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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뮤지컬 '포르테피아니시모' 4인조 라이브 밴드.. 5년 만에 귀환

10월4일부터~ 12월1일까지 대학로 스타스테이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포르테피아니시모'가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를 라이브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오는 10월4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타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라이브 클럽인 '클럽 시걸(Club Seagull)을 배경으로 젊은 음악가 ‘뜨레플레프’와 우연히 클럽 시걸에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찾아온 '니나', 니나를 소유하기 위해 접근하는 프로듀서 '뜨리고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꿈, 희망과 좌절을 그려낸다.

클럽 시걸을 지키는 음악가 '뜨레플레프'는 이창희·이병현,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니나' 역에는 한서윤·남가현·김수민이 캐스팅됐다.

재기를 노리는 프로듀서 '뜨리고린' 역에는 임재혁·루이찬, 클럽 시걸의 영원한 히로인 '마마'는 박소리·김태현이 맡았다.

제작사 창작의숲은 "이번 공연은 4인조 라이브 밴드와 스트리트댄스를 기반으로 한 신나는 안무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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