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8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예매율 1위에 오른 후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보답하고자 개봉일부터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나침반과 계나 포스터 등 다양한 특전을 증정한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신작 극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개봉일부터 극장에서 '한국이 싫어서'를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특전이 화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멀티 극장 관객들에게 '한국이 싫어서' 로고가 각인된 검은색 카라비너 나침반을 증정한다.
이 나침반은 영화에서 주인공 계나의 대학 동기 경윤이 행복 멘토의 강의를 듣고 구매한 것으로 "여기 봐봐. 바늘 끝이 아주 미세하게 떨리고 있잖아. 우리 삶도 정확한 방향을 찾기 위해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거지"라는 대사와 함께 현재의 행복을 강조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계나가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선 것처럼 관객들에게 인생의 행복과 방향을 찾아줄 나침반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나침반 특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 극장에서는 '한국이 싫어서'의 계나 포스터(A3)를 증정한다. 한국판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영어 버전 포스터로, 영화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한국이 싫어서'는 메인 예고편 조회수 300만, 쇼츠 조회수 100만을 넘는 등 공개하는 영상마다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댓글도 1천개 이상이 달리고 있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더욱 많은 이야기 거리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이 싫어서'는 8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