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구름많음속초 18.4℃
기상청 제공

방송/연예

티즌, 나주 ‘배’ 활용한 블렌딩 티 출시

티 소믈리에, 한의원, 식품공학과 연구진들 모여 연구

차를 마시는 이유를 더 진하게,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즌(TEASON)이 나주시와 협력 제품을 출시했다.[문화저널코리아]

전문가들이 모여 좋은 차를 만드는 브랜드 티즌의 티 소믈리에, 한의원, 식품공학과 연구진은 지난 1년 간 나주 배를 활용한 블렌딩 티를 연구해왔다.

 

그렇게 개발된 티즌의 배 블렌딩 홍차/허브티 Peary Tea는 나주의 배를 활용한 특색 있는 제품으로 출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전문가들이 국산 배와 얼그레이, 페퍼민트, 히비스커스를 베이스로 각각 잘 어울리게 해 줄 유기농 허브들을 블렌딩한 티즌의 페어리 티(Peary Tea)는 지난 9월 텀블벅 ‘집에서 만나는 여행’ 기획전에 선정돼 크라우드 펀딩 471%를 달성했다. 또한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에게 피드백 이벤트를 진행해 Peary tea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와 얼그레이를 블렌딩한 ‘Pear-grey'는 얼그레이 특유의 떫은 맛을 달콤한 배로 잡아줘 달콤 시원한 배 향에 은은한 단맛이 나는 제품이다. 얼그레이를 즐겨 마시지 않던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나주 배의 표면을 패턴으로 담아 제작했다.

 

배와 페퍼민트를 블렌딩한 ‘Pear-mint'는 페퍼민트의 시원한 박하 향에 배를 블렌딩 해 시원한 맛이 나는 제품이다. 깔끔한 맛으로 페어리 티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패키지에는 시원한 나무들이 이어져 포토존으로 유명한 나주 메타세콰이어 길을 패턴으로 담아 제작했다.

 

배와 히비스커스를 블렌딩한 ‘Pear-hibiscus'는 상큼한 히비스커스에 은은한 배의 단맛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이 있는 제품이다. 핑크빛 물빛이 아름답지만 신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리던 히비스커스를 좀 더 즐기기 쉽도록 개발했다. 패키지에는 가을이면 85만 평 연못에 연꽃이 만개하는 나주 화지홍련마을의 연꽃을 패턴으로 담아 제작했다.

 

좋은 것만 사용해 좋은 차를 만드는 티즌은 페어리 티 전 제품을 친환경 PLA티백만 사용했으며 보통 티백의 2배인 2.2g으로 구성해 진하고 맛있게 만들었다.

 

또한 티즌은 페어리 티 라인으로 더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얼그레이, 페퍼민트, 히비스커스 이외에도 로즈밤, 로즈페탈, 레몬머틀 등 여러 허브와의 조화를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세 종류의 배 블렌딩 홍차/허브티 ‘Peary Tea'는 현재 티즌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고,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천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배너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