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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랏말싸미'와 함께하는 ‘한글 사랑 나누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의 흥미로운 캐스팅과 한글 창제의 숨은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랏말싸미'가 ‘한글 사랑 나누미’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글 사랑 나누미’는 신조어와 줄임말이 넘쳐나는 오늘날,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먼저, 모든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완벽한 새 문자를 만들고자 했던 임금 ‘세종’ 역의 송강호는 ‘완벽하다’라는 뜻의 ‘오롯한’을 소개했다.

 

 

이어 한글을 통해 진리가 백성들에게도 퍼져 나가야 한다는 ‘신미’ 스님 역의 박해일은 ‘널리널리’라는 뜻을 가진 ‘너비’를, 한글을 알리는데 신념을 함께한 ‘소헌왕후’ 역의 전미선은 ‘즐겁다’라는 뜻의 ‘라온’이라는 단어를 소개하며 우리말이 가진 아름다움을 알렸다. 

 

뜻을 모아 한글을 창제하고 널리 알리는데 동참했던 사람들처럼,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게 될 ‘한글 사랑 나누미’는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의 참여를 시작으로, '나랏말싸미'의 배우들뿐만 아니라 한글을 사랑하는 관객들도 함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플러스엠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등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한글을 만들기 위해 신념을 꺾지 않고 노력을 다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영화 '나랏말싸미'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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