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가 컴백을 기념한 '쇼콘'의 공연티켓 판매금액을 전액 기부한다.

모모랜드는 26일 오후 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컴백 기념 공연 '2018 모모랜드 컴백 쇼-콘'을 펼친다.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행사여서 '쇼콘'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이날 공연에서 모모랜드는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티켓은 전석 5000원에 판매되며 1인 입장 시 모모랜드가 5000원을 더해 명당 1만원을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부상당한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MLD 관계자는 "팬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모모랜드가 성장한만큼 이번 컴백 쇼콘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을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