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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싱어게인3' 톱10 경쟁…무명가수들 제대로 칼 갈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무명가수들이 칼을 갈았다.

14일 오후10시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4라운드 톱10 결정전이 진행된다. 톱10에 진출하는 경우 '싱어게인3' 콘서트 참여 기회는 물론 명명식을 통해 번호 뒤에 가려진 자신의 이름을 밝힐 수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불타는 경쟁이 펼쳐진다.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경악하게 만든 무명가수가 공개된다. 이해리는 심사평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놀라더니 어떻게 매 라운드 더 좋아질 수 있는지 감탄하며 극찬을 이어간다. 이에 레전드 무대를 남기는 게 루틴인 무명가수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라운드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는 이들이 속출했다. '어쿠스틱 기타 천재'로 손꼽히는 59호 가수는 일렉트릭 기타 연주와 개성 강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로 자신을 소개했던 60호 가수는 한껏 꾸민 듯한 무대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싱어게인' 사상 최초로 베이스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 60호 가수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 베이스가 더해진 무대는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3라운드에서 작사가 김이나의 슈퍼 어게인으로 극적 생존한 47호 가수는 기타를 벗어던지고 오직 노래로 승부한다. 도입부 장인이지만 후렴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47호 가수는 이를 보완하고자 노력했다고. 더불어 '이름을 알리고 죽고 싶은 가수' 66호 가수는 탈락이 아닌 명명식에서 본인의 이름을 알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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