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요 문화정책인 문화도시 사업(이하 문화도시)의 지속과 확장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가 오는 21일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법정문화도시 제주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도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문화도시 정책 지속의 중요성과 확장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법정문화도시 (24곳)과 대한민국 문화도시(13곳)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의견을 고유하고자 개최된다. 지정 토론에는 이광준 제주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이 참석하여, 문화주도 지역발전 허브로 문화도시센터 제도화에 한 층 발전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과 지속을 위한 연결 정책 부재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문화도시는 시민․문화예술인․기업가․지자체가 협력해 도시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2020년 7개 도시가 첫 지정 되었고 5년간 사업이 올해로 종료된다. 시민들의 문화참여, 문화창업가 유입, 문화공간 활성화 등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제주 서귀포는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 결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0월 22일 (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피리 연주자 손정민의 피리 프로젝트 화(和) 탐(探) 확(擴) - 취: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작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손정민 피리 프로젝트 화(和) 탐(探) 확(擴) - 취:타>는 전통 악기인 피리와 개량 악기인 대피리, 저피리 등 다양한 피리류 악기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반주 악기를 탐색하는 독주곡 창작 시리즈이다. 피리 연주자로서의 꾸준히 독주회를 개최하며 자신의 역량을 입증해온 손정민은 이번 무대에서 선율 악기인 피리, 대피리, 저피리와 무선율 악기인 타악기의 조합을 통해 긴장과 이완의 호흡을 빚어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6명의 작곡가와 협업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피리의 가능성을 엿보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손정민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연주자의 도전 의식과 창작자의 새로운 시도가 만나 창작된 여섯 개의 작품이 전통 악기인 피리 뿐만 아니라 개량 악기인 대피리, 저피리의 레퍼토리와 연주법을 확장시키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색료의 융합이 아닌 색광의 혼합인 듯 강렬한 색의 삼속성이 높은 위치에 자리한다. 때문인지 우리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것도 형태보다는 강렬한 색상이 먼저다. 밝은 느낌이 담보된 선명한 색감이 시각의 자극을 극대화한다. 그렇다고 최해구의 ‘색채유희’가 색만 풀어놓은 것은 아니다. 작가는 이번 작업에 피노키오라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끌어들임으로써 자신만의 예술언어를 구체화한다. 최해구 식으로 변형된 피노키오는 코가 아닌 눈이 핵심 포인트다. 색채 기호는 사회적 요인과 인성적인 요인으로 나누어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최해구의 색채유희는 심신의 상처와 고통을 하나하나 풀어헤쳐 놓는 행위이자 자의식의 순간이 아닐까 한다. 경험의 편린 속에 도사리고 있는 대립적인 요소들이 팽팽하게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며 마음 속 저 깊은 곳 그 무엇의 봉인을 해제한다. 결국 최해구의 색채유희는 유희라는 한 단어로 일축하기에는 벅찬 감이 있는 관(觀)한 것의 은유적 서술인 것이다. 결국 최해구의 색채유희는 단순한 놀이에 그치지 않는 사회적 발언인 셈이다. 수성빛예술제 총감독(미술학박사) 서영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아트센터 도암이 선사하는 '디 오리지널 에디션' 두번째 시리즈,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 선사하는 가을의 정취와 깊이를 담은 슈만 첼로 협주곡 세계적인 레이블 데카(Decca)에서 새로 발매된 첼리스트 양성원의 아홉 번째 음반에 수록된 메인 곡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를 들려준다. 양성원의 깊이있는 음색과 독창적인 해석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세악장이 연결된 단악장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의 정서와 가장 장 어울리는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음악부문 최연소 퓰리처상, 그래미 4관왕 수상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 작곡가 캐롤라인 쇼의 대표작 '앙트렉트(Entr'acte)'를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의 동시대적인 해석으로 만나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캐롤라인 쇼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작곡가로 작곡 뿐 아니라 노래,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유한 현재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작곡가다. 세계적인 레퍼이자 프로듀서 칸예 웨스트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바흐, 모차르트, 하이든을 비롯한 정통 클래식으로부터 영감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살롱 드 라플란드(대표 권순형)는 오는 10월 23일 고 구광모작가의 2주기를 추모하는 특별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권순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음악회와 함께 고 구광모 미술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히며 작가는 63년 세상살이를 뒤로 하고 하늘살림 별이 되신 구광모 작가 2주기를 맞아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뜻밖의 득템찬스로 작품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회 틈새에 잠깐 열릴 '이야기가 있는 미술품 경매'가 여러분의 열기로 후끈거렸으면 좋겠다면서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음악과,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살롱드라플란드는 매달 삼청동의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 삼청동라플란드에서 강소연 피아니스트의 사회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배우 황정민(영화), 연출가 손진책(연극),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공로), 배우 신민아(굿피플), 김덕영 감독(독립영화)이 선정됐다. 