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핑거는 26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신곡 ‘플래시백’(Flashback feat. Safira K)의 정식 발매에 앞서 라이브로 선보인다.
'월디페' 무대 후 오는 6월 16일 정식 음원으로 공개되기 전 ‘월디페’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것. 플래시핑거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피라 케이와 ‘월디페’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월디페' 무대 후 오는 6월 16일 정식 발매되는 ‘플래시백’은 사피라 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사피라 케이는 허스키한 음색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보컬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포크부터 록,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비단 보컬리스트 뿐 아니라 작사,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래시백’은 플래시펑거가 지난해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msterdam Dance Event, ADE)에 공식 초청됐을 당시 샘플러 음원 형태로 선 공개 했던 바 있다. 샘플러 음원임에도 불구, 미국 비트포트 차트에서 67위까지 오른 바 있다.
사피라 케이의 보컬 라인이 더해진 만큼 ‘월디페’ 첫 라이브 뿐 아니라 6월 16일 ‘플래시백’ 음원 정식 공개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플래시핑거는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정글 헤이븐’(Jungle Haven) ‘아다르’(Aadar) ‘엘리베이트’(Elevate) ‘히어 위 고’(Here we go) 등 발표하는 곡마다 비트포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베이스 드롭’(Bass Drop)으로 한국 일렉트로닉 뮤지션 최초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말 발표한 ‘시에라’(Sierra)는 비트포트 차트에서 3위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