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는 26일(수) 2025 소리축제 일정과 함께 공식 포스터 및 키워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여름 축제로 개최 시기를 옮기고, 새로운 변화와 함께 소리축제만의 차별성을 강화해 온 소리축제가 올해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소리축제는 정통성과 예술성에 집중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하며, 공식 포스터와 키워드에 이러한 방향성과 소리축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2025 소리축제 키워드는‘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이다. 음악은 이주하고 교류하며 인류문화에 다양성을 더한다. 타 지역의 예술 언어를 만나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하는 음악의 디아스포라적 속성을 중심에 두고 올해 소리축제는 음악의 이주와 정체성, 향수를 담은 음악 장르, 예술가, 그리고 현대적 재해석에 주목한다. 이는 깊은 문화적 뿌리를 가진 전북, 한국, 그리고 세계의 음악 유산을 귀하게 여기는 소리축제의 정신과 맞닿아 있는 지점으로 궁극적으로는 본향과 타향 사이 음악을 구성해 내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직접 선발한 차세대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2025 조수미 콘서트가 오는 6월 22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라이징 스타들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다. 클래식 애호가들은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정통 오페라의 매력을 선보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베르디, 푸치니, 모차르트, 비제 등 오페라 거장들의 대표작에서 엄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정통 오페라 아리아의 감동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가 직접 심사하고 선택한 실력파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중후한 음색과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중국 출신 성악가 지하오 리 (바리톤)>, 감미로운 리릭 테너로 유럽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 중인 조르주 비르반 (테너)>, 안정적인 발성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 테너 이기업 (테너)>, 섬세한 표현력과 빛나는 고음이 돋보이는 프랑스 출신 성악가 줄리엣 타키노 (소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팝아트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아온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2025년 새해 연이어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간다. 그녀의 대표 고양이 캐릭터 ‘버블코코 슈퍼캣(BUBBLE COCO SUPER CAT)’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블코코 슈퍼캣’ 초대전은 갤러리은 1, 2층 전관에서 열리며,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낸시랭의 페르소나이자 뮤즈인 어깨위의 고양이 ‘코코샤넬’을 모티브로 한 ‘버블코코’ 캐릭터를 집중 조명하며, 이를 통해 자유롭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버블코코’는 단순한 고양이 캐릭터를 넘어, 행복을 상징하는 ‘행복 아이콘’으로 그려진다. 낸시랭은 이 캐릭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대담한 색채와 유쾌한 상상력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과감한 질문을 던진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낸시랭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메시지를 직접 경험할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낸시랭은 캔버스 페인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영상, 민화 기법,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2025 제2회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가 개최된다. 패스워드 컴퍼니(대표 이미진)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패션'과 '사회적 가치'를 핵심 주제로 삼아, 패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패션 위크는 단순히 아름다운 옷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환경과 사회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아냈다. 특히, 업사이클,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을 통해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니어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계의 숨은 보석들을 발굴하고, 의류 폐기물 환경 보호 동참 캠페인, 불우 이웃 돕기 기부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또한, 시니어 모델 친화 콜라보 패션쇼를 통해 세대 간의 조화와 다양성을 강조한다. 이번 패션 위크에는 이미진, 강명주, 이향순, 문정미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이미진 디자이너는 일본 파독스와 합작한 신규 브랜드 'So_P'를 통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샘플을 제안하며, 2025년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이승훤) 창단 60주년을 맞아 대극장에서 <헤리티지>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제목인 헤리티지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60년간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내고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다. 