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가 요망진 반항아 ‘애순’으로 완벽 변신해 1막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이유는 지난 7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서 제주소녀 ‘애순’으로 분해, 시장에서 책을 읽으며 양배추를 파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극 초반부부터 아이유는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학창 시절 강단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나는 무조건 서울놈한테 시집갈 거야”라며 당찬 애순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관식(박보검 분)과의 유채꽃밭 첫 키스신에서는 주먹을 꼭 쥔 채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내며, 섬세한 표정 연기와 떨리는 목소리로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중반부부터는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자신의 마음과 달리 애 둘 딸린 선장에게 시집가게 되는 상황에서 “울 엄마가 우나봐요. 나 이렇게 시집간다고 우나봐”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은 강한 울림을 선사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사랑하는 관식이 떠나는 장면에서는 빗속을 뚫고 달려가 바다 앞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으로 절절한 감정을 극대화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속초 피노디아(대표 남대현)는 2025년를 맞이하여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과 특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르네상스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의 특별한 인터뷰를 통하여 현재까지 연결되고 있는 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고방식에 대하여 들어보는 모노드라마이다. 이탈리아 배우 마씨밀리아노 피나체르 플로리가 오백년전 르네상스 시대의 다빈치로 분하여 르네상스 시대의 의상을 입고 그 시대의 말투를 구사하고 다빈치의 저서와 여러 기록에서 발췌한 텍스트를 인용해 그의 생각과 감정을 생생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인터뷰 진행자(한지훈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관객과 르네상스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대비시키는 구도로 그가 지닌 사상이 시대를 초월한 혁신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작품이다. 예술과 과학을 융합하는 능력과 자신의 천재성의 비밀과 과거와 현재의 조언에 대해 다빈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견하게 되는 공연이다. 특히 다빈치 스케치를 바탕으로 재현해 놓은 다빈치 뮤지엄의 전시공간을 다빈치 역할의 배우 마씨밀리아노의 안내를 받으며 관람하는 것은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 할 것이다. 연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시 원도심에 등장한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양질의 차(茶)를 선보이는 동시에, 흔치 않은 널찍한 전시 공간을 보유한 아트스페이스 ‘도바나’이다. 도바나는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자제품 판매점으로 익숙한 장소다. 지난해 6월부터 티하우스(Tea house)이자 아트스페이스 ‘도바나’로 탈바꿈했다. 이곳은 차(茶), 그리고 문화예술 공간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오정애·장성삼 씨는 1999년부터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차를 생산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 표선해수욕장 앞에서 카페를 열고 자신들이 기른 차를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6월부터는 삼도2동으로 장소를 옮겼다. 도바나는 불교 용어로 알려진 ‘도반(道伴, 함께 도를 닦는 벗)’을 부르기 좋게 바꾼 단어다. 이곳은 오정애·장성삼 부부의 아들 내외와 딸들이 힘을 보태 운영하고 있다. 오정애 씨의 어머니가 다도에 조예가 있던 역사를 감안하면, 차와 함께 한 3대의 역사가 도바나에 담겨있는 셈이다. 도바나는 양질의 제주산 차를 소개하는 ‘티하우스’인 동시에, 매장 한쪽을 전시장으로 상설 운영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올 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아이유는 오늘(7일) 저녁 5시에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서 요망진 반항아 ‘애순’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다채로운 사계절에 빗대어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그 시대를 살아냈던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아이유는 극 중 제주에서 나고 자란 꿈 많은 문학소녀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요망진 반항아 ‘애순’역으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나의 아저씨' 이후 아이유와 재회한 김원석 감독은 "그동안 보여줬던 아이유의 모든 매력을 한 번에 다 만나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제작발표회에서 김원석 감독은 아이유 캐스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Y' 매거진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 역으로 떠오른 배우 하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공간에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ENFP로 알려진 그녀는 특유의 발랄함을 내뿜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사랑스러운 무드의 시폰 블라우스, 레이스 셋업부터 패턴 미니 드레스, 스터드 타이츠와 같은 화려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2019년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하영은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 중 실제 성격과 가장 닮은 극 중 인물을 <중증외상센터>의 천장미로 꼽으며 배역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월 24일 공개 직후 국내 시리즈 1위를 달성한 '중증외상센터'로 받은 팬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질문에 “사실 아직 얼떨떨해서 실감이 안 나요. 