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는 22일, KT 올레tv모바일이 제작투자하고, 코탑미디어가 제작한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
'연남동 패밀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스토리움 매칭 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써, 가장 먼저 결혼하는 사람에게 40억원의 집을 물려주겠다는 아버지의 청천벽력과 같은 미션을 위해 주’연’, 주’남’, 주’동’, 연남동 삼남매가 그려내는 좌충우돌 공감로맨스물로, 연남동 삼남매를 맡은 채서진, 강태성, 윤진영을 비롯하여 나인우, 손민지, 한민채가 출연했다.
지난 20일에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한 관계자는 “변화하는 OTT 시장에 가장 필요한 건 채널에 맞는 콘텐츠의 공급이다. 코탑미디어는 MBC 드라마 '이몽'이라는 대작에 이어 이번에는 청춘 OTT 드라마를 제작했다.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코탑미디어의 적응 능력과 젊은 감각에 감탄했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남동 패밀리'는 11월 22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오전 11시에 올레TV 모바일 App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