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바로 오늘(9일) 저녁 시사회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이 8월 14일 디즈니+ 4부작 전체 공개를 앞두고 ‘일급기밀 프리미어 시사회’와 ‘폭군 샘플 추격 대회’를 개최해 ‘샘플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예고한다.
’샘플이’는 디즈니+ SNS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폭군'의 공식 팬덤명으로, '폭군'의 핵심 요소이자 극 중 인물들이 쫓는 존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먼저 오늘(9일) 오후 6시 50분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일급기밀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폭군'이 팬들에게 미리 공개된다.
상영 이후에는 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까지 '폭군'의 주역들과 함께하는 GV가 예정되어 있어 ‘샘플이’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백은하 배우연구소장이 진행을 맡은 이번 GV는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는 물론,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에서 팬 이벤트 ‘폭군 샘플 추격 대회’를 개최한다. '폭군'의 세계관을 직접 즐길 수 있는 ‘폭군 샘플 추격 대회’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와 케미 포인트를 짚어보는 미니 토크와 더불어 다채로운 게임으로 무더위를 잊게 할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극을 이끌어 가는 ‘임상’(차승원)부터 ‘최국장’(김선호), ’폴’(김강우), ’자경’(조윤수)이 순서대로 직접 호스트가 되어 ‘샘플이’들과 함께 게임을 이끌어갈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폭군 샘플 추격 대회’는 오늘(9일) 오후 7시, '폭군' 틱톡 채널에서 틱톡 라이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일급기밀 프리미어 시사회’와 ‘폭군 샘플 추격 대회’로 예비 시청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8월 14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