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3가지 작품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가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21일에는 '봄봄', 24일에는 '오텔로', 25일에는 '카르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감자다가 '음악으로 읽는 세계문학 시리즈'로 지난 10여년간 개발해온 오페라 세 편이다. 해설과 함께 60분~75분 가량 진행된다. 김유정의 단편소설을 오페라로 극작 및 작곡한 이건용의 '봄봄'은 우리말로 쉽게 듣는 작품이다. '키가 다 커야 혼례를 시켜준다'는 오영감의 말에 몇 년째 머슴살이를 하는 길보와 그 모습에 애태우는 순이가 등장하는 무대는 마당극처럼 열린 구조로 구성됐다. 작곡가 이건용의 해설이 더해지며, 관객이 결말에 개입하도록 연출됐다. 베르디의 '오텔로'는 셰익스피어 작품이 원작이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용감한 장군 오텔로와 그의 아내이자 순수하고 열정적인 데스데모나가 오텔로에게 앙심을 품은 이아고의 계략에 의해 거짓과 불안에 휩싸인다. 무대 위에 직접 오른 연출가의 내레이션과 음악감독의 피아노 연주가 극적 긴장감을 높여준다. 메리메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 '카르멘'은 19세기 낭만주의 시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연극 <리어왕 : KING LEAR>이6월 1일(목) LG아트센터, LG SIGNATURE 홀에서 대단원의 첫 막을 올렸다. 연극 <리어왕: KING LEAR>는대문호 셰익스피어의 4 대 비극 중 최고의 수작으로 꼽히는 ‘리어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이번 공연에서는 셰익스피어 원전의 의도를 200분간 그대로 구현하여 작품의 배경인 기원전 8세기를 그대로 무대 위에 올렸다. 운문과산문이 특징인 셰익스피어희곡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운문은 운문대로산문은 산문대로 번안해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거대한 성벽을 연상케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무대 장치와아름다운 영상, 리어왕 최초로 재현해낸 기원전 8세기의 의상 등다양한 요소로 완성도를 더했다.더불어 코러스를 맡은 앙상블 배우들의 연습량일 엿볼 수 있는 역동적인 전투 장면과주요 배역을 포함한 광대의 열연등이 또다른 관람 포인트로 떠올랐다. 브리튼의 늙은 왕,리어는 자신이노쇠함에 따라 왕국을 세 딸의 효심의 크기에 따라 나눠 주기로 한다.영토를 많이 받기 위해 첫째 고너릴과 둘째 리건은 과장된 말로 아부를 하지만 셋째 코딜리아는‘할 말이 없다.’는 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9人 9色연극, 생각을 잇 ㅡ 다>가 오는 6월 7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약 두달, 총 63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열렸던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2022 연극, 생각을 잇-다!>에 이어 새로운 공연형식실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예술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가는 공연예술축제로 기획되었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도 객석 점유율이 약 80%에 달했다. 본 페스티벌은 참가 단체 전원에게 극장 대관료를 지원하며 올해는 지역 네트워킹을 위해 우수작을 선정하여 지역 연극제에도 참가 예정이다. 주최 측은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해 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 서울연극협회이사장상 등 수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이전 페스티벌과 달리 공모형식으로 참가단체를 선정하였다. 2022년 11월 7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2팀의 단체가 지원했으며 서울 3팀, 경기 2팀, 인천 1팀, 세종 1팀, 충북 1팀과 광주에서 1팀 총 9팀이 선정 되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5일 '해브 어 나이스 트립' 측은 다양한 국적과 장르의 아티스트 10팀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 따르면 미국 힙합 뮤지션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과 피치포크, 듀오 펄 앤 디 오이스터스(PEARL & THE OYSTERS), 일본 시티팝 밴드 어썸 시티 클럽(AWESOME CITY CLUB)과 태국 신스팝 듀오 하입스(HYBS)가 새롭게 한국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지올팍,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 밴드 소란, 콜드, 루시, 설 등의 국내 아티스트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은 내달 15, 16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산조’는 한국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특유의 불규칙성과 즉흥성을 토대로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이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연출가 정구호가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경지에 이른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산조 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기교를 평생 한국무용을 수련한 무용수들의 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레트로 나잇)’(이하 ‘RETRO Night’)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승철은 7월 23일 서울에서 추가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늘(2일) 오후 4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이승철의 ‘RETRO Night’은 창원을 비롯해 춘천, 전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총 20개 도시에서 올해 연말까지 계속된다. 팬데믹 이후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이승철은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전국투어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RETRO Night’은 국내 최초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FLYING SOUND SYSTEM)을 도입,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승철은 입체 음향 사운드를 통해 탁월한 현장감은 물론, 공간감까지 전달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레트로한 감성 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가수이자 영원한 둘리 오빠로 35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변진섭의 전국투어 콘서트 : 변천사(제작 : ㈜좋은콘서트)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대중들을 귀에 익숙한 감미로운 음악으로 위로해주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4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민들과 만난다. 