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서울 관악구가 7월1일부터 2일까지 스트리트 댄스 축제 '2023 G.I.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김설진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축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 ▲전시(G.I.G Exhibition)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를 위한 '틴에이저 2on2 배틀', 'GIG 댄스 챌린지'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힙합(Hip-hop), 팝핀(Popping), 락킹(Locking)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경연은 해외 스트리트 댄스계 유명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별빛내린천 특설 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EDM 체험 ▲파티존 ▲나만의 G.I.G 로고 만들기(그래피티 드로잉 체험) ▲숏폼(short form) 댄스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트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18~2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단오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올해로 탐라문화제와 교류한지 26년이 됐다. 강릉단오제에서 제주예총은 음악극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 아기(총감독 김선영, 기획 김영심, 각본/연출 강종임, 안무 최길복)’를 무대 위로 올린다. 이는 지난 5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 이어 2번째 공연이다. 가믄장 아기는 제주의 무가 설화 삼공본풀이에 등장하며,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 즉 좋은 일과 나쁜 일 등을 점지하는 운명의 신으로 불린다. 제주예총은 오는 19일 음악극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 아기’를 30여 분 정도 공연한다. 본인에게 주어진 운명에 당당히 맞서서 전상(전생의 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음악극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0일에는 수만여 명이 운집하는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강릉대도호부관아~옥천오거리~금성로~성내동 광장을 걷는 행사로, 이 자리에서 제주예총은 해녀복을 입고 ‘이어도사나’ 등 곡에 맞춰 3분 정도 퍼포먼스를 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0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듀오비비드는 현재 연세대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발 티도네 국제음악제 우승자 ‘치하루 아이자와’로 구성된 부부 피아니스트 듀오비비드가 오늘 6월 2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을 개최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건반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들의 연주는 베를린 필하모닉홀 연주로부터 이탈리아 전역에서의 연주, 국내에서 100회이상의 성공적인 공연을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포핸즈 레퍼토리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듀오비비드’는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부부 듀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호흡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 음악사를 이끌어온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대순으로 연주하여 해당시대의 스타일과 어법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포 핸즈 곡과 듀오비비드 만의 독창적인 편곡의 절묘한 조화로 감미롭기도 하고 열정적이기도 한 한편의 드라마 같은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 곡으로 연주될 듀오비비드의 오리지널 신작 "Histoire de la musique"은 서양 음악의 역사상 중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핀란드에서 열린 한국-핀란드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한국무용 작품 ‘산수(Sansoo)’가 유럽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외교부가 주최했으며, 제주도립무용단은 14일 헬싱키 사보이 극장, 16일 탐페레 헬라 스테이지에서 총 2회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에는 김정하 주핀란드 대사를 비롯해 핀란드 주요 정치인과 기업인, 현지 관객들로 객석이 가득찼으며, 무용단의 춤사위에 환호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산수’는 한국의 산(山)과 물(水)을 주제로, 제주 풍경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생명력과 제주인의 삶 깊숙이 자리잡은 정서를 화공의 시선을 통해 한국무용과 제주 고유의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화공은 여러 빛깔을 지닌 풍경 속에 춤이 풍경에 녹아드는 순간을 목격하고, 화공의 눈앞에는 바다와 산, 땅과 하늘의 기운을 담은 군무가 펼쳐진다. 작품은 △1장 푸른 유리의 바다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관악구가 7월1일부터 2일까지 스트리트 댄스 축제 '2023 G.I.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김설진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축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 ▲전시(G.I.G Exhibition)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를 위한 '틴에이저 2on2 배틀', 'GIG 댄스 챌린지'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힙합(Hip-hop), 팝핀(Popping), 락킹(Locking)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경연은 해외 스트리트 댄스계 유명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별빛내린천 특설 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EDM 체험 ▲파티존 ▲나만의 G.I.G 로고 만들기(그래피티 드로잉 체험) ▲숏폼(short form) 댄스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트리트 브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뉴질랜드 대표 싱어송라이터 베니가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베니(BENEE)의 첫 내한공연 ‘BENEE ASIA TOUR 2023 IN KOREA’가 8월 1일(화)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리며, 