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8일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 되는 새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이다연 분)의 ‘고백남 찾기’를 그리는 웹드라마로,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 고백을 달달하고 발칙하게 담아낼 예정이다.[문화저널코리아]
보통의 웹드라마들이 고등학생을 주인공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해 ‘노빠꾸 로맨스’는 제목처럼 과감하다.
열여섯, 무려 중학교 3학년이 주인공이다. 이다연이 맡은 한소담은 ‘열여섯 모쏠’이지만 나른한 오후 잠든 사이 받은 생애 첫 고백에 두근거리는 ‘고백남 찾기’에 나선다.
또한 한소담의 ‘고백남 후보’인 박지후(핫샷 윤산 분)은 유도부 에이스로 유도를 할 땐 상남자 포스를 풍기지만 집에서는 귀여운 곰처럼 어리숙하고,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부끄러운 멍뭉미를 지닌 반전남이다.
또 다른 고백남 후보인 정한결(동키즈 재찬 분)은 스윗한 오빠미를 장착한 모범생. 홀로 아들을 키운 엄마를 위해 한번도 어긋난 적 없는 그가 처음으로 사랑을 시작하고 엄마에게는 착실한 아들에서 듬직한 버팀목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마지막 고백남 후보인 주인혁(강태우 분)은 카리스마와 진지함을 겸비한 지후의 절친. 가장 큰 비밀을 가슴에 품고도 드러내지 않은 듬직함과 신비로움을 지니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소담의 절친 채보나(우아! 나나 분)는 핵인싸가 되고 싶은 일탈을 꿈꾸는 여신 미모의 열여섯 소녀다.
‘노빠꾸 로맨스’는 이 같은 다섯 명의 아이들을 통해 모두가 한번쯤 겪어 봤을 법한 열여섯의 첫사랑, 첫 고백, 첫 일탈을 경험하며 소년소녀를 통과해 가는 모습을 때로는 뭉클하고, 때로는 설렘 속에 함께 하게 된다.
이에 대해 ‘노빠꾸 로맨스’ 측은 "다섯 명의 열여섯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어리지않나 하는 걱정과 우려가 많았다”고 전한 후 “그럼에도 윤산-이다연-재찬-강태우-나나의 열연 덕분에 의미 있는 웹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었다.
모든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는 열여섯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노빠꾸 로맨스'는 JTBC '눈이 부시게' '송곳',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이태경 감독, 웹드라마 '덕심폭발 로맨스' '꽃길로22'의 여송은 작가 등 막강 제작진이 뭉쳤다. 오는 12월 8일 오후 8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