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
배우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에서 폭풍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거침없는 '돌직구 사이다 한방'을 날려 통쾌함을 선사했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9%를 기록했다.
장나라는 오늘도 내일도 남자가 없는 워커홀릭 인생이지만 '아이를 낳겠다'는 간절한 꿈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육아 매거진 만년 차장 장하리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거래처에게 무시 당하는 신입 직원의 편에 서서 '멋쁨'을 폭발시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또 한이상(고준 분), 윤재영(박병은 분), 최강으뜸(정건주 분)과의 복잡다단한 관계에서 나온 당당함, 설렘, 답답함, 씁쓸함 등 여러 감정선을 농밀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단한 연기 공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