일반 티켓은 NHN링크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매력 넘치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뉴질랜드 대표 싱어송라이터 베니는 2017년 싱글 ‘Tough Guy’로 데뷔했으며, 현재 세계 팝 시장이 주목하는 가장 흥미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아티스트 중 하나다. 2019년 발표한 EP ‘Stella & Steve’와 2020년 발매된 데뷔 앨범 ‘Hey U X’의 수록곡 ‘Supalonely’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댄스 챌린지 음악으로 화제를 모았고, 빌보드 핫 100의 3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튜브 조회수 3억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뉴질랜드 뮤직 어워드에서 2019년 ‘올해의 솔로 아티스트’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다. 2020년에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부문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6월 17일(토) 15시 나루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오픈 스타일 배틀>을 개최한다. 광진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엠비크루가 함께하는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오픈 스타일 배틀>은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핑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2대2 스트릿 댄스 배틀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댄서들의 다양한 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는 ▲매드맨(Mad Man, 2022년 나루 오픈 스타일 배틀 우승자) ▲오천(5000, 힙합 장르) ▲마리드(Marid, 왁킹 장르) ▲리벨(Rebel, 락킹 장르) ▲호진(Hozin, 팝핑 장르)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올 장르 댄서들의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2023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4월,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장르 배틀로 시작을 알렸으며, 국내외 유명 비보이 및 비걸 53팀의 치열한 대결 속에 ‘88크루(88crew)’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2023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오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성동구는 서울숲공원에서 오는 17일 '2023 서울숲 힙합&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회를 맞는 이 축제는 스마트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근 힙합은 랩이나 디제잉, 비보잉, 스트리트 댄스 그리고 즉흥 예술인 그라피티 등 음악, 댄스, 패션 분야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표출되고 있다. 공연은 1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관람은 주관인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했으며, 상황에 따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 수상자이자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수차례 프로듀서로 참가, 베테랑 래퍼로 알려진 성수동 개아범 '팔로알토'를 앞세웠다. 이어 성동구에 연고를 둔 멤버들로 구성된 6인조 힙합 크루 '언더 성수 브릿지'에 이어 힙합의 대표주자 비보잉 퍼포선스를 선보일 ▲겜블러크루 ▲래퍼 쿤디판다 ▲래퍼 최엘비 등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대한민국 최고 안무 레이블인 '원밀리언'과 글로벌 음악 레이블인 '웨이비'도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쇼미더머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이 오는 7월28일까지 '2023 K-비건축제'를 개최한다. 채식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패션과 음식, 미용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해 한류의 색다른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인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K-패션 전시는 2020년 대한민국패션대상 대통령상 수상자인 양윤아 디자이너의 '비건타이거' 2023 FW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콘시엔시아(코리아와 의식을 뜻하는 스페인어 콘시엔시아(conciencia) 합성어)' 제목이 보여주듯 윤리적인 가치에 초점을 둔 한국의 의식 있는 패션을 소개하는 데 방점을 둔다. 다양한 한식 체험을 제공해온 한식문화체험특강 '꼬모 엔 꼬레아(Como en Corea)'는 특별한 변신을 꾀한다. 도토리묵과 야채 구절판으로 구성된 채식 특선 한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한식 문화를 경험하고 채식의 의미 및 발전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다. 신한류 열풍의 주역인 K-뷰티는 한국적 색채가 가미된 K-비건 뷰티 수업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소개한다. 인간, 동물, 환경을 고려하고 '한국적 비거니즘'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 '연지'와 함께 체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2023년에도 엄선한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히 올해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편성,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초청 무용수들이 소속 발레단의 무용수들과 함께 내한하지 못하던 데서 탈피, 외국인 무용수도 함께 입국함으로써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초청된 해외 무용수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간판 무용수로 활약하다 보다 큰 오스트리아 비엔나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전격 스카웃 된 강효정과 한국의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다 미국 워싱턴발레단으로 옮긴 이은원, 그리고 이화여대 무용과 졸업 후 유럽으로 진출한 스위스 취리히발레단의 임수정이 소속 발레단의 남성무용수와 함께 동반 출연, 컴퍼니의 대표 작품들을 공연한다. 워싱턴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은원과 Gian Carlo Prez Alvarez. 