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호라이즌(HORI7ON)'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3일 발매를 앞둔 새 싱글 ‘SUMAYAW SUMUNOD(수마야우 수무노드)’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호라이즌'의 이번 신보는 1978년 필리핀을 휩쓸었던 보이 밴드 The boyfriends(더 보이프렌즈)의 대표 히트곡 ‘SUMAYAW SUMUNOD’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으로, 원곡과 상반되는 저지클럽의 리듬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댄스 장르로 새롭게 풀어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교내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와 함께 어딘가로 급히 뛰어가는 '호라이즌'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그려지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등 멤버들의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이 연이어 등장한다.
호라이즌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보는 이들의 청춘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호라이즌'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한 ‘SUMAYAW SUMUNOD’의 후렴구 포인트 안무가 최초 공개돼 발매를 앞둔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전 세계적인 레트로 열풍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SUMAYAW SUMUNOD’으로 돌아올 '호라이즌'. 그간 활동을 통해 다져온 완벽한 팀워크와 실력으로 똘똘 뭉쳐 올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 호라이즌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호라이즌'의 새 싱글 ‘SUMAYAW SUMUNOD’는 한국 시간 기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