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봉오동 전투'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원신연 감독. (제작: ㈜빅스톤픽쳐스 / ㈜ 더블유픽처스)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기자 =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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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해 유인책을 펼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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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1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일본군의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맹렬히 돌진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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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영화 <봉오동 전투>가 7월 3일(수)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