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오는 12월 27일(금), 28일(토), 29일(일), 31일(화)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이 개최되는 가운데 티켓 일반 예매가 오늘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마음같지 않은 날들에 가끔 속상했더라도 그 하루하루만큼은 모두 대견했다고 응원하고 싶어요’라는 포스터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연말 콘서트는 2024년의 추억을 뜨겁게 되새기고 2025년의 희망을 노래하는 시간들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2024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성시경이 무대를 이끄는 연말 브랜드 대표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매 공연마다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인기 기록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성시경이 이번에도 전 연령층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명곡들을 엄선해 풍성한 셋리스트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몰입도 높은 라이브와 깊이감 있는 감성 보이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국내 유일의 극문학 공연예술축제인 〈제7회 대한민국 극작엑스포〉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극작 엑스포’는 연극의 근간이 되는 희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극작을 매개로 배우와 연출, 관객을 잇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서울과 지역을 번갈아 진행되는 〈대한민국 극작 엑스포〉는 지역과 수도권 사이의 문화적 간극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는 극작가들을 하나로 잇는 행사로 만들고자 한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밀양시의 후원을 받아 밀양시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제7회 대한민국 극작엑스포에는 작가들의 신작 및 대표작을 단행본으로 출간하여 전시 및 판매하는 ①‘희곡마켓’과 작고한 극작가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②‘그때 그 연극’, 작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시대 연극 제작 현황을 공유하는 ③‘난상 토크 ④세미나 & 연구 발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희곡마켓을 통해 발표되는 「한국희곡명작선」 20명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출간했다. 새롭게 출간되는 단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지난 24일 오후 6시 서울 고덕동 올림픽대로변에 위치한 스테이지28 대연회장에서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황정민 배우가 올해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연극예술인상은 손진책 연출가, 공로예술인상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 선행 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은 신민아 배우, 독립영화 부문은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각각 부문별 2천만원의 시상금과 대리석 상패를 품에 안았다. 임백천-김연주 부부 MC가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및 시상자를 포함해 200여명의 영화 연극인을 비롯한 문화예술 및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인사는 신영균 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임권택 문희 손숙 박정자 김성녀 장미희 유동근 김서형 조인성 루나 이승주 배우 등 영화 연극인과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홍두표 TV조선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영화 및 연극분야의 한 해를 마감하면서 영화, 연극 등 5개 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수상자를 선정, 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웃음, 행복, 기쁨, 설렘, 그리움, 낭만, 사랑...우리가 나누어 가슴에 품고 있던 것들을 꺼내어 모든 순간 함께 하는 날. 휘성이 선물하는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Winterfall'로 초대합니다. 가수 휘성이 4년 만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휘성은 오는 12월 23, 24일 KBS 아레나에서 '2024 휘성 단독 콘서트 Winterfall'을 개최하고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나는 휘성의 공연은 2021년에 부산에서 연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으로, 휘성만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Winterfall'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만큼, 겨울 공연의 콘셉트에 맞춘 편곡으로 그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휘성만의 크리스마스 축제 같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가수로서, 그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낼 뜨거운 무대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휘성은 직접 공연 연출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휘성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서도 '만족도 10,000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나전칠기의 전설, 일사 김봉룡 선생의 30주기를 기념하며 출간된 국내 최초의 옻칠 인문서 <검은 금 옻칠 이야기>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옻칠의 도시 원주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옻칠 산업화 도전과 그 역사적인 발자취를 담아냅니다. 특히 수곡 전성규 선생의 천재적 재능을 이어받아 옻칠 공예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제자 김봉룡 선생의 삶과 철학, 국내외 활동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그들이 조선의 마지막 옻칠 장인으로서 한국 옻칠기공예의 근현대사를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동양의 옻칠 문화를 넘어, 서양에서의 옻칠 활용과 문화적 시각을 다양한 사례로 풀어내며, 미래의 옻칠 문화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저자는 25년간의 신문기자 생활 중 10여 년간 옻칠에 몰두하며, 원주옻칠기공예관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옻칠의 산업화와 그 문화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검은 금 옻칠 이야기>는, 나전칠기에 대한 전문 서적이 아닌, 옻칠의 대중화를 위한 첫 인문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연말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권진아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를 개최한다. 