흡입력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백지원이 '헤더'의 계략에 힘겨워하면서도 '에일레트'의 원고를 복원하며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테아'를 어떻게 그려낼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백지원이 출연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는 5월 7일부터 6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라플란드' 까페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살롱 드 라플란드 2월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라플란드 카페 2층에서 열리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리셉션이 열리며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클래식 공연을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사회로 진행한다.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연속 '살롱 드 라플란드' 음악회 사회를 맡은 피아니스트 강소연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음식,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그 아름다운 마음 '살롱 드 라플란드'에 오셔서 편안히 클래식 향연을 즐기시길 소망한다'면서 라플란드에는 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음악회 사회가 늘 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식 음악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는 라플란드 까페(권순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혹독했던 겨울도 이제 끝이 보이고 봄이 저만치 우리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며 이 아름다운 저녁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전하며 라플란드가 위치한 삼청동 거리에는 미술관, 갤러리, 박물관 등 문화공간이 많아 추억을 향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내달 3일 뉴욕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장인 카네기홀에서 연세대학교 동문음악회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연세대학교 동문회 뉴욕지구가 주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뉴욕동문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이날 오후 8시 카네기홀 와일홀에서 ‘Love in the Air’라는 주제로 28명의 연세대 출신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지는 무대이다.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A 장조, D.667 ‘송어’ 4악장을 시작으로, 포레의 ‘피아노 4중주 1번’(Piano Quartet No.1 in C Minor, Op.15) 1악장,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전 악장 등 클래식 명곡이 연주된다. 또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와 ‘투우사의 노래’,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아리아 ‘Di Provenza il mar il suol’, 푸치니 오페라의 라보엠 ‘앙상블’ 등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무대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마중’, ‘첫사랑’, ‘연’, ‘잔향’ 등 한국 가곡들과 함께 미주에서 활약 중인 연세대학교 출신 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청담 보자르갤러리(대표 허성미)는 주태석·곽수영 2인전 'Extra Ordinary: 가장 일상적이고 특별한'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평범함'과 '특별함' 다소 상반된 개념이 하나로 교차하며,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딕 건축 양식이 지닌 독창성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예술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빛으로 부서지는 나뭇잎과 고딕 채플에서 퍼져 나오는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빛의 형상을 통해, 두 작가는 사유의 깊이를 드러낸다. 이를 통해 평범함의 존재론적 깊이를 통찰하며,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순간이 바로 예술의 본질임을 강조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림에 있어서의 주제는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회화적으로 소화시키는 동시에 우리의 의식 밖에 있는 평범한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포착하여 우리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주태석- 평범한 일상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주태석과 곽수영은 복잡한 추상적 요소 없이 평범한 대상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움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영국 주요 극장 연합체인 댄스 컨소시 엄(UK Dance Consortium) 초청으로 진행되는, 한국 현대무용을 대 표하는 안은미 컴퍼니 의 영국 8개 지방 도시 순회 공연을 지원한다.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런던 바비칸 센터에 서 개최한 성공적인 데뷔 무대가 가져온 성과로, 본 공연을 직접 관람 한 영국 댄스 콘소시엄의 예술 감독인 조 베이츠(Joe Bates)의 결정에 따라 의 올해 영국 순회 공연이 성사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안은미 컴퍼니의 가 영국에서 순회하게 되어 뜻깊습니다. 현대무용의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길에 한 국문화의 새로운 미래가 함께 만개할 것입니다”라고 지원의 뜻을 밝혔다. 안은미 컴퍼니의 가 이번 투어는 ▲ 2월 24일(월)과 2월 25 일(화) 양일간 사우샘프턴 메이플라워 극장(Mayflower Theatre, South ampton)에서 시작해 캔터베리, 브라이튼, 밀턴 케인즈, 뉴캐슬, 인버네 스, 브래드포드, 버밍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브래드포드에서의 공연은 2025년 영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Bradford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제15대 집행위원장을 공개모집한다. 이는 오는 2월 28일 제14대 집행위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조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공개모집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지원자는 개인 이력 등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3월 13, 14일 양일간 조직위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교부 등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http://busanbiennal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집행위원장 자격은 국제 비엔날레의 실무 총괄자로서 ▲현대미술에 대한 지식과 행사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자 ▲미술계의 대표적 인사로 부산비엔날레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가지고 있는 자 ▲투명하고 객관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지역미술계와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 ▲부산비엔날레의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방향의 제시와 실현이 가능한 자이다. 