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가수 태연의 '투 엑스(To. X)'가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투 엑스'로 지난 20일 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총 3관왕 기록을 세웠다.
또한 태연은 1월 셋째 주 멜론, 벅스 주간 차트 2위 및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발매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태연이 부른 JTBC '웰컴투 삼달리'의 OST '꿈' 역시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태연의 '투 엑스'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이다.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