영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배우 황정민은 영화 ‘서울의 봄’과 ‘베테랑2′ 등에서 선보인 뛰어난 연기로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극 부문 손진책 연출가는 최근작 ‘햄릿’에서 깊이 있는 연출로 찬사를 받았다. 공로 부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은 영화인의 해외 진출과 세계화에 기여한 업적을, 배우 신민아는 불우 어린이와 독거 노인을 위한 기부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영 감독은 이승만 대통령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으로 관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지난 2011년 제정된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해 뛰어난 업적을 남겼거나 귀감이 된 예술인을 선정해 상금 각 2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나운서 겸 배우 오정연이 연극 팡틴役 으로 출연한다. 오정연은 오는 11월 21일 극단 로얄씨어터(예술감독 윤여성)에서 제작하는는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표출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란 무언인가를 그려낸 빅토르 위고의 걸작 연극 에서 팡틴역으로 캐스팅되어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연을 펴칠 예정이다. 연극 은 인류의 무한한 진보나 이상주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던 위고에게 자기의 신념이 잘 깃들어진 작품이다. 200여년 전 프랑스혁명으로 희망이 없던 시절, 국민들은 빅토르 위고의 을 통해 큰 위로를 얻은 것처럼,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연극 은 분명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배우 오정연이 맡은 팡틴은 이름마저 없던 고아 출신 여직공으로, 진주처럼 고운 치아의 햇살처럼 아름다운 금발이 강조되는 크고 푸른 눈의 미인으로 코제트의 엄마이다. 장발장으로 하여금 새로운 삶의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되는 주요인물이다. 19세기 초 산업혁명 프랑스 여인의 삶을 연기해 무대를 압도할 긴장감 있는 뜨거운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정연은 ‘N잡러’, ‘도전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예술재단 공익재단 아이프칠드런과 함께하는 ' SuperAstra (별보다더높이) 3인의 아트테이너 콜라보 특별기획전이 2024 인사동 아트페 어'(10월17~20일•인사센트럴뮤지엄 안녕인사동 B1) 'YOUNG & FUTURE'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 야에서 역동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재기 발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조각, 한국화, 판화, 서울 in my mund 사진 특별전을 비롯해 웹툰, 애니메이션, Solo 특별전, 참여 갤러리전 등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폭넓은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9월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이후 서울의 중심, 종로에서 진행되는 아트페어로 다양한 특별전 개최와 함께 동시대성과 작가 고유의 개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서울시의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고미 술 및 전통문화의 멋을 통해 활력을 받도록 기획했다" 고 밝혔다. ' SuperAstra (별보다더높이 ) 특별 기획전은 아트테이너 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뉴진스(NewJeans)가 의 스페셜 디지털 프로젝트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에디션 커버와 화보는 뉴진스와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의 조우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촬영장에서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열정적인 애티튜드로 1990년대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서로 장난치며 웃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눈빛이 프로페셔널 하게 변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5월과 6월, 각각 더블 싱글 와 을 발매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한 것에 관해 민지는 “은 일본 정식 데뷔 싱글이라 기대감이 정말 컸다. 마침 우리와 잘 맞는 장르의 음악과 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겁고 뜻 깊은 활동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뉴진스는 지난 6월 진행된 팬미팅 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팬미팅 무대에서 자작곡 ‘Butterflies’를 최초 공개한 다니엘은 “버니즈를 만나면 꽤 설레고 긴장된다. 왜냐하면 우리를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존재니까. 버니즈와 늘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눌러 담아서 만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시의 지원으로 서울 청소년 발레축제가 10월1일(화)과 10월2일(수),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발레 무대에 직접 설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K-발레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비전공 청소년들의 무대. ‘마법의 순간’은 10월1일(화) 5시에 공연된다. 사전 신청한12팀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담아 무대에 서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에 앞서 오후 3시에는 <호두까기인형>의 '클라라'가 되어 ‘드로셀마이어’와 함께 파드되(pas de deux)를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0월2일(수)에는 국내외 발레콩쿠르에서 입상한 라이징스타들의 발레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라이징스타 발레 갈라>에는 발레계의 떠오르는 청소년 스타 -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임현우와 박큰별빛, 선화예술중학교의 정아라의 솔로, 그리고 김하은(계원예술중학교), 염다연(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윤선해(네덜란드European School of Ballet)의 파드되를 비롯해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학생들의 군무 등 클래식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고민시가 를 만났다. 