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11일(수)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12월 ‘클래식 ON(온)’ 프로그램으로 지역 연주단체인 ‘앙상블 브리프’의 <Dance with Witt> 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 ON(온)’ 시리즈는 매월 지역 예술인과 함께 듀오, 앙상블, 성악, 작곡 발표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공연이다. 오는 12월 11일에는 목관5중주 단체인 ‘앙상블 브리프’가 풍성한 선율로 관객들과 만난다. ‘앙상블 브리프’는 플루트 김수지, 오보에 류승훈, 클라리넷 김보경, 바순 김진우, 호른 김성진까지 다섯 명의 독일 유학파 멤버들로 결성되어 2023년 창단한 단체로, 이들은 함께 연주하고 호흡을 쌓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과 실력을 펼치고 있다. ‘브리프’는 독일어로 편지를 뜻하는 ‘Brief’에서 따왔으며,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처럼 ‘앙상블 브리프’의 음악을 관객에게 정성 들여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앙상블 브리프는 <Dance with Witt>라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상공회의소가 창립 89주년 및 송년을 맞아 제주상공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지난달 29일 오후 제주시내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와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의 창립 89주년 기념 제32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문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주상공인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경제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제주상공회의소에서는 싱가포르 시장개척단, 일본·중국 민간경제교류단 파견과 다양한 경제정책 포럼을 통해 제주 경제 발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상공회의소가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주상공인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신년에도 상공인들과 제주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수상자 여러분은 오랜 세월 묵묵히 제주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제주의 자랑이고 희망"이라며 "제주도정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2024 여성영화인축제’가 12월 16일(월) 오후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2024 여성영화인축제’는 한해 동안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영화인들을 조명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문소리 배우가 맡았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공로상, 강수연상과 제작자상, 감독상, 각본상, 연기상, 신인 연기상, 다큐멘터리상, 기술상, 홍보마케팅상, 신인 감독상 총 12개 부문에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의 극장 개봉작과 OTT 오리지널 영화를 대상으로 2024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중 연기상과 신인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본심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한다. 2024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과 각 부문의 수상자는 곧 발표할 예정이다. ‘2024 여성영화인축제’의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콘티작가 강숙이 참여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현대적 추상화를 창조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응노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을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오는 12월 19일 개막하는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빛과 음악을 활용해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이번 전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이응노의 전시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 있게 선보인다.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은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이응노 화백을 널리 알리고 세계 미술사 흐름 속 고암의 성과를 조명하고자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이응노미술관과 공동기획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다. 해외 명화뿐 아니라 국내 미술계 및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리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암 이응노(1904~1989)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글로벌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엘르에서 배우 임지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 Winter Holiday’를 주제로 베트남 나트랑에서 촬영한 로케이션 화보다. 바다와 자연, 고급스러운 리조트의 건축물을 배경으로 낭 만적인 휴식과 평온한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화보는 ‘추운 겨울, 누구나 한 번쯤 꿈 꿔보는 따뜻한 나라 로의 여행.’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배우 임지연은 최근 영화 로 제 9회 런던 아시아 영화제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하고 jtbc 토, 일 드라마 으로 TV에 복귀한다. 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 역사극으 로 신분을 세탁하고 아씨 옥태영이 된 노비의 일생을 그린 드라마다. 신분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삶을 사는 한 여인의 캐릭터를 임지연의 명품 연기로 소화해냈다. “덕이에서 태영까지, 다채롭게 변신하 는 모습과 상대 배우 추영우 분과의 로맨스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배우 임지연은 관전 포 인트를 전했다. 촬영은 베트남 최초의 웨스틴 리조트인 ‘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 깜라인 (The Westin Resort & Spa Cam Ranh)’에서 진행했다. 