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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뮤지컬 ‘더데빌’ , 11월7일 개막!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9년 3월 17일까지


뮤지컬 ‘더데빌’

 

2017년에는 재연 X의 캐릭터를 블랙과 화이트로 나누어 빛과 어둠, 선과 악의 캐릭터 대비를 더욱 명확히 하는 동시에 넘버의 70% 이상을 재편곡, 추가 넘버를 포함해 총 25곡을 완성했다.

 

2018년 매력적인 4개의 캐릭터는 유지하는 한편 6명의 코러스 5인조 라이브 밴드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압도적인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존 파우스트 월스트리트의 전도 유망한 주식 브로커이다. 그러다 주가가 대폭락한 블랙 먼데이 이후 모든 게 뒤바뀌어 버린다.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진 존을 두고 X블랙과 X화이트는 내기를 벌인다.

그에게 접근하여 유혹의 손길을 뻗치는 X블랙. 그레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존은 X블랙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점차 그에게 잠식되어 간다.

 

그런 존이 타락할수록 그레첸의 심신은 피폐해져 간다. 마지막 선의 의지이자, 그의 가장 아름다운 존재인 그레첸마저 외면하려 하는 존의 모습을 보며 X블랙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지만 X화이트는 아직 끝이 아니라 말한다.

 

이번 작품에는 농익은 연기를 선보일 오리지널 캐스트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낼 뉴캐스트 14인의 배우가 선보일 17개의 캐릭터에 관심이 집중된다.

누구와도 같지 않은 독보적인 매력적인 배우 차지연, 폭넓은 연기 스팩트럼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배우 임병근, 아이와 어른의 얼굴 모두를 가지고 있는 배우 이충주가 X블랙과 X화이트 2개의 역으로 작품에 참여해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초연부터 참여해 작품의 중심을 잡아준 배우 송용진, 박영수를 비롯해 지난 시즌 ‘X화이트’와 ‘존 파우스트’, ‘그레첸’으로 평가 받은 배우 조형균, 정욱진, 이하나가 이번시즌에도 함께해 더욱 깊어진 내공의 무대를 선사한다.

 

자신의 독보적인 캐릭터을 만들어내는 배우 김다현이 ‘X화이트’로 압도적인 성량, 독특한 보이스 컬러를 지닌 배우 김찬호가 ‘X블랙’역으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지닌 배우 차엘리야가 ‘그레첸’역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예은도 지난 시즌에 이어 ‘그레첸’으로 참여하고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뮤지컬 배우 장지후와 신재번이 ‘존 파우스트’역으로 함께해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더데빌’은 2018년 11월 7일 부터 2019년 3월 17일 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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