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비비지(VIVIZ)와 <맨 노블레스>가 함께한 디지털 화보가 공개됐다. 비비지는 여름 방학을 콘셉트로 한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 은하, 신비, 엄지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한층 더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또한, 화보 촬영에 이어서 ‘필 더 블랭크(Fill The Blank)’ 인터뷰와 ‘맨서트’가 진행됐다. ‘필 더 블랭크(Fill The Blank)’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비비지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할 때 재미있는 비하인드?’라는 질문에 “모든 곡이 다 확정되고 타이틀이 그 뒤에 정해진 건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답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맨서트’에서는 이번 앨범 수록곡 ‘Hands Off My Heart’를 엄청난 가창력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들은 <맨 노블레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비비지는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로 7월 8일 오후 6시에 컴백했으며, 지난 7월 5일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섬세한 작품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첼리스트 장예은이 오는 8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두 번째 독주회 'Timeless with Cello'를 개최한다. 장예은은 러시아 글린카 국립 음악학교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부속 중앙영재음악학교를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최고 점수로 마쳤다. 이후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전문화재단이 선정한 차세대 아티스타로서 지역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수 국제콩쿠르 입상 및 카네기홀, 모차르테움홀 등 세계 무대에서 연주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베토벤 첼로 소나타 4번, 슈만 환상 소곡집, 로카텔리와 힌데미트의 첼로 소나타 등 시대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슬기와의 협연으로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첼로의 다채로운 음색과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섬세한 작품 해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깊이 있는 음악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윤미영의 이번 독창회는 바로크 시대에서 벨칸토,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탈리아에서 수학하며 다져온 탄탄한 기량과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이 어우러져,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반부에는 체스티의 섬세한 바로크 아리아부터 칼다라, 벨리니의 아름다운 벨칸토 가곡, 그리고 푸치니의 절절한 오페라 '토스카' 아리아까지, 서양 고전 음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휴식 후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김동진, 이흥렬, 최순남, 이안삼 등 한국 대표 작곡가들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곡과 앙상블이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의 깊은 감정을 담은 아리아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정성 있는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운을 선사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 '화조미감' 연계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 제휴 혜택 등을 마련해 8월 3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간송예술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화조화에 담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강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는 7월 16일(수)에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전시 기획자(이랑 학예사)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조선시대 꽃과 동물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시대별 자연관에 대한 대담을 나누고, 시·서·화가 어우러진 깊은 사유와 따뜻한 위안을 전할 예정이다. '화조미감'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1층 중앙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함(函)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씨앗과 소리 등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과 성인은 마스킹테이프 드로잉, 스탬프 편지 쓰기 등을 통해 화조화의 표현 방법을 창의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전시해설과 학생·청소년 단체 대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북촌에 위치한 러브컨템포러리아트는 7월 18 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 'No One Buys Flowers on Monda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예술의 주요 소재였던 '꽃'을 갤러리만의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고, 세대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7인의 국내외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펼쳐낸다. 이번 전시에는 차세대 한국 동시대 미술을 이끄는 1990년대생 젊은 작가들 김민석, 닥설랍, 다니엘 신, 오혁진, 이장캐의 회화, 설치, 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들이 소개된다. 이들은 아크릴, 유화, 스프레이, 에어브러시 등 전통과 현대적 재료를 넘나드는 실험적 접근을 통해 ‘꽃’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각자의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동시대적 미감을 펼쳐낸다. 함께 선보이는 세계적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걸스타인과 일본 현대미술의 아이콘 무라카미 타카시의 에디션 판화 작품은 전시의 상징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더한다. 