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이 2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영화는 상실을 경험한 각각의 주인공들이 고양이와 함께하며 잊고 지냈던 감정과 관계를 회복해 가는 따듯한 과정을 담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고양이키스 :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은 '우리들''용순''살아남은 아이''딸에 대하여'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신뢰를 쌓아온 제작사 아토(ATO)의 9번째 작품이다. 아토(ATO)의 김순모 대표는 "악당이 없어도 재밌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모두 힐링 되는 순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여기에, 단편영화로 제1회 코닥 어패럴 단편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예 감독 황수빈의 첫 장편영화로 메가폰을 잡았다. 황수빈 감독은 “상처를 극복할 순 없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용기를 내는 것. 그것은 옆에서 함께 걸어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전 세계 주요국 선판매의 쾌거를 이루며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지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아찔한 코미디 장르로 올겨울 극장가에 화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전 세계 주요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부터 프랑스, 영국 등 유럽권, 여기에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까지 선판매되며 작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동시에 1월 29일 인도네시아, 2월 홍콩, 3월 싱가포르 개봉을 확정,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서도 개봉을 준비하며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해외 국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발칙한 코미디에 따뜻한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첫 코미디 도전에 나선 박지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최시원,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의 사랑스러운 케미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국가균형발전선언 21주년을 기념해 노무현재단,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독립영화협회와 함께 ‘사람사는세상 영화제’를 공동 개최한다. 영화제는 2025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에서 진행되며, '지역' '사람' '문화'라는 세 가지 주제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선포했던 ‘지방화와 균형발전 시대’에 맞닿는다. 해당 선언은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식어버린 지방의 성장동력을 살리겠다는 약속이었다. ‘사람사는세상 영화제’는 이러한 국가균형발전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경쟁작은 ‘지역과 사람’, ‘지역과 지역’, ‘지역과 문화’의 상생 관계 또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주제로 모집했다. 21년 전 선언된 국가균형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영화라는 언어를 통해 재조명하고자 하는 취지다. 2024년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에는 총 34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국 각 지역 독립영화협회 추천 심사위원, 노무현재단, 시민단체 활동가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2025년 새해 포문을 열, 첫 번째 패밀리 코미디 '귀신경찰'이 티켓당 200원의 기부를 확정했다. 영화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이다. 패밀리 코미디 '귀신경찰'이 설 연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보다 뜻 깊은 극장 나들이를 선물할 예정이다.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던 故 김수미와 신현준의 바램 대로 두 배의 기부 진행을 확정한 것. 유료 관객 티켓 금액당 200원의 기부가 진행되는 이번 기부는 100원은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 전달되며 100원은 연세의료원 소아청소년 환자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미와 신현준은 평소에도 홍보 대사와 후원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오고 있었다. 신현준은 “어머니 소천 하시기 전에 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고민하셨다. '귀신경찰'로 작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어머니가 알게 되시면 잘했다고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금 중 연세의료원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은 환자들의 검사비, 약제비, 수술비, 의료보장구 비용 등을 포함한 발생 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025년에도 국회문화극장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전주국제영화제와 국회사무처는 문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회문화극장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회사무처가 주최하는 국회문화극장은 국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영화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역대 상영작들로 구성된 상영회가 진행되었다. 2024년 2월 <비밀의 언덕>(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부터 올해 1월 9일 <룸 쉐어링>(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초청작) 상영에 이르기까지 총 6회의 상영회가 열렸다. 