드라마 은 11월 30일 첫 회를 시작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페이지갤러리의 대표작가 이수경과 네이단 콜리(Nathan Coley)가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퍼블릭 아트 아부다비 비엔날레’(Public Art Abu Dhabi Biennial 2024)에 참여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다문화, 다국적 사람들의 교차로가 되고 있는 아부다비의 맥락 안에서 ‘공공’의 개념을 주제로 전세계 70여명의 작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표 작가는 다니엘 뷔렌(Daniel Buren), 수퍼플렉스(SUPERFLEX), 로렌스 아부 함단(Lawrence Abu Hamdan), 알로라 & 칼사디야(Allora & Calzadilla), 오스카 무리조(Oscar Murillo) 등이 있다. 비엔날레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수경의 는 AI 이미지로 생성된 바위에 금박을 덮어 불변의 생명력을 지닌 존재로 만들었는데, 특히 전통 한국 음악인 구음과 아랍 에미리트 가수의 노래로 축언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 대한민국 진도 씻김굿 공인인 김태영이 시리즈의 퍼포먼스를 맡았고,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퍼포먼스를 맡은 사이프 알 알리(Saif Al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갤러리협회’는 '제2회 K-포토페어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진작품 수집에 대한 컬렉터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흥미를 끌어낼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진 예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페어는 부대행사로 시대성과 그 감각을 주목하는 특별기획전 작가로 최랄라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월간 사진예술과 협업하여 신진 사진작가의 지원과 개성 있는 작가의 후원을 위해 작가를 선정하였다. 새로운 방식과 사고로 사진의 미래비젼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진행 될 NEO 선정작가에 선정된 장우철, 윤태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페어 주요 참여작가로는 황규태, 구본창, 이정록, 임안나, 김수강, 김대수, 임수식, 정봉채, 양재문, 엄효용, 창남 등을 포함하여 60여명의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특별기획전에 선정된 최랄라 작가는 필름 카메라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언어로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며, 감정의 순간을 생생히 담아내는 작가이다. 최랄라의 자아와 세상 그리고 그 사이의 수많은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와 미묘한 칼라와 감성은 마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다양한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전여빈이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25일 개봉하는 영화부터 1월에 개봉 확정된 영화까지 쉼없이 달리고 있는 전여빈의 독보적인 연기력만큼, 화보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스타일링과 남다른 아우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엘르>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답게 카메라 앞에서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웠고, 화보의 컨셉을 완전히 이해한 애티튜드로 촬영 현장을 리드했다. 막스마라 아이웨어 by DK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전여빈은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 전여빈의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2월호와 엘르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elle.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선글라스 렌즈 너머 강렬한 매력을 선보인 막스마라 아이웨어와 전여빈의 화보와 영상 또한 엘르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선보이는 ‘아방 레 데뷰 (Avant Les Débuts)’ 컬렉션을 기반으로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진행되며, 여성 및 남성을 위한 핸드백, 슈즈 및 액세서리를 포함하여 2025 봄 ‘아방 레 데뷰 (Avant Les Débuts)’ 컬렉션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위해 엄선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메종을 대표하는 새로운 액세서리이자, 이번 컬렉션의 가장 매력적인 액세서리로 자리매김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비바 슈퍼스타(Viva Superstar)’와 ‘나인투파이브(9to5)’ 백이 돋보인다. 팝업 공간은 독특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절제된 연출 속에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보리 컬러 톤의 패브릭을 중심으로 꾸며진 공간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백스테이지의 분위기를 떠오르게 한다. 간결하고 건축적인 라인은 소재의 유동성과 가벼움으로 부드러워지며, 공간에 구조와 부드러움의 조화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이 관객들에게 네 번의 '오페라 입맞춤'을 선사한다. 2025년 정기공연은 '당신에게 사랑은 무엇인가요?'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사랑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오페라 네 편으로 구성했다. 관객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작품일지라도 거장의 손길 한 번이면 새롭게 탄생한다는 것을 보여줄 모차르트의 부터 전막 오페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프로코피예프의 , 여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담하게 풀어내는 최우정의 창작오페라 , 2024년부터 이어진 국립오페라단 바그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까지 놓칠 수 없는 작품의 연속으로 많은 오페라 애호가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국립오페라단의 2025년 첫 정기공연은 (2025. 3.20.~3.23.)이다. 모차르트와 극작가 로렌초 다 폰테가 손잡고 만들어낸 '다 폰테 3부작' 중 하나로 귀족의 부조리를 꼬집는 유쾌, 통쾌한 복수극이다. 적확한 음악을 선보이며 평단의 사랑을 받아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다비드 라일란트가 2018년 , 2019년 에 이어 세 번째로 국립오페라단과 손을 잡는다. 연출은 2021년~2022년 베를린 국립오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안소희가 패션 매거진 와 만났다. 