보스턴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파리, 밀라노, 서울에 세계본부를 두고 전 세계 120여 국에 프랜차이즈 지사망으로 슈퍼모델 컴피티션, 패션위크, 브랜드 라이센싱, 블록체인, NFT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전 세계 패션 수도 파리를 허브로 COVID-19로 무너져 가는 세계 모델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신진 모델들을 통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육성하는 <파리패션위크 SS24 참가모델 및 아티스트 선발대회>를 서울, 부산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만 7세이상의 여자모델이면 키즈, 틴, 미스, 미시즈, 시니어를 불문하고 참가 지원이 가능하며, 댄스, 보컬, 뮤지션 등 아티스트는 남녀 모두지원이 가능하다. 서울, 부산 참가모집은 오는 6월말까지이며, 서울 예선은 비대면 1:1오디션, 선착순 마감으로 본선진출자는 사전 교육을 거쳐, 7월14일 강남 엘레나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모델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는 부산은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에서 7월1일 오후2시에 최종 오디션 후 사전 교육을 걸처 결선대회7월15일 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쇼 전용관에서 개최된다 최종 입상자 각 10명은 9월27일 (수) 파리 7대 패션쇼룸 SALLE WA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뉴테라피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신재평·이장원)가 4년 만에 전국 클럽 투어를 연다. 10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는 오는 7월1일 광주 보헤미안 소극장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페퍼톤스 2023 클럽투어'를 연다. 같은 달 2일 전주 더 뮤지션, 8일 부산 KT&G 상상마당부산 라이브홀, 9일 라이브홀 락왕, 15일 대전 인터플레이, 22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29일 제주 2D홀 등지를 돈다. 이들 공연은 지난 7~9일 티켓 판매에서 모두 매진됐다. 페퍼톤스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클럽투어를 열어왔다. 하지만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열지 못했다. 오랜만에 여는 소극장 콘서트인 만큼 페퍼톤스는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 '행운을 빌어요'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가 7 월 한 달간 대학로 예술가의집(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청사)에서 ‘줄라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 월 한 달간 매일, 하우스콘서트라는 작은 살롱 음악회 형식으로 열리는 본 페스티벌은 2020 년 베토벤을 시작으로 2021 년 브람스, 2022 년 바르톡을 주제로 하였으며, 특정 기간 집약적으로 연주하는 포맷을 통해 작곡가가 치밀하게 사유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을 함께 듣고 이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더하우스콘서트의 2023 년 ‘줄라이 페스티벌’의 테마는 프란츠 슈베르트다. 31 년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1000 여 곡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을 남긴 작곡가 슈베르트의 주요 작품을 연주하며 그의 음악적 발자취를 따라간 이번 페스티벌은 7 월 1 일,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가 연주하는 교향곡 5 번과 8 번 ‘미완성 교향곡’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연주자 37 명으로 공간 절반이 꽉 채워질 오프닝 공연에는 단 40 여 명의 관객만이 함께할 수 있다. 7 월 31 일 피날레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1 곡 전곡을 연주하는 10 시간의 릴레이 공연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다시 돌아온 더 클래식 김광진의 콘서트가 공연계 안팎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6년 만에 가진 단독 콘서트가 조기 매진되면서 녹슬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던 그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기획된 앵콜 콘서트까지 만원사례를 보이고 있어 기본에 충실한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스스로 입증해내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보석과 같은 음악세계를 펼쳤던 더 클래식과 김광진은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빛나는 음악적 서정으로 끊임없이 회자되는 뮤지션이다. 오랜 세월 빛바래지 않는 그의 음악들은 앙드레 가뇽, 킹스 싱어즈 등 해외 뮤지션들과 성시경, 이은미, 조성모, 김범수, 동방신기 등 국내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될 만큼 사랑받는 걸작들로 유명하다. 그의 음악을 향한 대중들의 사랑은 더욱 뜨겁다. 더 클래식의 명곡 ‘마법의 성’을 비롯해서 ‘편지’, ‘여우야’ 등 따뜻하고 감미로운 서정의 노래들은 한 순간도 대중들의 관심을 떠나지 않았고, 그가 만들어 다른 가수들이 불렀던 ‘사랑의 서약’(한동준), ‘덩크슛’(이승환), ‘처음 느낌 그대로’(이소라) 등도 시대의 명곡으로 남아있다. 2달여 만에 앵콜 콘서트를 갖게 된 이유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PIONEER(개척)'의 슬로건을 내건 대한민국 대표 아트마켓이자 문화예술축제인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개막포럼이 6월 12일(월) 오후 7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열린다. 공연 위주의 개막행사를 선보였던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캐나다공연협회,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5개국 해외 문화예술 인사 및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공연장 간 공연예술 교류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주제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 좌장을 맡는 이번 개막포럼에서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 4개의 발표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의 가치 창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홀 극장장 겸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윌리엄 버뎃 쿠츠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성장사(史)를 설명하고, 해외 축제 관계자의 시각에서 한국 공연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좋은 사례가 되는 코리안 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