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팝아트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아온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2025년 새해 연이어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간다.

그녀의 대표 고양이 캐릭터 ‘버블코코 슈퍼캣(BUBBLE COCO SUPER CAT)’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블코코 슈퍼캣’ 초대전은 갤러리은 1, 2층 전관에서 열리며,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낸시랭의 페르소나이자 뮤즈인 어깨위의 고양이 ‘코코샤넬’을 모티브로 한 ‘버블코코’ 캐릭터를 집중 조명하며, 이를 통해 자유롭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버블코코’는 단순한 고양이 캐릭터를 넘어, 행복을 상징하는 ‘행복 아이콘’으로 그려진다. 낸시랭은 이 캐릭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대담한 색채와 유쾌한 상상력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과감한 질문을 던진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낸시랭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메시지를 직접 경험할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낸시랭은 캔버스 페인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영상, 민화 기법,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그녀의 대담한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요소들은 현대 사회에 대한 과감한 질문을 던지며, 팝아트 언어로 일상적인 소재들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보편적 주제로 확장한다. 낸시랭은 약 30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미국 마이애미, 터키 이스탄불,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아트페어와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 초대작가로 전시하며 활발히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예술 무대에 발을 들여놓았다. 최근에는 LA 아트쇼 아트페어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작품을 성황리에 선보였다.

특히 현재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달동안 열리는 시그니엘서울 ‘갤러리 MOT828’에서의 개인전에서는 낸시랭의 ‘버블코코’ 작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민화 컨셉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 오프닝 일주일 만에 모든 전시의 80%의 작품 판매완료 Sold out이라는 큰 쾌거를 이룬 이번 전시에서는 낸시랭의 독창적인 팝아트와 한국적 요소가 결합된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전시들에 이어서 5월에는 강남 ‘갤러리 관람’에서 또 다른 개인전을 통해 유니크한 그녀만의 예술 세계를 연이어 펼쳐 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연이은 전시를 통해, 낸시랭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버블코코 슈퍼캣’ 팝아트의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며,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적 비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갤러리은에서의 ‘버블코코 슈퍼캣’ 초대전은 낸시랭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낸시랭의 대담한 색채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관람객들은 그녀만의 독창적인 메시지와 예술적 비전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낸시랭의 예술 세계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