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타셈 감독 내한 GV가 전 회차가 1분 매진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미니 GV행사가 추가 확정됐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로,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 18년 만에 돌아온 감독판.
'더 폴: 디렉터스 컷'의 장기 흥행으로 2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타셈 감독은 되도록 많은 관객과 소통하고자 매일 GV 행사를 준비했다.
그러나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행사를 늘려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배급사 오드(AUD)는 “'더 폴: 디렉터스 컷'을 오늘날, 이 자리까지 올려놓은 것은 바로 관객 여러분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 방문이 무척 기대됩니다.”라는 타셈 감독의 전언과 함께 그의 의지에 따라 미니 GV 행사를 추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니 GV는 타셈 감독의 무대인사와 간단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늦은 시간에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고려해 오후 시간으로 선정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