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한상준 기자 |  영국 개방대학의 교육기술 명예교수인 저자는 교육학의 혁신을 기술과 함께 이해하고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 이후로 매년 개방대학 및 다른 교수학습혁신센터의 동료들과 '혁신적 교육학'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작성해왔다.

교육자와 정책 입안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교수·학습과 평가를 다루는 이 보고서는 매년 8만 부까지 발행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이 책은 '혁신적 교육학' 보고서의 아이디어와 저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중에서 40개의 교육학을 엄선하고, 그것들을 다시 쓰고 확장해서 이해하기 쉬운 실제적인 가이드로 만들었다.

디지털 시대를 위해 교육학을 적용하는 새로운 방법도 있다. 교실만이 아니라 비공식적인 환경, 온라인 학습공간에서의 다양한 교수법에 대한 사례연구를 만날 수 있다.

마이크 샤플스 지음, 사람과교육 번역연구팀 옮김, 336쪽 사람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