상영회마다 영화 상영 전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무비토크를 통해 작품의 제작 비하인드와 영화적 의미를 관객들과 나누며 특별한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주국제영화제와 국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카모메 식당', '안경', '강변의 무코리타' 등으로 유명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이 다음 주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문'은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주인공 ‘요리코’가 집을 나갔던 남편과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제33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한 차례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하늘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주인공 ‘요리코’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비를 맞은 듯 젖어 있는 머리카락과 어둡고 축축한 길거리와 대비되는 ‘요리코’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슴 속 답답함이 해소된 듯한 시원한 해방감과 동시에 한 켠에 슬픔이 서려 있는 듯한 표정은 이 역할로 제33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츠츠이 마리코의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수면에 이는 물결을 뜻하는 영화 제목 ‘파문’처럼, 잔잔한 물결들이 이는 배경 위로 적힌 ‘절망 속에서 웃어라’라는 카피라인 역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감독:신성훈, 송영신)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배우 이슬)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우들로 구성해 또 다시 흥행을 노리기 위해 제작한다. 시즌1은 지난 9일 첫 개봉 날 티빙에서 2위로 출발해 다음날부터 5일간 실시간 인기 영화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미성년자들’이 시즌2로 내년 4월중 개봉한다. 이번 시즌에 신인배우는 씬스틸러 김이정을 제외하고 실력 있는 세 명의 신인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된다. ‘미성년자들2’는 시즌1편을 제작과 각본,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이번에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독립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정형석 감독 신작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가 <한여름의 판타지아>,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감각적인 흑백 영상미로 독특한 정취를 전달할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25년 주목해야 할 독립영화 기대작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가 <한여름의 판타지아>, <소설가의 영화>를 이을 인상적인 흑백 영상미와 탄탄한 작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2015년 개봉한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일본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 여자와 일본 남자, 그들의 신비로운 인연과 한여름의 불꽃놀이처럼 번지는 마음의 파동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1부 감독의 여행과 2부 배우의 여행을 흑백과 컬러로 대조하여 미장센의 형식미를 뚜렷이 부각했고, 이를 토대로 고조시의 고즈넉한 풍광을 다층적으로 묘사, 시각적 즐거움 또한 극대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이으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기억과 추억, 그리고 사랑에 대한 사유를 펼쳐내는 작품의 철학적인 메시지가 흑백 화면 특유의 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독립영화‘미성년자들’이 새로운 신인배우들로 구성해 또 다시 흥행을 노리기 위해 제작한다. 지난 9일 첫 개봉 날 티빙에서 2위로 출발해 다음날부터 5일간 실시간 인기 영화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미성년자들’이 시즌2로 내년 4월중 개봉한다. 이번 시즌에는 김이정을 제외하고 실력 있는 세 명의 신인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된다. 신인배우 손무형과 위지훈, 이슬은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됐다. ‘미성년자들2’는 시즌1편을 제작과 각본,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이번에도 각본과 연출을 이어 간다. 또한 베테랑 송영신 감독과 미국 할리우드 영화감독 레바레오(Levar Leo)까지 합류해 미국스러운 미장센과 거칠고 다크한 연출에 촬영 기술로 영화의 질을 최대한 높힐 예정이다. 이번 시즌2에는 청소년들의 마약소재를 다룬다. 본격적인 크랭크인은 1월7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촬영이 진행 하며 신인배우 손무형, 위지훈, 이슬은 생애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전 시즌 보다 더 거칠고 쌩 날 것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무엇보다 이슬은 주연 데뷔작인 만큼 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시와 함께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편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 '슛 인 전주(Shoot in Jeonju)'를 진행했으며 시상식은 12월 27일 금요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개최했다. 장편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부문에서는 김동은 감독의 <실종>이 최우수작으로, 남순아 감독의 <둔갑>과 이승준 감독의 <해빈의 영화>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최우수작에는 2,500만 원, 우수작 2편에는 각 1,000만 원의 기획개발비가 지원되며, 모든 수상작은 국내 영화산업 전문가의 개별 멘토링도 받을 예정이다. 단편영화 제작 지원 부문에서는 김태휘 감독의 <살아나>가 최우수작으로, 김시언 감독의 <송주의 시>와 이명륜 감독의 <목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최우수작에는 1,500만 원, 우수작에는 각 1,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이 지원된다. 모든 수상작은 국내 영화산업 전문가들의 개별 멘토링을 받으며, 완성된 작품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백지원이 ‘열혈사제2’ 종영을 맞아 진심을 담은 일문일답을 남겼다. 백지원은 지난 2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에서 김수녀 ‘김인경’ 역으로 분해 일명 ‘구담즈’ 함께 ‘꼬메스’로서 김해일(김남길 분)를 도와 ‘마약 카르텔’에 맞서는가 하면, 정체를 감추고 있다가 해일의 위험한 순간에 한신부(전성우 분)와 함께 ‘파우토’로 등장하는 등, 사건 해결을 위해 활약하며 마지막 회까지 ‘김수녀’ 다운 마무리를 안겼다. 