공연은 지난해 취임한 이승훤 단장이 지휘하는 첫 공식 무대로, 전통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으로 지난 세월 동안 전통을 계승하며 창작 음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김희조(1920~2001), 이강덕(1928~2007) 등 거장들과 함께 명곡을 탄생시켰고, 국악계를 이끌어갈 지휘자와 연주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창작 음악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창단 60년 공연답게 내용에도 전통과 미래를 담았다. 1부에서는 전통적 정체성과 장르적 확립을 보여주는 명곡을, 2부에서는 대중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 곡들을 연주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이승훤 단장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60년 유산을 바탕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국악관현악의 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백지원이 제주 해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7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 연출 김원석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에서 백지원은 오애순(아이유 분)을 아끼는 제주 해녀 이모 ‘경자’ 역으로 완벽 변신해 극에 감칠맛을 더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백지원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 중 백지원은 생활력 강하고 할 말은 거침없이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오애순과 양관식(박보검 분)을 아끼는 속정 깊은 해녀로 등장, 지금껏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녀들끼리 모여 애순의 딸이 물질을 배우는 것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장면에서는 웃어른인 박막천(김용림 분)의 표정을 살피면서도 애순의 마음을 대변하며 할 말은 똑 부러지게 전하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SBS ‘열혈사제’ 시리즈, KBS 2TV ‘킥킥킥킥’ 등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탄탄한 연기와 남다른 캐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4월 12일부터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 강좌를 새롭게 연다.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무용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되었다. 미취학 아동에게도 열려있는, 연속성이 있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하고자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가 준비되었다. 발레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부터 발레 경험이 있는 어린이까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11일(화) 14시부터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개강․종강 수업 직접 지도하고 학부모 참관 수업도 마련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에는 ‘명예예술감독’이 함께해 더욱 세심하게 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2024년‘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발레계에 남긴 중대한 업적을 다시금 인정받은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이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의 명예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최태지는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부터 단장까지 역임하며 한국 발레계의 성장에 크게 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가 요망진 반항아 ‘애순’으로 완벽 변신해 1막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이유는 지난 7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서 제주소녀 ‘애순’으로 분해, 시장에서 책을 읽으며 양배추를 파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극 초반부부터 아이유는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학창 시절 강단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나는 무조건 서울놈한테 시집갈 거야”라며 당찬 애순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관식(박보검 분)과의 유채꽃밭 첫 키스신에서는 주먹을 꼭 쥔 채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내며, 섬세한 표정 연기와 떨리는 목소리로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중반부부터는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자신의 마음과 달리 애 둘 딸린 선장에게 시집가게 되는 상황에서 “울 엄마가 우나봐요. 나 이렇게 시집간다고 우나봐”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은 강한 울림을 선사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사랑하는 관식이 떠나는 장면에서는 빗속을 뚫고 달려가 바다 앞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으로 절절한 감정을 극대화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속초 피노디아(대표 남대현)는 2025년를 맞이하여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과 특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르네상스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의 특별한 인터뷰를 통하여 현재까지 연결되고 있는 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고방식에 대하여 들어보는 모노드라마이다. 이탈리아 배우 마씨밀리아노 피나체르 플로리가 오백년전 르네상스 시대의 다빈치로 분하여 르네상스 시대의 의상을 입고 그 시대의 말투를 구사하고 다빈치의 저서와 여러 기록에서 발췌한 텍스트를 인용해 그의 생각과 감정을 생생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인터뷰 진행자(한지훈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관객과 르네상스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대비시키는 구도로 그가 지닌 사상이 시대를 초월한 혁신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작품이다. 예술과 과학을 융합하는 능력과 자신의 천재성의 비밀과 과거와 현재의 조언에 대해 다빈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견하게 되는 공연이다. 특히 다빈치 스케치를 바탕으로 재현해 놓은 다빈치 뮤지엄의 전시공간을 다빈치 역할의 배우 마씨밀리아노의 안내를 받으며 관람하는 것은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 할 것이다. 연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시 원도심에 등장한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양질의 차(茶)를 선보이는 동시에, 흔치 않은 널찍한 전시 공간을 보유한 아트스페이스 ‘도바나’이다. 도바나는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자제품 판매점으로 익숙한 장소다. 지난해 6월부터 티하우스(Tea house)이자 아트스페이스 ‘도바나’로 탈바꿈했다. 