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대감 기자 = 서양화가 문서영(한국미술국제교류회 여성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개막한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자연의 숨결(72.7x60.6cm_ Mixed media)’ 작품 시리즈로 부스 초대전으로 참여했다.
문서영 작가는 경기대 미술, 디자인대학원 졸업(석사) 후 개인전 13회, 단체전 300회, 문암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 제8회 남송국제아트쇼, 스페인 한국문화원 개관기념 초대전, 대한민국중심작가 초대전, 국제조형미술협회 이탈리아 초대전(2014), 방글라데시 비엔날레(2015), 한중수교 26주년 기념 제1회 대한민국우수작가 초대전(영보제), 부스전: Kpam 예술의 전당 (2회), 프랑스 부브르아트 쇼핑전 등 다수의 전시회 경력을 갖고 있다.
문 작가를 용산아트홀에서 만난 선학균 교수는 "문서영 작가의 독자적인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와 조건은 전체적으로 질서, 균형, 비례, 질감, 강조, 리듬과 함께 상호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은유적으로 보인다.
이런 독자적인 형상은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시하는 작가의 개성적인 성격과도 매우 깊은 상관관계를 지니는데 그가 태어나 성장하면서 보고 느낀 미적 체험은 자신만이 추구하는 조형성의 숭고한 회화 세계를 더욱 뚜렷하게 지향하는 형이상학적인 작가 의식으로 해석된다"라며 "그의 회화 세계가 훗날 미술사가에 의해 재조명, 재규명, 재해석되어 한국 미술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문서영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국제작가상, 한국예총산, KPAM 미술제 우수상 외 장려상, 특선 다수, 제26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서울시장상, 국제미술상,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국제대상 대한민국 예술인 대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한국미술아트피아회 부회장, 한국미술국제교류회 부위원장, 국전작가회, 회화제 회원, (전)한국미술협회 국제부 위원, 전업미술가협회 홍보위원장, 한국미술 국제교류 심사역임, 및 각종단체 심사, 제4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5일에 폐막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한국국제문화포럼, 서울-한강 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국제대전 조직위원회와 서울-한강 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