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디즈니+의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가 충격과 반전의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가 반전과 충격이 가득했던 예측불가 엔딩으로 11~12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충격 심멎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 10회에서는 ‘강빛나’가 인간 ‘한다온’을 지키기 위해 악마 파이몬 ‘장형사(최대훈)’와 치열한 결전을 펼쳤고, ‘장형사’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난 ‘장형사’가 ‘강빛나’에게 칼을 겨누었고, 이를 본 ‘한다온’이 망설임 없이 ‘강빛나’를 끌어안아 이후 폭풍처럼 휘몰아칠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천사 가브리엘 ‘오미자(김영옥)’가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전한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반드시 한 사람이 죽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예언을 두고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이 불타고 있다.
“가브리엘 예언대로 되는 건가요.. 다온이 죽나요”, “아니 진짜 엔딩.. 와 찢었다”, “악마는 죄 없는 인간은 못 죽이니깐 한다온 살아나겠죠? 예언 틀려라 제발”, “전개 진짜 미쳤다.
휘몰아치네 아주”, “엔딩 무슨 일이야” 등 반응과 함께 숨 쉴 틈 없는 전개에 대한 극찬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빛나’가 25년 만에 등장한 연쇄살인마 J와 사탄을 잡고 무사히 지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처럼 ‘한다온’이 ‘강빛나’의 칼에 찔려 죽었다 살아난 만큼, 가브리엘의 예언이 적중할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며 또 한 번 '지옥에서 온 판사'의 흥미진진 질주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