선정 절차는 공개모집이 개시되고 본인 신청을 통한 후보자 서류 접수 후 전국 및 지역미술계를 대표하는 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여 2025년 다양한 해외교류 사업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오페라를 알리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에스토니아 탈린시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와 지난 2월 3일(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와 탈린(에스토니아) 두 도시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및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한 공동 홍보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확장된 경험의 장을 마련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예술 교류의 현장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이번 MOU체결을 통해,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5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초청되어 자체 제작한 윤이상의 <심청>,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푸치니의 <나비부인> 세 개의 전막 오페라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대구시립국악단의 국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탄탄한 보잉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김민진은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추계예술대학교에 수석 입학하여 4년 내내 장학생으로 재학하였으며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를 졸업하였다. 음악교육신문사, 음악저널, 한국음악협회 콩쿨에서 수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첼리스트 김민진은 서울오케스트라 콩쿨 1위를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GM New York Competition 1위, 음악저널 실내악 콩쿨 2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쿨에서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실력으로 대학시절 추계예술대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실기우수자로 협연한 그녀는 GM Competition 수상자로서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대전예술의전당 베토벤 아벤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말러리안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연주하며 무대경험을 쌓았다. 실내악 주자로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한 그녀는 2022년에 원트 듀오(Want Duo)를 창단하여 창단 연주회를 가졌으며 아트루 뮤직기획연주 시리즈에서 연주하였다. 더불어 트리오 디어(Trio Dear) 멤버로서 2020년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은 미국 뉴욕 The Syracuse Orchestra에서 4th Chair First 바이올린 단원으로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쳤으며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여 연주자와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선화예술중·고등학교(다수 실기우수자 선정 및 실기 우수자 연주, 선화재직동문회 장학생 임명)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4학기 과정 이수 후 학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College-Conservatory of Music,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Graduate Incentive Award에 선정되어 음악학 석사학위(MM)를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동 대학에서 <Comparing Musical Expression in Teresa Millanollo’s “Grand Fantaisie Elegiaque” Opus 1 with Niccolo Paganini’s Compositions> 논문으로 박사학위(DMA) 또한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였을 뿐 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혜윤 역을 통해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홍예지가 영화 ‘교생실습’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홍예지가 출연하는 영화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충만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 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배우 홍예지는 극 중, 세영여고 의문의 비밀 동아리 리더로 차가워 보이지만 상처가 많은 지수 역으로 은경(한선화 분)과 함께 미스터리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배우 홍예지는 영화 ‘이공삼칠’을 시작으로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재완(설경구 분)의 딸이자 범죄 사건의 발단이 된 고등학생 혜윤 역으로 밝은 모습과 동시에, 섬뜩한 눈빛과 행동들로 다채로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맡은 캐릭터를 몰입감있게 잘 소화해내며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KBS 드라마 ‘환상연가’에서 햇살처럼 맑은 미소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검술 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각기 다른 방법으로 심쿵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연월 역을 통해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차세대 주연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종상영화제 기존 주최 단체인 (사)영화인총연합회의 파산 절차에 따른 결과로 대종상영화제의 업무표장이 사단법인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이하 '기획협회')로 공식 이전되었다. 영화인총연합회는 그간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과도한 채무로 파산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영화인총연합회가 보유하고 있던 대종상영화제의 지적재산권이 “기획협회”로 이전되게 되었다. 기획협회는 100년전통의 한국 영화를 이끈 60년 전통의 명실상부한 프로듀서협회이며, 영화인총연합회를 구성하던 8개단체 중 하나로, 그동안 대종상영화제를 함께 운영해 온 바 있다. 협회의 대리인인 고윤기 변호사(로펌고우)는 "기존 운영 주체의 일원이었던 기획협회가 대종상영화제의 개최권을 인수하게 된 만큼, 행사 개최의 정통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종상영화제는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이사장 조중길) 주최, 위밴드 주식회사가 주관해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인들의 큰 기대를 안고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