전시 제목 'No One Buys Flowers on Monday'는 갤러리의 휴관일이자 사람들이 가장 무기력해지는 월요일에서 비롯된 정서적 영감에서 출발한다. 예술조차 문을 닫는, 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9월 1일 한남동(서울 용산구 독서당로29길 6)에 마이어리거울프 갤러리가 오픈한다. 마이어리거울프는 독일 카를스루에, 베를린, 스위스 바젤을 기반으로 하는 마이어 리거(Meyer Riegger)와 프랑스 파리를 기점으로 하는 갤러리 조슬린 울프(Galerie Jocelyn Wolff)가 함께 연합하여 서울에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이다. 마이어리거울프는 이탈리아 출신의 가이아 무시(Gaia Musi)가 디렉터이자 공동 파트너를 맡았다. 무시는 파리의 갤러리 조슬린 울프에서 근무하며 중국 및 아시아 국가들을 주요 활동 무대로 삼았다. 특히 상하이에서 활동한 4년여의 세월동안 중국은 물론 아시아 미술계의 주요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갤러리의 입지를 확장했다. 마이어리거울프가 자리한 흰색과 주황색이 중첩된 건물은 건축가 최욱의 작품으로, 그가 이끄는 원오원 아키텍츠팀이 갤러리의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건물 내부는 ‘무게감과 가벼움’, ‘밀도와 여백’ 사이의 건축적 대비를 통해, 사유와 개념, 그리고 물질성에 기반한 갤러리의 전시 철학을 반영하고자 했다. 지난 10여 년간 마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STONROK(스톤락)의 개인전 'POST ICON'이 오는 7월 11일 아트큐브투알투 미디어큐브(B1)에서 오프닝 리셉션과 함께 시작된다. 이번 전시는 STONROK의 대표 연작 "Art or Not"을 기반으로, 이미지와 상징의 구조를 재해석하며 감정과 정체성이 어떻게 시각적 기호로 전환되는지를 탐구하는 작업들로 구성된다. 'POST ICON'은 고정된 의미를 지닌 '상징(icon)' 대신 불완전하고 감각적인 흔적으로 남겨진 기호(sign)에 주목한다. 이 기호는 작가의 손을 거쳐 해체되고 재조합되며, 관람자 안에서 반복·회전되고 새롭게 건설된다. 작품에는 실명도, 명확한 배경도 없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고, 특정한 서사를 갖지 않으며, 복제될 수 없는 감정의 순간을 '얼굴'이라는 장치를 통해 전달한다. 작가는 회화적 구성을 통해 말 이전의 감정, 이미지 이전의 잔재를 사각의 프레임 안에 고정시키고, 감정이 형식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시각화한다. STONROK은 그래픽 기반의 회화, 드로잉, 오브제 작업을 통해 스트릿아트와 파인아트의 경계를 허물며, 대중문화와의 소통 방식을 지속적으로 탐색해왔다.특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은 지난 7월 5일(토) 재개관을 기념하여 광진구민과 함께 한 클래식 발레 '지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클래식 발레의 명작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레 '지젤'을 재개관 기념 공연으로 선택해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내방 한 광진구민과 유관기관,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나루아트센터 재개관의 기쁨과 공연의 감동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는 광진구민을 비롯하여 김경호 광진구청장, 국회의원, 광진구 의원, 서울시 자치구 문화재단 대표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 공사 시작부터 완성까지, 1년의 시간을 춤으로 생생히 기록한 지역예술단체 엠비크루의 영상으로 시작해, 이번 공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설명한 리모델링 현황 보고가 간단히 이뤄져 변화된 나루아트센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도왔다. 또한 발레가 생소할 수 있는 일반 관객들이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공연 전 발레 STP 협동조합 김인희 이사장이 발레 마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녀와 함께한 가족 단위 관객들은 비극적이면서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하이라이트, 제19회 DIMF 어워즈가 7월 7일(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리며 1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DIMF 어워즈는 배우이자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권혁수와 KBS 아나운서 홍주연의 매끄럽고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쾌함과 감동이 어우러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DIMF를 빛낸 국내외 공연팀과 관계자 그리고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제19회 DIMF와 올 한 해 뮤지컬의 감동을 되새기며 성대한 축제를 함께했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는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졌다. 자리에는 국내외 글로벌 뮤지컬스타들이 참석해 포토타임과 인터뷰를 통해 관객과 소통했으며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이번 어워즈의 대상은 헝가리 대표 창작 뮤지컬인 '테슬라'에게 돌아갔다. '테슬라'는 19세기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삶을 철학적 서사와 현대 기술을 결합해 풀어낸 작품으로 절제된 무대 안에서 LED와 영상, 체조선수를 연상케 하는 배우들의 동선과 피지컬이 강렬한 리듬감을 더했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 이하 제주재단)과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이하 전주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전주×제주 교류전’ '사이의 언어'전시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3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이의 언어'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예술 언어를 다듬어온 작가들이 고유한 감각과 사유를 공유하며, 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제주에는 예술공간 이아의 레지던시 입주작가인 김현성, 나태주, 류동혁, 오미경, 이쥬, 전선영 6명, 전주에는 중견작가 강현덕, 김미소, 장영애, 채소밭, 최지영, 홍현철 6명 총 12명의 시각예술가가 참여해 1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개막일인 7월 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예술공간 이아에서 시작해 산지천갤러리로 이어지는 오프닝행사가 진행된다. 