조카랑 같이 사는데, 평소에 시크하던 조카가 “천장미 씨, 왜 출근 안 하고 집에 있어?”라고 농담할 때는 뿌듯하더라고요. 그런 반면에 조금 겁도 나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만큼 더 바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기쁘고 감사한 건 이루 말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올해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씨네투어’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이다. 그 중 ‘전주씨네투어×마중’은 독립‧대안영화와 관객을 이어주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통해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는 배우와 미래가 주목되는 신인배우의 소속사를 선정,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함께 할 파트너는 관록이 빛나는 실력파 기성 배우들과 재기발랄한 신예 배우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에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중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길해연, 김신록, 김호정, 박지환, 서현우, 신동미 배우와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차세대 배우로 기대감을 모으는 강유석, 서지혜, 성지영,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하트 오브 브람스(Heart of Brahms)'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이번 무대에서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77과 교향곡 제1번 C단조, Op. 68이 연주된다. 15세에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한국인 수상자로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한수진은 런던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등과 협연해왔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 그녀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기교적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서정을 연주한다.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은 웅장한 구조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이라 불리는 명작이다. 장윤성의 지휘 아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브람스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의 5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은 이집트 신화를 시작으로 나일강 유역을 따라 펼쳐진 고대 이집트를 여행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 있는 이집트의 대표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대이집트 박물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들을 최신 디지털 복원 기술을 통해 정교하게 구현했다.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를 비롯해 부조와 벽화, 고대 상형문자가 새겨진 유물들이 빛과 음악을 통해 생동감 있게 되살아나, 관람객들은 마치 수천년 전 이집트를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 개막을 기념해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3일부터 네이버에서 가장 먼저 오픈 되며, 네이버 외 플랫폼에서는 3월 20일부터 정상가 대비 40% 할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1일부터 성수동에 위치한 서인갤러리(대표 서인애)의 2025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인 'VIEW & VISION'가 개최된다. 시각적인 표현에서 자주 사용되는 View 와 Vision은 대상을 인식할 때, 물리적인 관찰과 철학적인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실제 “보는 것”과 “보고자 하는 것”의 차이를 탐구하는 이번 전시에는 View의 개념을 내포하는 김성하 작가와 Vision을 제시하는 하연주 작가의 신작 약 30여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비슷하지만 상반된 두 가지의 개념을 통해 시각적 경험을 넘어, 어떻게 현실 세상을 보고 이해할 것인지, 그리고 내면에서 꿈꾸었던 환상세계에 대한 각자의 질문을 던진다. 3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인갤러리에서 열리는 김성하, 하연주 작가와의 대화에서 작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우리는 같은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매번 다른 풍경을 본다. 각자의 시선이 머무는 지점, 우연히 발견한 대상, 그 순간의 감각과 감정이 교차하며 각기 다른 층위로 분해된다. 마치 원하는 부분만 오려낸 꼴라주처럼, 우리는 기억속에 무언가를 떠올릴 때 그때 목격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10회 제주국제즉흥춤축제(Jeju International Improvisation Dance Festival, Jimpro)가 오는 5월 12일 부터 15일 까지 제주돌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열린다. 제주국제즉흥춤축제사무국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중 5월 14일(수)과 15일(목)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함께 하는 생태즉흥 공연’과 ‘커뮤니티 즉흥공연’에 참여할 무용가 및 단체를 아래와 같이 공모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제주국제즉흥춤축제(예술감독 장광열)는 자연환경과 즉흥의 만남에 관심 있는 무용가와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4월 16일(수)과 17일(목)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서울시합창단의 명작 시리즈 공연 <합창,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합창단이 엄선한 합창 명곡들을 선보이는 명작 시리즈 무대로 객원 지휘자 박동희의 지휘하에 다채로운 합창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리듬의 그레고리안 성가, 멘델스존의 섬세한 합창 기법이 담긴 시편 42편, 그리고 봄과 자연을 노래하는 한국 가곡과 흑인 영가 등 다양한 합창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르간과 함께하는 1부, 그리고 봄과 자연을 담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 특유의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리듬을 담은 벤저민 브리튼(Benjamin Britten)의 ‘페스티벌 테 데움(Festival Te Deum, Op. 32)’으로 문을 연다. 