권진아는 지난 3월 열린 단독 공연 ‘꽃말’을 비롯해 지난해 개최한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전쟁을 일으킬 전망이다. 권진아의 대표 윈터송 ‘이번 겨울’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 ‘This Winter’는 연말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를 비롯해 2025년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에 실리는 신곡들의 무대도 미리 공개한다. 이에 앞서 권진아는 자신의 SNS에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번 겨울을 누구보다 따듯하게 보내기 위해 마음의 온기를 불어넣을 시간, This Winter. 불안하고 행복했던 2024년의 책장을 넘기며 우리는 내일로 거뜬히 넘어가요. Would you spend this winter with me?”라는 글을 남겨 음악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포스터 속 권진아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붉은색 벨벳 드레스를 입었으며, 커튼 뒤에 서서 얼굴과 몸을 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통영과 원주의 옻칠 장인들이 함께하는 '기다림이 빚은 옻칠의 빛' 전시회가 2024년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삼도수군통제영역사관 기획전시실 1관, 2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원무형문화재 채화칠기장 양유전, 나전칠기 장인 설명돌, 도태칠기 1호 박사 신라연, (故) 강원도 무형문화재 칠장 김상수, 그의 전수장학생 김경민 등 원주에서 활동 중인 네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옻칠 공예의 다양한 세계를 선보인다. 시간과 기다림이 빚어낸 옻칠의 세계 이번 전시는 '기다림이 빚은 옻칠의 빛'이라는 주제로, 옻칠 공예의 중요한 요소인 '시간'과 '인내'를 표현한다. 옻칠은 수많은 칠을 반복적으로 덧바르고 이를 건조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완성되는 예술이다. 각 작가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옻칠의 다양한 표현을 구현해내며, 현대적 감각과 전통 기법의 조화를 통해 옻칠의 예술적 승화를 이끌어낸다. 작가들은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옻칠의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를 도입하여 현대적 시각에서 옻칠의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작품은 기다림과 시간을 통해 완성된 '시간의 미학'을 상기시키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페스티벌의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가 개최된다. ‘로스팅 드림즈’는 강릉의 ‘커피 문화’를 소재로 한 넌버벌 형식의 미디어퍼포먼스다. 로스팅 과정을 통해 커피가 만들어지듯 청년들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여정을 판타지로 구성했다. 반복된 일상에 지쳐 꿈을 잃어버린 청년 해솔이 강릉의 할아버지 커피창고에서 신비한 바리스타를 만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며 꿈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주인공 해솔이 자신의 꿈을 되찾는 여정과 함께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특히 ‘로스팅 드림즈’는 디지털 미디어와 다양한 예술 콘텐츠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으로 확장현실(XR), 증강현실(AR), 디지털 트윈, 이머시브 프로젝션 매핑,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과 함께 ‘태양의 서커스’ 출신 아티스트의 핸드스탠딩, 씨어휠 퍼포먼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나도 바리스타’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관객들은 커피 프린트를 이용해 자신의 사진을 라떼아트로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AR 포토존을 통해 공연의 일부를 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에코락(樂)갤러리(이하 에코락갤러리)가 미술대학,대학원 재학생, 졸업생의 작품들을 소개하는‘The Future of Art’ 전시를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에서진행한다.The Future of Art Part 1에 이어The Future of Art Part 2전시가진행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미스틱랜드’에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작품감상이가능하며작품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색다른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물론,마음에 드는 작품은 오프라인 갤러리’에코락갤러리’에서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The Future of Art Part.2>는 국내외 미술대학,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12인이 각자의 시선과 미학을 바탕으로풀어낸 46점을 전시한다. 때로는 실험적으로 때로는 날카롭게 분석하며 각자의 미술세계를 구축해가는 신진작가의 여정을 조명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또한 해당 전시를 통해 우수한 활동을 보인 작가에게는 2025 에코락갤러리에서 개인전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The Future of Art Part 2’는 오는 10월 2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연극 <홀로>는 해외입양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입양은 새로운 가족을 찾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과정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문제들이 발생한다. 입양 후 가정과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문화적 차이와 정체성의 혼란은 입양아들이 직면하는 대표적인 어려움이다. 아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문제들은 입양 가정을 포함한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홀로>는 해외입양의 복잡한 이슈와 그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 작품은 외적 사건 자체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인물의 내면을 꿈과 환상을 통해 표현하는 비사실주의적인 방식을 택하고 있다. 