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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이준기를 기성으로 부른 이유가 공개됐다.

'무법변호사' 이혜영, 이준기 칼잡이로 택한 이유 밝혀졌다

17일 밤 9시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에서는 외삼촌을 죽인 진범을 잡기 위해 직접 나선 봉상필(이준기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상필은 삼촌을 죽인 석관동(최대훈 분)을 납치해 자백을 듣기 위해 고문했다. 석관동은 "칼로 찔렀다. 그러나 내가 찌르지 않았다"고 소리쳤다.

 

봉상필은 "외삼촌에게 한 짓 내가 똑같이 해주겠다"고 경고했다. 결국 석관동은 안오주가 시킨 일이라며 증거를 남겨 놨다고 말했다. 

 

석관동 휴대전화에서는 최대웅을 죽이라고 지시하는 안오주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이됐다. 봉상필은 해당 영상과 녹취 파일을 검사에게 보내기 전에 인터넷에 풀 계획을 세웠다.

 

아침에 뉴스가 방송되고 하재이는 "왜 나에게 아무 말 하지 않았느냐"며 봉상필에게 물었다.

하재이는 노현주와 식사 중 그가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는 노현주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새우 알러지 있는 거 아무도 모른다. 엄마 말고는"이라고 말했다.

 

이후 노현주는 차문숙 판사 사저로 돌아가 가방에서 의문의 가루를 꺼냈다.

 

 

하지만 찻잔에 가루가 떨어져 있었고 이를 발견한 차문숙은 "나 차 생각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노현주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분노한 노현주는 차문숙을 죽이려 했지만 실패했다.

노현주를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은 하재이는 그곳에서 봉상필과 만났다. 그는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느냐. 숨길 수 있느냐"며 화를 냈다. 하재이는 "아까부터 전화기가 꺼져있다.

 

엄마에게 무슨 일이 있는게 분명하다"며 걱정했다. 결국 그는 차문숙 판사를 찾아가 엄마의 행방을 물었다. 엄마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하재이는 봉상필에게 "복수만 생각했다. 이제 봉변 못 믿겠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봉상필은 자신에게 수첩 보낸 사람이 차문숙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는 "차문숙이 나를 기성으로 불러들였다"고 확신했다. 차문숙은 봉상필을 이용해 자신의 치부를 모두 없애려 했던 것. 봉상필은 "특히 안오주를 제거하기 위해 내 복수심이 필요했던 거다.

 

차문숙은 누구보다 사람의 욕망을 잘 알고 이용해 온 여자"라며 "내 칼 끝이 향하는 사람이 본인인 줄 알면서도 날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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