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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무형유산원, '무형문화재‘기록’으로 담다'개최

라키비움 책마루, 2021.11.1.~2022.4.29.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작은 전시 「무형문화재 ‘기록’으로 담다」를 라키비움 책마루(전주시 소재)에서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4월 29일까지 개최한다.


무형문화재는 사람의 말과 행위로 전승되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이다. 국가에서는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1965년 ‘고성오광대’를 시작으로 무형유산을 영상, 사진, 도서 등 다양한 형태로 기록·보전하고 있다. 기록화 작업에는 무형문화재의  역사, 전승현황, 실연과정, 도구나 재료 등 종목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렇게 기록된 자료들은 연구, 교육과 같은 학술적인 목적은 물론이고 전시나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5년간 쌓아온 무형문화재 기록화 영상, 사진, 자료 중 일부를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다. 16mm 필름, 아나베타(ana-beta), 디지베타(digi-beta) 등 시대별 기록 영상 자료를 비롯하여 기록화 작업 과정을 담은 현장 사진, 활용자료 등 무형문화재 기록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라키비움 책마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공휴일 제외)하며, 도서 열람 및 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책마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책마루를 이용하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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