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시민을 위한 즐거운 공연축제의 장에서 여름밤을 즐겨보자! 시민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총 33편의 다채로운 뮤지컬, 퍼포먼스, 무용,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서울특별시, (사)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사)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 ‘제12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 공연예술제’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7월 1일 월요일부터 7월 21일 일요일까지 개최된다. '제12회 GAF 공연예술제 선정작' GAF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상석/이일섭) 는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는 장막극 8편, 단막극 12편의 작품과 함께, 새로 신설된 예비예술인 작품 13편이 선정되어 총 33편의 공연예술작품이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참고로 예년보다 많은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선정된 작품들의 수준도 높아져서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는 작년보다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감동의 무게만큼 기부하는 감동 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다.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서 선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89년 데뷔 이후 2024년 현재까지 35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의 상징 ‘블랙홀’이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엠팟홀(강남구 학동로 171 삼익악기 빌딩 3층)과 그 다음 주 29일에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각각 한 차례씩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서울, 수원, 대구, 울산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명품 헤비메탈 밴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홀은 지난달 주식회사 엠케이비(MKB)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층 업그레이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가 끝나는 6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22일 서울 공연에는 ‘깊은밤의 서정곡’을 비롯한 초기 앨범들의 히트곡과 ‘로그인’ 같은 최근 곡까지 20여 곡이 넘는 셋리스트가 준비돼 있으며, 이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싱어게인’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던 헤비메탈 밴드 ‘바크하우스’ 출신의 보컬리스트 정홍일이 출연해 블랙홀과의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OBS 특집 프로그램 ‘헤비메탈을 외치다’에 출연해 많은 헤비메탈 팬을 설레게 했던 대체 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축제’라는 화합의 주제로, 한민족 통합의 염원을 화폭에 담아내는 이태길 화백의 초대전이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구상의 대가인 이태길 화백은 극사실주의를 시작으로 인상주의, 포비즘 스타일의 대담한 색채를 주로 선보이다, 지난 2000년대부터 ‘축제'라는 화합의 주제로 고구려 벽화에서 출발한 한국 미학의 개념 ‘신명’을 담은 한민족 축제를 다양하고도 실험적 화풍으로 선보이고 있다. 60년에 걸친 이 화백 작품 중심에 있던 구체적 인간 형상들 혹은 민족성을 상징하는 십장생, 달항아리, 백두산 천지와 같은 형상들이 추상적 기호로 바뀌어 기호 하나하나가 모두 서로 손과 발을 맞잡고 있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화면 속 빽빽하게 들어찬 모든 기호들의 모든 면이 서로 닿아, 한 형태가 다른 형태를 완성시키면서 각각의 형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묵은 원망을 푸는 해원의 소망을 담으며 더불어 순연하게 살아가는 한민족 군중을 의미한다. 천지사방으로 이어지는 수백 명의 군중의 움직임은 관객들의 시선을 확산시켜 이 화백만의 상생의 공간 안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가 방송출연 소식과 글로벌 K팝 차트에서 선전하며 활동하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비더맥스엔터테인먼트는 4인조 그룹 아이몬드(이설 아현 영원 미쿠)가 캐나다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히며, 12일부터 방송활동 소식을 알렸다. 음악 방송 출연을 앞둔 4인조 아이몬드의 첫 싱글 앨범 'We are Gravity'는 포토북과 함께 4일 싱글 발매, 타이틀곡 "Slippery"로 무대에서 선보일 안무 포인트는 후렴구에 "끌어당겨 너를 훅“이라는 파트에서 낚싯줄을 던지는 듯한 (일명 낚시춤) 모습을 형상화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끌어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31일 쇼케이스와 팬사인회를 가진 아이몬드 싱글 타이틀곡 "Slippery"는 있지의 '낫 샤이'(Not Shy)를 비롯해 엔믹스, 에스파, 강다니엘, 엔하이픈 등과 작업한 K팝 베테랑 작곡가 '샬롯 윌슨'이 작곡에 참여, 작사 또한 엑시와 하이브 벤더스팀에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전부터 국내를 포함한 해외 무대를 통해 탄탄한 경험을 쌓고 있는 아이몬드는 신곡 발매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를 포함한 미라클 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가수 '치즈(CHEEZE)'가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11일 레이블 무드밍글(MoodMingle) 측에 따르면 치즈는 오는 7월 1일 신곡 ‘우릴 머금던 바다’ 발매를 앞두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세대불문 리스너를 사로잡아온 치즈. 그는 약 10개월 만 발표하는 ‘우릴 머금던 바다’를 통해 여름, 바다, 청춘, 이별 등의 키워드를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색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컴백과 더불어 단독 콘서트 소식도 전한 치즈다. 