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에서 인류 문명의 다음 단계를 선언하는 새로운 담론이 시작됐다.
AI가 계산과 효율의 한계를 완성한 시대, 이제 인간이 완성해야 할 것은 ‘기술’이 아니라 ‘의미’라는 문명 선언이다.

‘캡틴 강상보 × 1030 젊별’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AI 이후 문명 질서의 핵심 경쟁력은 LOVE라는 명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기점으로 한 세계 최초의 ‘의미 문명(Meaning Civilization)’을 제안한다.

기술의 시대는 끝났다, 의미를 창조하는 자가 미래를 가진다.

이번 선언은 “다음 문명의 출발점은 실리콘밸리가 아니라 아시아”라는 도발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AI가 계산과 예측, 생산의 영역을 사실상 완성한 이후, 인간에게 남은 과제는 왜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창조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캡틴 강상보는 이를 두고 “AI 이후 시대의 경쟁력은 속도도, 정보도 아닌 의미를 설계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절대공식: BTS × LOVE = SUCCESS

드림 소사이어티가 제시하는 핵심 개념은 ‘절대공식(Absolute Formula)’이다. BTS × LOVE = SUCCESS(Body · Talent · Spirit × LOVE = 의미 있는 성공) 이는 단순한 성공 공식을 넘어, 인간 존재의 세 요소(신체·재능·정신)에 LOVE라는 의미의 힘이 결합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성공이 탄생한다는 문명적 명제다.

캡틴 강상보는 이 공식에 대해 “결과를 믿기 전에 과정을 믿어야 한다”며 “당신 자신이 바로 그 마스터키”라고 강조한다.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는 생생한 꿈과 의미, LOVE를 중심으로 AI 이후 사회의 구조를 재설계하는 문명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6년에 걸친 연구, 13권의 철학 노트, 그리고 10~30대 세대와 함께한 실험적 문명 실천을 토대로 형성됐다.

특히 ‘1030 젊별’이라 불리는 젊은 세대는 이 프로젝트에서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다음 문명의 공동 설계자로 자리매김한다.

“다음 시대의 금융은 철학이다” 캡틴 강상보는 AI 이후 문명의 핵심으로 ‘금융’의 개념 재정의를 제시한다.

“다음 시대의 금융은 자본을 계산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의미를 설계하는 철학이다.”

이는 수익과 효율 중심의 기존 경제 패러다임을 넘어, 신뢰·관계·의미·사랑(Love)을 자본으로 삼는 새로운 질서를 예고하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프로젝트 발표를 넘어, 문명 전환의 기점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기술을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면서도, 공동체·정서·의미를 중시해온 아시아적 가치가 AI 이후 시대에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캡틴 강상보는 현재 드림 소사이어티 글로벌 플랫폼 개근상 연합대함대 총사령관, 드림 체인 설계자이자 『더 마스터키』의 저자로 활동 중이다.

AI 이후, 인간은 무엇을 완성해야 하는가.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이 질문은 이제 세계를 향해 항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