이어 천재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의 합창 기법이 다양하게 표현된 ‘시편 42편(Psalm 42)’이 연주되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을 깊이 있는 감성으로 담아낸다. 오르가니스트 이수정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ON’(이하 클래식 온)의 3월 프로그램으로 ‘김안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선보인다. ‘클래식 온’은 매월 2회, 성악·앙상블·작곡·독주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3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안나와 소프라노 유소영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3월 12일 공연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김안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미국으로 넘어가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Ellen Mack, Boris Slutsky 에게 사사 받으면서 최고 연주자상과 최고 반주자상을 수상했고 이후 미국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국제적으로 입지를 넓혔다. 그녀는 귀국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협연을 비롯한 실내악 연주, 독주회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낭만성 –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라는 주제 아래 베토벤의 후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최근 시청률과 작품성을 함께 잡은 SBS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에서 이정순 역을 맡아 따뜻한 감동을 전한 윤유선은 극 중 싱글맘으로 사는 딸을 안타까워하며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엄마의 심정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처음에는 할머니라고? 하며 당황했지만 자극이 하나 없고 모든 사람의 아픔을 잔잔하게 달래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나완비'를 선택했다”라며, “은호와 지윤이 상처를 이기고 잘 성장했듯이 서준이와 별이도 잘 성장할 것이라는 희망을 전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또, 정순과 수현처럼 가족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기룰 바라는 마음…”이라며 ‘나완비‘와 함께 한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이야기 하며, 새로운 소속사와의 인연이 된 것도 전했다. 명품배우 윤유선과 인연을 맺은 에스더블유엠피는 ”명불허전 연기력과 품격 있는 아우라를 자랑하는 윤유선 배우님과 인연이 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인상 깊은 활약울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데뷔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쌓아 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4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 샤를 구노(Charles Gounod)의 <파우스트(Faust)>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가 평생에 걸쳐 집필한 희곡 파우스트를 바탕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오페라의 거장 구노가 1859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 S씨어터 무대에서 선보였던 ‘오플레이’(O’play; 오페라+연극) 컨셉의 <파우스트: 악마의 속삭임>을 대극장 무대로 확장한 레퍼토리 공연이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베이스 전태현이 △메피스토펠레스 역으로 출연하고, 테너 김효종과 박승주가 △파우스트 역, 소프라노 손지혜와 황수미가 △마르그리트 역, 바리톤 이승왕과 김기훈이 △발랑탱 역,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메조소프라노 정주연이 △시에벨 역을 소화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괴테의 원작이 지닌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영화·드라마·연극 등 일생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갤러리세인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며, ‘꽃자락에 봄이 스며들다'라는 타이틀로 전지연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봄은 모든 것이 새롭게 피어나는 계절이다. 작가 작업의 근간인 ‘얼개’의 다양한 색채와 유기적 구조를 통해, 봄이라는 계절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순환과 희망을 담아내었다. 또한, 삶과 자연, 그리고 인간 내면의 복합적인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들로 존재와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관계성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얼개’는 어떤 사물이나 조직의 전체를 이루는 짜임새나 구조를 뜻하는 단어로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건축에서 얼개는 건물의 골조나 구조적인 틀을 의미한다. 문학에서는 이야기의 얼개라고 하면 이야기의 기본적인 구성이나 플롯을 가리킨다. 예술에서는 형상의 얼개가 작품의 기초적인 구조를 형성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작가에게 '얼개'는 유기적인 형태를 가지면서도 서로 얽혀, 연결되고 확장되는 구조로, 삶과 관계의 흐름을 표현하고자 하는 매체로 사용된다. 이와 같이 단순한 형태를 넘어 유기적인 구조를 지닌 존재인 얼개는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 어렵고 그 이미지도 불분명하다. 작가는 “얼개는 어망을 연상시키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