치즈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 보다 많은 관객과의 소통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치즈는 지난 5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 설립하며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무드밍글과 함께 치즈는 아티스트 브랜딩 강화를 위해 힘쓰며 국내에서의 다채로운 활동은 물론, 글로벌 진출을 향한 발판 역시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그간 치즈는 수많은 명곡 배출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 OST에 함께하며 대중을 만나왔다. 무드밍글에서 새 출발을 알린 치즈인 만큼, 그는 ‘우릴 머금던 바다’ 발매 및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버지를 살해하고 동생을 해쳤다는 혐의로 저승 천도장에 끌려온 홍련이 저승신 바리공주의 도움을 받아 누명을 벗는 이야기다. 전통 설화 속 홍련과 바리공주를 학대 피해자로 설정해 현대사회 문제인 가정폭력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홍련'은 2022년 CJ문화재단의 뮤지컬 창작 지원사업 '스테이지업'과 'K-뮤지컬 국제마켓'을 거쳤다. 아버지와 남동생을 해친 죄로 재판을 받게 된 홍련 역은 한재아·김이후·홍나현이 연기한다. 천도정의 주인이자 홍련의 재판을 담당하는 재판장 바리 역은 이아름솔·김경민·이지연이 캐스팅됐다. 바리를 도와 재판을 이끌어갈 강림 역은 고상호·신창주·이종영, 월직착사와 일직착사 역은 김대현·임태현·신윤철·정백선이 맡는다.창작 뮤지컬 '홍련'이 오는 7월3일~10월20일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초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것은 나의 무대, 나의 연극, 나의 모든 대사는 끝났다. 남은 것은 침묵 뿐." 연극 '햄릿'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신구 조합이 돋보이는 무대다.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원로 배우들의 관록이 3시간 동안 어우러지고 부딪히면서 고전에 생생한 숨을 불어넣었다. 극중 유랑 극단 배우 1역을 맡은 박정자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대사를 뱉으며 무대를 쥐락펴락했다. 극의 시작을 알리는 "춥다! 뼈가 시리게 춥다!"는 객석의 오감을 끌어냈다. 선왕(이호재)의 죽음을 둘러싼 클로디어스(정동환)의 거짓을 폭로하기 위해 4명의 유랑극단 배우들이 펼치는 극중극(극 안의 극) '곤자곤의 암살'은 묘한 쾌감을 안겨줬다. 박정자는 왕, 손숙(배우 2역)은 여왕을 연기하는데 이들의 연극을 바라보는 클로디어스의 안절부절한 표정이 대조를 이뤘다. 햄릿 역의 강필석은 180분에 달하는 작품의 방대한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버지를 죽이고 왕좌를 차지한 숙부 클로디어스를 향한 분노를 표출할 때는 미친 사람처럼 괴성을 지르고 바닥을 기었다. 쟁쟁한 선배들 앞에서 혼신을 다한 연기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했다. '햄릿'은 셰익스피어 원작을 그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강뮤지엄은 2024년 하반기 '폭신폭신- A Moment of Relief'이라는 제목으로 12번째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모든 것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변화하는 ‘유동적 현대사회 Liquid Modern World’에서 불안과 무력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백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는 지석철, 최성임, 김기라, 김선현, 서기환으로 모두 현대미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인이다. 이들은 회화, 영상, 설치, 조각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인간, 자연, 사회, 가족, 일상 그리고 생과 사의 순환에 대한 다양한 생각의 스펙트럼을 통해 현대인의 상실감과 외로움, 불안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표현과 내용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관통하는 중심 개념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인간’이다. 5인의 작가들은 전시장 안에서 자신들만의 고유한 매체와 소재로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에 관한 이야기를 서사적, 은유적, 때로는 직접적으로 풀어낸 결과를 보여준다.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지난 6월 1일 (토)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2023년 힐링 소설 기대작 1위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뮤지컬로 제작하였고, 초연인 만큼 개막전부터 관객 및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뮤지컬인 만큼 감각적인 선율과 귀에 맴도는 가사,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차기 대학로 흥행작으로 발돋움했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빨래방을 찾는 손님들이 테이블에 놓인 다이어리를 통해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는 이야기로 반려견 진돌이와 함께 살고 있는 인자한 할아버지 '장영감'을 필두로 힘든 인생을 버티고 있는 '여름'과 버스킹을 하며 우연히 '여름'과 사랑에 빠지는 '하준' 등 다양한 배역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장영감'역에 김늘메, '대주'역에 김민주, '미라'역에 차은진, '여름'역에 서찬양, '하준'역에 손슬기, '연우'역에 최린, '멀티남'역에 서태이 배우가 6월 1일 개막을 알렸고,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합과 다채로운 연기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이런 뮤지컬이 많아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필리핀 축제를 빛낸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오는 9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국내 필리핀 축제 ‘Pistang Pinoy sa Korea 2024!(피스탕 피노이 사 코리아 2024!)’에 참석한다. 호라이즌이 참석하는 ‘Pistang Pinoy sa Korea 2024!’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과 해외 노동자 복지관리국 (OWAA)이 협력하여 필리핀 독립 126주년과 제29회 해외 노동자의 날, 한-필 수교 75주년 맞이해 개최하는 한국에 거주하는 필리핀 노동자와 이민자들을 위한 축제다. 