고민시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서 악역 '유성아'를 맡아 뜨겁게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고민시가 처음 배우를 꿈꾸게 된 건 어린 시절 보았던 연말 시상식 때문이다. 그런 고민시는 지난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던 당시의 심정을 들려주었다. “영화에서 화면이 천천히 흘러갈 때가 있잖아요. 제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주변의 모든 소리가 웅웅대면서 아득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 순간 어렸을 때 한 장면이 떠올랐어요. TV 앞에 앉아서 귤 까먹으면서 연말 시상식 보던 제 모습이요. 머릿속으로 수없이 상상했던 장면이니까요. 그때 TV로 보던 배우들 앞에서 상을 받는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고민시는 지금까지 , , ,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역할을 맡아왔다. 그중에서도 인간 고민시와 가장 달랐던 캐릭터는 누구였을까? “(에서의)유성아도 저랑 달랐지만, 명희가 많이 달라요. 명희는 너무 착하거든요.(웃음) 저는 명희가 자기보다 타인을 더 배려하면서 사는 게 안타까웠어요. 한 번쯤은 자기 자신을 돌봐줬으면 했어요. 그래서 더 슬펐고요.” 마지막으로 고민시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들려주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JTBC 드라마 의 4인방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매거진 와 만났다. 1990년 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성인용품 방문판매 사원에 도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 만큼 화보 촬영 은 ‘세일즈 우먼’ 키워드를 위트있게 풀어내는 것에 집중했다. 네 배우는 화보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이 “드라마 촬영에 몰입해 있다가 화보 촬영으로 모이니까 또 색다르다. 우리 이야기가 재치있게 담길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말하자 김성령은 “왜 이렇게 소연이가 뭘 하든 재미있고 귀여운지 모르겠다. 여자들의 이야기가 쫙 펼쳐지니 너무 좋다. 정말 우리의 화려한 외출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영 역시 “이렇게 30대부터 50대까지 네 명의 여자들이 함께한다는 것이 정말 의미가 크다. 공통 화제가 많다 보니 빨리 친해지고, 시너지도 크다.”라고 대답하며 각별함을 감추지 않은 한편 막내 이세희 또한 “든든한 언니들과 함께 한다는 게 이렇게 의지가 될 줄 몰랐다. 촬영 중 한 명이라도 빠지면 빈 자리가 바로 느껴진다”라고 감상을 보탰다. ‘성인용품 방문판매원’이라는 작품의 핵심 키워드가 처음에 어떻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창단 7주년을 맞는 코리아발레스타즈(단장 조미송)가 지난 9월 10일, 9시 이탈리아 남부 바리시의 아벨리아노 극장에서 에퀼리브리오 디나미코 무용단과 '한국과 이탈리아의 춤'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으로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에서 안무가와 무용수 6명이 한국에서 한달간 체류하며 한국무용수들과 함께 작업했다. 2024년 8월 28일 서울의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먼저 공연을 했고, 이어서 9월 10일 바리에서 공연한 것이다. 9월 9일 바리시청에서 비토 레체세(Vito Leccese) 바리시장님을 비롯한 파올라 로마노(Paola Romano) 문화부 시의원 등과 함께 코리아발레스타즈 기자간담회를 가졌고, 바리시의 모든 방송과 언론사 기자들이 간담회 내용과 함께 홍보한 공연은 만석으로 성황리에 감동의 물결로 마쳤다. 공연 프로그램은 컨템퍼러리 안무작과 클래식 발레로 구성되었다. 에퀼리브리오 디나미코 무용단의 예술감독 로베르타 페라라의 안무작 - ▲<Frames (틀)>은 한국무용수 5명과 이탈리아 무용수 4명이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빔 반데키버스의 영화 &l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영화와 인쇄의 거리로 유명한 충무로에 달항아리를 소재로 한 미술 작품이 전시중이다. 서울 중구청 인근에 위치한 뤄니갤러리는 이달 말까지 이지연 개인전 <진심의 결>을 선보인다. 지난 21일 열린 특별 VIP 오프닝 행사에서 만난 이지연 작가는 국내에 레진아트 및 플루이드아트 장르의 개척자 중 하나다. "레진을 사용한 플루이드 아트를 통해 평면의 그림에 '부감'을 주는 한편, 특유의 투명성으로 물감으로 낼 수 없는 다양한 색채감을 줄 수 있어요"라고 이 작가는 말한다. 지금 시점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달항아리 관련 전시가 이어질 정도로 달항아리는 미술계에서 환영받는 소재 중 하나다. 많은 '달항아리 기획전' 가운데 이지연 개인전이 특별한 이유를 박선아 갤러리스트는 이렇게 설명한다. "레진·플루이드아트로 표현된 달항아리에서 물결 속 윤슬이 보이는 것만 같아요. 그 반짝이는 윤슬에서, 이지연 작가는 컬렉터가 '희망의 빛'을 봤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저는 그게 '진심(眞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따르면 이 작가와 박 대표는 한 아트페어에서 처음 만났다. 박 대표가 환하게 웃는 미소가 예뻐 자신도 모르게 음료수를 내밀었다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SuperAstra‘(별보다더높이 ) 12인의 아트테이너 특별 기획전이 오는 24일 부터 10월 29일까지 새로운 예술 공간 송파점 mART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 (주)아트컨티뉴, ㈜컨티뉴옥션이 주최하고 mART 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롯데마트 송파점 2층에 위치한 mART 센터는 700평 규모의 예술 상점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내에 자리잡은 예술 전시 및 판매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이 공간은 마트쇼핑 소비자층이 예술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 하종현 등 국내 대표 단색화 작가들의 철학적인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아야코 록카쿠, 알렉스 카츠, 데이비드 호크니, 야요이 쿠사마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원화와 판화 작품도 다수 선보인다. ㈜아트컨티뉴가 선정한 12인의 유명 국내 아트테이너들의 작품들이 개별 전시관을 통해 소개되며, 이들 작품 약 200점이 전시와 동시에 판매된다. ㈜아트컨티뉴는 미술시장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가장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로 작품 구매를 현금이나 카드 결제(할부 가능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