평소 새로운 도전은 물론 균형있는 일상을 잘 꾸리기로 잘 알려진 만큼 촬영은 안소희의 다채로운 면모를 표현하는 데에 집중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 첫 연극 도전은 물론 주연 작 개봉으로 배우로서 한 발자국 나아간 안소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운동도 하고 여행도 다녀오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 개인 팬미팅을 한 적은 없는데 본격적으로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일상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걸어두려고 한다. 소소하게 밖을 나와 걷는 것만으로도 들리는 것과 보는 것들이 한결 풍성해지는 것을 느낀다. 이런 경험이 개인으로는 물론 연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라고 대답하며 “쌀밥도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챙겨 먹으려 한다”라는 귀여운 각오도 덧붙였다.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어떤 사람이냐는 말을 듣느냐는 질문에는 “성실함이 가장 큰 무기인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그 전까지는 ‘성실하다’라는 표현 자체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잡지 가 배우 임지연과 추영우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11월 30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에 출연하는 두 배우는 극중 인물의 관계성과 조선 시대의 색감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화보 속에서 극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은 ‘거짓 신분으로 양반 정실부인이 된 노비의 딸이 겪는 이야기’라는 시놉시스와 두 사람의 열연이 엿보이는 티저 예고편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 두 사람의 호흡과 몰입력 덕분에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인터뷰도 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추영우 배우는 “임지연 배우가 연기를 펼치면 다들 저절로 모두들 ‘우리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분위기가 생겨났다”며, 티저 예고편에 달린 ‘임지연이 보여줄 연기의 스펙터클에 벌써 기대된다’는 댓글에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다. 반면 임지연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1인2역에 도전한 추영우 배우에 대해 “너무 어려웠을 텐데 두 인물의 차이를 억지스럽지 않게 미묘하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참 영리한 배우구나 감탄했다”며 화답하기도 했다. 추영우 배우는 특히 조선시대의 두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판소리, 무용, 검술, 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11월 18일(월)과 19일(화) 양일간 2024년 한국 문화제 사업 ‘한국 연결 캠페인(Connect Korea Campaign)’의 일환으로 채수정 소리단과 함께 판소리 워크숍과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판소리의 미학은 판의 아름다움이며, 소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들끓는 심정이기도 하며, 삭혀낸 심정이기도 합니다. 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판소리를 영국에서 배워보고, 공연을 보아서 깊은 한숨보다 더 깊고, 밝은 웃음보다 더 밝은 한국미학을 영국인들과 함께 경험하여 각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미래는 심정을 저마다의 소리로 표현하는 판에서 시작됩니다.”라고 영국에서 판소리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다. 11월 18일(월)에는 옥스퍼드 대학 홀리웰 뮤직룸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홀리웰 뮤직룸은 유럽의 첫 콘서트 용도로 설립된 건물로 헨델, 옥스퍼드 필하모니 소사이어티 등이 공연을 진행한 곳이다. 옥스퍼드에서 진행된 공연은 국립중앙도서관의 해외 한국자료실 ‘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 문화행사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아시아·중동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역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은 <싱글즈>를 통해 무심하고 시크한 비주얼로 영화 ‘히든페이스’ 속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뽐내며 미묘한 관계성과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가 담긴 화보를 완성해낸 바 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싱글즈> 편집장이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먼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물었다. 박지현은 “’저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던 원작 속의 역할은 사실 갇혀 있는 친구였다. 각색이 되면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오히려 미주보다는 여정 언니가 맡으신 수연의 역할을 더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조여정에게 ‘수연’ 역을 맡으며 감정적, 외적인 변화를 위해 준비한 게 있었는지 물었다. 조여정은 “갇혀 있어야 되니까… 다이어트?”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케 했다. 또 “오히려 준비할 거라기보다는 세트장 안에 (갇혀 있다는걸) 완전히 믿어야 되니까 그 안에서의 연기 자체가 그냥 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창무회는(총 예술감독 김매자)는 춘천문화재단과 강릉아트센터과 공동기획한 공연을 춘천문화회관과 강릉아트센터에서 각각 11월 23일, 1월 18일 5시에 선보인다. 한국 전통춤을 창작춤으로 발전시킨 안무가 김매자와 창무회가 선보이는 〈심청》은 2001년 LG아트센터에서 초연을 보인 이후, 중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 무용과 판소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춤으로 듣는 소리, 소리로 보는 춤'이라는 독창적인 모티브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 중 '심청가'를 현대적 무용과 접목하여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춤과 소리로 표현한다. 공연을 통해 전통 콘텐츠의 현대화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적 해석을 통해 전통 판소리와 현대 무용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선보이며, 전통 예술이 다양한 관객층에게 새롭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을 통해 감정 표현 및 스토리텔링 강화를 통해 강렬한 무용과 소리의 융합으로 관객과 깊이 있는 감정적 교감을 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