이날 축하 무대에 초청받은 호라이즌은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LUCKY(럭키)’ 무대는 물론,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뷔 타이틀곡 ‘SIXTEEN(식스틴)’ 등을 포함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출연진으로는 호라이즌을 비롯해 SB19, ZACK TABUDLO(잭 타부들로), ESAY BELANIO(에사이 빌라뇨), ZEPHANIE(제퍼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곡가 류재준이 이끄는 '앙상블오푸스'가 전국 8개 지역에서 첫 전국 투어 '꿈꾸는 저녁'을 개최한다. 앙상블오푸스는 오는 7월4일부터 8월13일까지 천악·인산·제주·강릉에서 여름 공연을, 12월7~28일 광주·울산·순천·함안에서 겨울 공연을 연다. 앙상블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2009년 창단한 클래식 연주단체다.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김상진, 김민지, 이한나, 심준호, 송지원, 김한, 조성현, 김홍박, 최인혁, 유성권,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문지영, 김규연, 한문경이 오랜 기간 함께 연주하며 음악적 호흡을 쌓아왔다. 이번 전국 투어에서는 '앙상블오푸스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같은 시간'이라는 모토로 류재준의 현악 사중주를 위한 캐럴변주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오중주 K.581, 드보르작의 현악 육중주 Op.48를 감상할 수 있다. 류재준의 캐롤 변주곡은 전세계인의 캐럴인 '오 탄넨바움' 테마와 12개의 변주로 구성된 작품이다. 앙상블오푸스 위촉으로 실내악 입문자를 위해 작곡됐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기대작 '하이재킹'이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의 여진구를 시작으로 특급 홍보 릴레이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홍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이래 첫 악역인 납치범 용대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여진구가 2024년 KBO리그 승리 요정으로 등판한다. 여진구는 바로 8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하이재킹'에서 살벌한 눈빛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여객기의 납치범 용대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여진구는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통해 영화 팬들과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TEAM '하이재킹'의 홍보 릴레이는 여진구의 시구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Z 짝사랑 아이콘’ 싱어송라이터 백아(Baek A)가 약 1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2024 백아 단독 콘서트 ‘편지’는 8일부터 9일까지 총 2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날 백아는 지난 달 발매한 미니앨범 ‘편지’의 타이틀곡 ‘시차’를 비롯한 신곡들과 기존에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해 4월 진행한 단독 공연 ‘향기 香氣’ 이후 약 1년만에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백아는 단독 콘서트 개최에 앞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모든 곡을 들으실 수 있다. 내 곡들과 반대되는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해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백아는 이번 콘서트에서 따뜻하고 애틋한 감성의 무대는 물론이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파격적인 모습까지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2024 백아 단독 콘서트 ‘편지’는 8일, 9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진예술가들이 모여 2024년 2월 19일에 창단한 ‘예술단체 화로’에서 소극장 놀터예술공방에서 첫 창작극을 올린다. 코메디 생존난극인 ‘이 극은 난극입니다’는 공연 연습을 하러 극장에 모인 네명의 배우와 한 명의 조연출이 갑작스러운 의문의 바이러스 발생으로 한정된 물자로 극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5인 5색 생존기를 그린다. 꼬장꼬장한 ‘오선배’, 친절한 듯 무언가 숨기고 있는 ‘노인성’, 모자란 듯 착한 ‘김봉식’, 천상 여배우 ‘유해인’, 만년피로 ‘조연출’까지 개성있는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이 극한 상황 속에서 각자의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사람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람의 중요한 포인트다. 개성있는 인물들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배우들은 김종현, 인치수, 이승원, 오윤정, 조연선, 송연규, 방준식, 박소예이다. 연출을 맡은 ‘송연규’는 “갑작스러운 극한의 상황에 놓여졌을 생존본능이 어떻게 드러날지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생존을 위해 한 일이 과연 인간성을 잃은 일일까요 아니면 인간성을 되찾는 일일까요?”라며 극한 상황 속에서의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충남 논산아리랑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4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논산아리랑은 논산의 대표 문학인인 김홍신 작가가 작사, 박세환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논산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 명소, 특산품 등을 고루 담았으며 성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전달력을 더한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논산시와 시의회가 주최하고 가온병창단이 주관을 맡았다. 식전공연으로 가온병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앙상블을 이뤄 대중에게 친근한 태평가, 옹헤야, 범내려온다 등으로 행사의 화려한 문을 열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작사를 맡은 김홍신 작가와 작곡을 맡은 박세환 작곡가, 가창을 맡은 정경 바리톤, 지현아 명창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이목을 끈다. 특히, 정경 바리톤과 지현아 명창이 펼치는 성악과 국악의 하모니는 참석하는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얼과 희망이 담긴 논산아리랑의 탄생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모여 감동의 현장에서 논산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