해외입양이라는 심각한 사건의 당사자인 두 여자가 당하는 고통과 난관을 밖에서가 아닌 안에서 표현하려고 한 것이다. 엄마이자 동시에 딸인 두 여자의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시적 언어로 형상화하면서 이들에게는 내면 들여다보기와 서로를 이해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어려움을 이겨낸 후 두 여자가 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내 삶을 만족하고 사는지의 여부는 내 안의 행복을 찾느냐 못 찾느냐에 달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캐나다 한인 이민자의 시각으로 본 아름다운 자연과 소소한 일상을 담아낸 따뜻한 글이다. 마치 독자들이 현지에 살면서 보고 느끼는 듯이 섬세하게 소개하는 글에서 세속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삶을 향유하는 저자의 인생철학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담고자 노력한 글 내용의 대부분은 캐나다의 자연환경과 일상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고달픈 이민 생활을 하며 너무도 달라진 생활환경과 위축된 자존감에 이민 오기 전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을 돌이켜보며 쓴 그때 그 시절의 회고담과 평생 저자만을 바라보며 숱한 고생을 마다않고 함께 해 온 아내에 대한 소회의 글도 있다. 이민 생활에서 애환이 수없이 많았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필자의 글들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길지 않은 분량의 정겨운 언어로 글 주제와 관련된 산뜻한 느낌의 사진들과 함께 읽으니 마치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경쾌하다. 슬그머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민간인으로 위장한 남북의 공작원들은 서로를 전향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실험 가옥으로 향한다. 그렇게 시작된 2박 3일간의 불편한 동거! 서로를 전향시켜야 하는 공작원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반복되는 평화 기류와 무력도발은 북한이 한민족인지 주적인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우리는 각국 정상이 손을 맞잡으면 가까워지고 군사 도발을 하면 상대에게 분노합니다. 그때마다 열렬히 북한을 사랑하고, 또 진심으로 증오합니다. 이렇게 충돌하는 두 감정은 어디서 왔으며 진실로 우리 스스로 느낀 것일까요? 우리는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북한에 대해서 알아갈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오해와 편견의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실관계를 알 수 없는 소문과 추측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북한 사람들 역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통일을 준비하려면 먼저 이 같은 비뚤어진 시선을 돌려 다시 출발점에 서야 합니다. 적대심으로 가득 찬 남, 북 정보원들의 2박 3일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서 남과 북이 오해와 편견을 거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매주 금요일 밤이면 서울 전역이 다양한 문화행사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시립문화시설 9곳을 오후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문화의 밤 사업 시행에 나선 가운데, 첫 행사로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 하는 문화의 밤'을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등 총 9개 시설이다. 서울 문화의 밤은 야간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길 희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마련됐다. 재미있고 편리한 야간문화 활동 환경을 조성해 음주·유흥 위주의 야간활동을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사업은 ▲시립 박물관·미술관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하는 '뮤지엄 나이트' ▲역사문화시설 내·외부를 탐방하는 '문화야행' 등으로 기획됐다. 도슨트 전시해설, 체험 프로그램, 특별 공연 등도 마련된다. 첫 행사로 열리는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그룹 빅스(VIXX)가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빅스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VIXX ST★RLIGHT 6TH FANMEETING [STARLIGHT BALLROOM]’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리더 엔을 비롯해 멤버 레오와 켄이 팬들 앞에 선다. 이번 단독 팬미팅은 지난 2019년 1월 27일 팬클럽 스탈라잇(STARLIGHT)과의 다섯 번째 만남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개최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서프라이즈로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각국의 팬들은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며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빅스의 단독 팬미팅 ‘VIXX ST★RLIGHT 6TH FANMEETING [STARLIGHT BALLROOM]’은 콘서트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빅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인사하겠다는 약속을 단독 팬미팅 소식으로 지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5월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포근하면서도 판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이번 전시작품은 아름다운 서울의 길을 주제로 한강을 끼고 응봉산에서 서울의 동쪽 잠실 롯데타워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시작으로 뚝섬 서울숲을 지나 청계천이 중랑천을 만나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길목 살곶이다리 체육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이어 한강을 따라 노랑진을 잊는 한강대교 노들섬을 지나서 서울의 중심부인 남산 백범광장 산책길을 따라 서울시청 광장, 태평로길, 청계천 산책길을 따라서 광화문 광장 세종로길로 이어집니다. 자주독립의 정신을 기리는 서대문 독립공원과 인왕산 자락 사직단길을 따라 북촌 한옥마을을 지나고 조선 왕실 정원 창덕궁 후원과 종묘 순라길로 이어지며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쌓은 낙산공원 한양도성길로 연결되어 동대문 성곽길까지 이어집니다. 이어서 서울의 북동쪽 중랑천 장미공원길을 지나 태릉 조선왕릉까지 서울을 한바뀌 돌아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서울의 길을 표현한 그림작품들 입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