제주재단 김석윤 이사장은 “서로 다른 시선과 사유가 만나 완성된 이번 전시는 경쾌하고 새로운 장면들로 가득한 예술 여행이 될 것”이라며“두 지역 작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건네는 이야기에 많은 분이 화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재단의 최락기 대표이사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어반브레이크 2025(URBAN BREAK 2025)’가 어반&스트릿 아트의 경계를 넘어 아티스트 중심의 글로벌 아티스트 페스티벌로 한층 진화하여 오는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어반브레이크 2025는 ▲어반브레이크만의 감성으로 큐레이션한 국내외 아티스트 전시 ▲국내 유일 글로벌 아트토이 페어 ‘토이콘 서울(TOY CON SEOUL)’ 첫 동시 개막 ▲음악과 패션을 아우르는 컬래버레이션 ▲AI 아티스트 Meet up과 ‘AI 아티스트 어워드(AIAA)’ 신설 까지 더해져 역대 가장 확장된 형태로 관람객을 만난다. ‘Play with Artist’라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어반브레이크 2025는 기존 획일적 아트마켓 전시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아티스트의 세계관, 라이프스타일, 창작 활동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형 콘텐츠로 재구성된다. 어반브레이크가 직접 큐레이팅한 개성넘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작가들과 함께 기획한 각각의 전시부스는 4일의 행사기간동안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은 축제공간으로 구성된다. 디제잉[JM1], 라이브 퍼포먼스, 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특별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재창작한 영화이다. 이번 특별 상영은 오는 7월 5일(토),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1회(16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7월 1일(화) 16시 네이버 예약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DIMF 기간 중 단 하루만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이번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인 21세기 후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구형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이야기를 다룬다. 버려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두 로봇은 서로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게 되고 결국 서로를 위한 마지막 선택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번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서는 드물게 로맨틱 코미디 + SF + 뮤지컬이라는 장르적 융합을 시도했으며 비인간 존재인 로봇을 통해 오히려 가장 인간적인 감정과 사랑의 복잡함을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작의 스토리와 정서를 바탕으로 재창작된 시나리오와 음악적 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K클래식 프로젝트인‘아르코 앙상블(ARKO Ensemble)’이 서초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배종훈)과 함께 오는 7월, 독일과 영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공연은 독일 베를린의 푼크하우스 베를린(Funkhaus Berlin)에서 현지시간 7월 2일(수) 오후 7시에 ‘빛의 울림(Echo of Light)’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며, 본 공연은 주독일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re Germany)의 협력 하에 진행되어, 독일 현지에서의 한국문화 확산과 공공외교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장인 푼크하우스는 과거 동독 국영 방송국으로 사용되던 유서 깊은 건물로, 현재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음향시설을 갖춘 콘서트홀로 활용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7월 4일(금)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에 영국 런던의 로즈 시어터(The Rose Theatre)에서 개최되며, ‘퓨즈 인터내셔널 2025(FUSE International 2025)’의 공식 초청 행사로 진행된다. 퓨즈 인터내셔널은 영국 킹스턴에서 매년 여름 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단(단장 이건용)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음악제인‘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의 작품공모 접수가 7월 1일(화) 부터 8월 15일(금)까지 진행된다. 아창제는 우리나라의 국악, 양악부문을 망라한 창작 관현악 작곡과 연주, 비평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특성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7회를 맞이하였다. 제17회 아창제 공모는 ▲국악 및 ▲양악 2개 부문이다. 각 부문의 관현악 혹은 협주곡 편성의 초연 또는 재연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특히 양악 부문에 해외콩쿠르 수상작을 모집함으로써 국내외 창작음악계의 흐름을 보다 폭넓게 조망하고자 한다. 초연작의 경우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며, 해외콩쿠르 수상작은 예심 없이 본심만 진행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 또는 국내에서 체류하며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작곡가라면 신청 가능하다. 아창제 공연작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작품사용료 초연 600만원, 재연 200만원, 해외콩쿠르 수상작 200만원을 지원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워터밤 발리(WATERBOMB BALI 2025)에 K-POP 걸그룹의 전설 2NE1 출연이 확정되었다. 오는 9월 6~7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에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 2NE1의 완전체가 첫번째 라인업으로 선공개됐다. 주최사인 WAAO는 “수많은 블랙잭(2NE1 팬덤)들의 요청으로 발리 무대가 성사되었으며, 이번 출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덤이 만든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지난 2024년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공연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1월 개최한 바 있다. 원래 1회 공연 예정이었던 자카르타 콘서트는,티켓 오픈과 몇 분 내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이었고, 접속 대기 인원만 약 10만 명 이상에 달했다. 이에 따라 당시 공연 주최사인 iMe Indonesia 측은 하루 더 추가 공연을 긴급 결정했다”며 2NE1의 생생한 현지 인기를 전했다. 한편 WAAO의 박재현 대표는 “이번 워터밤 발리 현장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뷰티, 패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