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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 광양에서 개최... '오스트리아 린츠시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와 공동주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로 유명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가 광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이 오는 10월 광양 일대에서‘빛으로부터 8637’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참여작가로는 이이남, 문준용, 김창겸, 이재형, 정정주, 이돈아 등 6명의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미디어아트협회의 작가들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어치브-프릭스 수상 작가인 수시 구츠체(Susi Gutsche)가 참여하며 2023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 작품도 같이 상영될 예정이다.

 

참여작가 선정은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 방우송 총감독과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엑스폴트 로라 웰젠바흐(Laura Welzenbach)가 공동 큐레이팅하였다. 개막식은 광양시청사에서 10월 2일 개최될 예정이며 광양시의 포스코와 린츠시의 알파인 두 개의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쇠와 불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영상과 함께 광양시립합창단, 광양시립국악단,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를 계획 중이며 개막식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이이남 작가가 맡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광양-린츠시 미디어아트 교류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디어아트 성지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의 대표 미디어아트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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