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현대인의 정신건강부터 인간과 기술 등을 다룬 SF연극 '워크맨'이 3월14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막한다.
2060년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극은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림보' 등을 연출한 이태린 연출과 최양현 작가가 참여했다.
워크맨 운동을 창시한 신경정신과 의사 '김민준' 역은 김수현이 연기한다.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김민준의 딸 '김 시트왓 설린' 역은 신사랑, 안드로이드 로봇 '알마' 역은 송예준이 각각 캐스팅됐다. 103세 '최미연' 역에는 전국향이, 만성 불면증을 겪는 '한유리' 역에는 정유미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ADHD 환자 '민도윤'은 민대식이, 혼혈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응웬 하니' 역은 이지영,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정하루' 역은 박상현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