전국투어 콘서트 변천사는 1987년 음악을 사랑하던 청년 변진섭에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변진섭이 되기까지의 35년 음악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명 ‘변천사’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지나온 음악 여정을 훑어본다는 의미와 함께 변진섭의 푸근한 인상이 천사 같다고 팬클럽에서 지어준 뜻 깊은 명칭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변진섭의 음악 변천사를 따라가는 감성적인 샌드아트 퍼포먼스 오프닝으로 공연에 대한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이고, 변진섭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재탄생한 명곡들은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변진섭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해온 ㈜좋은콘서트의 최민선 대표 프로듀서는 "변진섭 전국투어 콘서트 변천사는 가수 변진섭의 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노원구를 대표하는 경춘선 숲길로 유명한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6월 2일 금요일 15시~22시, 6월 3일 토요일 13시~22시에 열린다. 노원수제맥주축제는 총 18개의 브루어리(양조장)가 참여한다. 국내 수제 맥주 브루어리 1세대로서 19년 이상 노원구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 외에 전국 유명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 총 150종을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지역 브루어리들이 협력해 특별한 시그니처 맥주(NBF)를 만들었다. 또한 맥주의 맛과 풍미를 더할 비어 도슨트도 운영한다. 축제에 참가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맥주의 개념과 유래, 제조공정을 설명하고, 맥주별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하는 푸드 페어링을 진행해 맥주의 맛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공릉동 도깨비시장과 상계중앙시장 등 지역 상인들이 준비하고 개발한 메뉴를 먹거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인다.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 동안 한강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3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세대 블루스부터 MZ세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블루스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 첫날 6월 30일(금요일)에는 ‘리치맨과 멤피스 친구들’이란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블루스의 본고장 멤피스에서 한국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던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하헌진, 마인드바디앤소울, 김헌&범블 블루 등 한국의 젊은 블루스맨들이 총출동한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와 마인드바디앤소울은 각각 작년과 올해 한국 대표로 멤피스 세계블루스대회(IBC, International Blues Challenge)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한 실력 있는 블루스 밴드다. 특히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작년 IBC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의 TOP5를 달성한 뒤 올해 전미투어를 통해 K-블루스 열풍을 이끌고 있다. 시카고 블루스 명인 CROS도 기타리스트 정재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7월1일(토요일)에는 ‘최항석의 기타 히어로들’ 무대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2023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 선정 프로그램 ‘일상의 쉼,’ 공연을 3일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지역 밀착 맞춤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가까운 전문 공연장 시설(문예회관)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문화 격차 해소 및 대국민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특정 월의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택해 주간 내 2회(2일) 이상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5월 마지막 주 3회(3일)로 진행한다. 국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공연 산책’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전국 33곳의 문예회관이 선정됐으며, 해운대문화회관은 4000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5월 29일, 31일, 6월 3일 일자별로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지역 예술단체와 국악 콘서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영화 음악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일상의 쉼, 첫 무대는 5월 29일 음악대륙 가이아(MUSIC GAIA)의 국악 콘서트 ‘춘풍도리화개야’ 공연이다. ‘아름답고 맑은 음악으로 세상을 기쁘게 한다’는 의미인 가이아(GAIA)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2023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내달 3일 노들섬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들섬 전체를 무대로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B캉스'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스트리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비보이단을 선정하는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선발전' 무대가 오후 6시부터 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 비보이 위상을 높여 온 엠비크루(MB Crew),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소울번즈(Soul Burnz) 3팀이 각각 공연을 선보이고 평가받는 경연을 펼친다. 