이곳은 차(茶), 그리고 문화예술 공간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오정애·장성삼 씨는 1999년부터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차를 생산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 표선해수욕장 앞에서 카페를 열고 자신들이 기른 차를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6월부터는 삼도2동으로 장소를 옮겼다. 도바나는 불교 용어로 알려진 ‘도반(道伴, 함께 도를 닦는 벗)’을 부르기 좋게 바꾼 단어다. 이곳은 오정애·장성삼 부부의 아들 내외와 딸들이 힘을 보태 운영하고 있다. 오정애 씨의 어머니가 다도에 조예가 있던 역사를 감안하면, 차와 함께 한 3대의 역사가 도바나에 담겨있는 셈이다. 도바나는 양질의 제주산 차를 소개하는 ‘티하우스’인 동시에, 매장 한쪽을 전시장으로 상설 운영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올 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아이유는 오늘(7일) 저녁 5시에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서 요망진 반항아 ‘애순’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다채로운 사계절에 빗대어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그 시대를 살아냈던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아이유는 극 중 제주에서 나고 자란 꿈 많은 문학소녀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요망진 반항아 ‘애순’역으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나의 아저씨' 이후 아이유와 재회한 김원석 감독은 "그동안 보여줬던 아이유의 모든 매력을 한 번에 다 만나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제작발표회에서 김원석 감독은 아이유 캐스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Y' 매거진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 역으로 떠오른 배우 하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공간에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ENFP로 알려진 그녀는 특유의 발랄함을 내뿜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사랑스러운 무드의 시폰 블라우스, 레이스 셋업부터 패턴 미니 드레스, 스터드 타이츠와 같은 화려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2019년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하영은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 중 실제 성격과 가장 닮은 극 중 인물을 <중증외상센터>의 천장미로 꼽으며 배역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월 24일 공개 직후 국내 시리즈 1위를 달성한 '중증외상센터'로 받은 팬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질문에 “사실 아직 얼떨떨해서 실감이 안 나요. 조카랑 같이 사는데, 평소에 시크하던 조카가 “천장미 씨, 왜 출근 안 하고 집에 있어?”라고 농담할 때는 뿌듯하더라고요. 그런 반면에 조금 겁도 나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만큼 더 바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기쁘고 감사한 건 이루 말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올해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씨네투어’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이다. 그 중 ‘전주씨네투어×마중’은 독립‧대안영화와 관객을 이어주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통해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는 배우와 미래가 주목되는 신인배우의 소속사를 선정,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함께 할 파트너는 관록이 빛나는 실력파 기성 배우들과 재기발랄한 신예 배우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에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중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길해연, 김신록, 김호정, 박지환, 서현우, 신동미 배우와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차세대 배우로 기대감을 모으는 강유석, 서지혜, 성지영,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하트 오브 브람스(Heart of Brahms)'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이번 무대에서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77과 교향곡 제1번 C단조, Op. 68이 연주된다. 15세에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한국인 수상자로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한수진은 런던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등과 협연해왔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 그녀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기교적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서정을 연주한다.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은 웅장한 구조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이라 불리는 명작이다. 장윤성의 지휘 아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브람스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의 5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은 이집트 신화를 시작으로 나일강 유역을 따라 펼쳐진 고대 이집트를 여행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 있는 이집트의 대표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대이집트 박물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들을 최신 디지털 복원 기술을 통해 정교하게 구현했다.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를 비롯해 부조와 벽화, 고대 상형문자가 새겨진 유물들이 빛과 음악을 통해 생동감 있게 되살아나, 관람객들은 마치 수천년 전 이집트를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 개막을 기념해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3일부터 네이버에서 가장 먼저 오픈 되며, 네이버 외 플랫폼에서는 3월 20일부터 정상가 대비 40% 할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