이에 백지원은 ‘열혈사제2’의 종영을 맞이하여 종영 소감이 담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Q. '열혈사제2' 종영 소감 - 안녕하세요.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구담 성당 주임 수녀 ‘김인경’ 역을 맡았던 배우 백지원입니다. >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염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돌아올 수 있었던 드라마라, 저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작품입니다. 시즌 2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반가웠고, 구담 식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이번 시즌은 유독 종영을 일찍 맞이하는 느낌입니다. 다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창간 59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의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남보라는 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 신랑과의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상세히 전했다. 결혼을 결정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그는 “그간의 고민들이 정리가 되면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더라. 지금 집중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어느 정도 정리됐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평생의 동반자로서 옆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반대로 내가 힘들 때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을까 생각해봤더니 이 사람이 떠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13남매 대가족의 첫째 딸이자 대한민국 대표 ‘K-장녀’라 불리는 만큼 결혼의 의미 또한 각별할 터. 남보라는 가족에 대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나를 보내주더라. 집안에 대소사가 있으면 항상 내가 주도했는데 이제는 동생들이 그 역할을 알아서 나눠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정말 기특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다른 요리 실력에 대해 “엄마가 요리하는 걸 보고 배웠는데도 손맛 때문인지 미묘하게 다르다. 어느 정도는 재능을 타고난 것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왕빛나가 여성 월간지 ‘여성조선’ 2025년 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 속 왕빛나는 브라운 컬러 라운드 네크리스 울 재킷과 볼륨 카라가 특징인 타프타 블라우스와 베이지 컬러 사이하이부츠로 모두 미스지 컬렉션으로 모던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스타일을 완성했다. 왕빛나는 최근 드라마 촬영과 MC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번에 새로 들어가는 라는 드라마에서 웨딩드레스 숍을 운영하는 부부의 사랑과 이혼을 다룬 이야기로 극 중 여자 주인공인 웨딩숍 대표 이민정의 친한 친구이자 그 웨딩숍의 실장으로 출연한다. 또한, 내년 4월에 방영될 MBC 드라마에서도 극 중 스무 살에 아이를 낳은 40대 중반의 사랑스럽고 철없는 엄마 역할을 맡아 함께 촬영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채널A 에서 어머니와 함께 MC 진행을 맡아 주부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고민과 건강 노하우 등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배우 왕빛나는 ‘엄마 끼를 물려받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해 엄마와 함께 출연하는 것에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가 최근 종영한 ‘조립식 가족’에서 활기차고 긍정적인 윤주원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정채연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 된 화보 속 정채연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물론 블랙드레스에 레드립의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정채연은 ‘조립식 가족’의 종영 소감을 ‘청춘이었다’라고 전했다. “되돌아보면 행복한 기억뿐이에요. 굉장히 뜨거웠고 열정적인 현장이었어요. 모두가 치열하게 진심을 다했거든요. 따듯한 내용의 드라마라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요. 그 점이 끌려서 이 작품을 선택했어요”라며 회상했다. 극 중 윤주원을 보며 정채연이 느낀 매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뭐든 심플하게 생각하는 것이요. 어차피 달라지는 게 없다면 주원이처럼 행동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뭐든 직진하는 성격도 부러워요. 하고 싶은 말도 주저 않고 힘든 일도 직접 부딪히니까요”라며 그녀의 생각을 전했다. 정채연과 윤주원이 굉장히 닮은 거 같다는 말에는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반응 중 가장 좋았던 피드백에 대해 “제 색깔을 녹인 사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심은경이 를 만났다. 지난 20년 동안 연기자로 활동한 심은경은 최근 영화 에서 1인 4역을 맡아 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은경은 현재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영화 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심은경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수상 자체도 기뻤지만, 더 기뻤던 점이 있어요. 야쿠쇼 코지 배우님이 제 이름을 불러줬다는 것. 국내에서는 라는 영화로 익숙하실 텐데요. 저한테는 정말 대배우거든요. 야쿠쇼 상의 을 통해서 일본 영화를 접한 세대니까요.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배우가 제 이름을 호명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었어요.” 심은경은 그간의 연기 커리어에서 중요한 변환점이 되어준 작품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 , 그리고 다. 그는 마지막으로 호명한 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개봉한 를 꼽고 싶어요. 배우로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언젠가는 나도 영화를 위한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그 꿈을 실현시켜준 작품입니다. 제가 올해 서른인데요. 다시금 때로 돌아가서 또 한 번 연기에 대해, 그리고 저 스스로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