사전에 공개 모집한 시민평가단 100명의 현장평가 점수가 심사위원단 점수에 합산돼 최종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잔디밭에서 디제잉과 힙합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이어진다. 메인무대에서 프로듀서 '딥샤워'와 래퍼 '릴보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후 1시에는 다양한 스트리트 장르(왁킹, 락킹, 팝핑, 힙합 등)의 3인이 한 팀이 돼 3대 3 경연을 겨루는 배틀 프로그램이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K-팝 공연 '드림콘서트'에 해외 한류팬 3000명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함께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29회 드림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K-팝 콘서트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한류관광객 3000여명을 유치했다. 여러 기관들과 함께 해외 한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전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콘서트에 앞서 즐길 수 있는 몸풀기 K-팝 댄스 클래스,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등이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 시식행사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환승관광 홍보존을 각각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한국방문의 해를 추억할 수 있는 특별 포토부스 공간과 웰컴굿즈도 제공한다. 1995년에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대표적 국내 K-팝 공연이다. 올해는 비투비, ITZY, NMIXX 등 19개 팀이 출연한다. 메타버스 공연 플랫폼 '라바타'를 통해 전 세계로 온라인 생중계되며, 일본 음악공연 전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지난 2월 성공적인 초연 이후, 4월 특별 게스트 ‘오쿠 하나코’와 짙은 여운을 남겼던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가 오는 7월 15일, 16일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새롭게 선보이는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국내 최초 일본 애니메이션 OST 큐레이션 콘서트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수장 미야자키 하야오, 최근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타임리프와 가상 세계의 대가 ‘호소다 마모루’ 등 일본 대표 감독들의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낳은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 등 인기 애니메이션 OST를 70인조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이다.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의 프로그램으로는 세월이 지나도 명작이라 평가받는 호소다 마모루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괴물의 아이>, 지브리 스튜디오의 <마루 밑 아리에티>, <고양이의 보은>, <귀를 기울이면>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이 함께한다. 또한 일본 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초속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 춤의 향연 '제19회 부산국제무용제'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과 갈라공연을 시작으로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부산국제무용제는 부산시 주최, 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각국 주한대사관과 외국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및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유럽, 아프리카, 북미, 아시아 등 3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40여 공연단체와 6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1분 릴레이공연'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열린무대', 해운대 해변무대와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무용제 전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열기를 세계인들과 나눌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 무용의 세계화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호주의 로맨틱 네오 소울 아티스트 '리니'가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리니(RINI)'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7월 27일 신당동 공감 센터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지난 19일부터 NHN링크의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으로 오픈됐다. 아시아계 호주 출신의 리니는 영혼을 어루만지는 관능적인 목소리와 깊은 감성의 멜로디로 2017년 혜성처럼 등장한 차세대 R&B 스타이다. 대표곡 'Meet Me In Amsterdam', 'My Favorite Clothes', 'Aphrodite' 외에도 감미로운 R&B 넘버로 국내에서도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장, 자아성찰, 사랑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네오 소울 아티스트 리니의 첫 내한 공연 소식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최사인 아티스트 브랜딩 플랫폼 베이비 레몬은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과 국내외 유망 신진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27일 개최되는 리니(RINI)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