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MZ세대(1980년대~2010년대 초반 출생자)와 AZ(아재)가 서로의 공통 분모를 찾아나선다.
30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내달 1일 신규 예능물 '취향zone중'(이하 '취향존중')이 첫 방송된다. '취향존중'은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 아이템 홍수로 선택이 어려워진 이들을 위한 취향 저격 프로그램이다.
핫플레이스 맛집부터 요즘 떠오르는 취미 생활, 여행지, 레저 등을 함께 체험하고 평가해 MZ와 AZ 모두 인정하는 공동구역 '취향존'을 선정한다.
AZ대표로 개그맨 허경환이, MZ대표로 모델 배윤영과 개그우먼 엄지윤이 합류한다. 여기에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 수상자 김현준 등을 비롯한 모델들도 함께한다.
한편 '취향존중'은 내달 1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 SBS FiL UHD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