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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더 클래식 김광진, 앵콜 콘서트 ‘Basic Power’ 매진 임박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합정역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다시 돌아온 더 클래식 김광진의 콘서트가 공연계 안팎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6년 만에 가진 단독 콘서트가 조기 매진되면서 녹슬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던 그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기획된 앵콜 콘서트까지 만원사례를 보이고 있어 기본에 충실한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스스로 입증해내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보석과 같은 음악세계를 펼쳤던 더 클래식과 김광진은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빛나는 음악적 서정으로 끊임없이 회자되는 뮤지션이다.

 

오랜 세월 빛바래지 않는 그의 음악들은 앙드레 가뇽, 킹스 싱어즈 등 해외 뮤지션들과 성시경, 이은미, 조성모, 김범수, 동방신기 등 국내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될 만큼 사랑받는 걸작들로 유명하다.

 

그의 음악을 향한 대중들의 사랑은 더욱 뜨겁다. 더 클래식의 명곡 ‘마법의 성’을 비롯해서 ‘편지’, ‘여우야’ 등 따뜻하고 감미로운 서정의 노래들은 한 순간도 대중들의 관심을 떠나지 않았고, 그가 만들어 다른 가수들이 불렀던 ‘사랑의 서약’(한동준), ‘덩크슛’(이승환), ‘처음 느낌 그대로’(이소라) 등도 시대의 명곡으로 남아있다.

 

2달여 만에 앵콜 콘서트를 갖게 된 이유도 이 같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지난 3월 공연을 통해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열망이 얼마나 컸는지를 고스란히 확인했기 때문. 공연이 펼쳐진 2시간 내내 거의 모든 노래를 따라 부르는 팬들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팬들은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감추지 않았다.

 

 

'김광진'의 이번 앵콜 콘서트는 지난 3월 공연을 놓쳤던 팬들의 기대가 무엇보다 뜨겁다. 6년 만의 컴백 콘서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것 하나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공연이었다는 후문이 이번 앵콜 콘서트에 대한 기대로 이어져 팬들은 물론 일반 공연 마니아들의 관심까지 증폭되고 있는 상황. 더군다나 음악 작업을 위해 당분간 공연 무대를 갖지 못하게 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예매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중이다.

 

더 클래식부터 현재의 김광진까지, 한국 대중음악사의 전설이 되고 있는 불후의 뮤지션 김광진의 음악적 매력을 한 자리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앵콜 콘서트는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합정역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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