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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리즌콰이어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MZ모차르트' 개최!

- 모차르트와 MZ세대의 만남, 세대 간 화합을 노래하다
-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 리즌콰이어 첫 정기연주회
- 2024년 7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MZ모차르트’가 7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인하대학교 음악 봉사동아리 오케바리와 함께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인 ‘MZ모차르트’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측면을 담아내어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고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창작진은 18세기의 모차르트와 21세기의 MZ세대 사이에 3세기라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모차르트의 자유롭고 당돌하며 솔직하고 순수한 음악은 오늘날 MZ세대의 특징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리즌콰이어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여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모습을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리즌콰이어는 2023년에 유년 시절 합창 경험이 있는 단원을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점차 음악 전공자와 합창 경험이 있는 비전공자 등 다양한 단원들로 구성되고 있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을 리즌콰이어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합창의 즐거움을 시도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아름다움과 감동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세대가 모차르트의 음악을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서지우 지휘자의 지휘로 1부에서 ‘Dixit’ 등 4곡, 2부에서 ‘피가로의 서곡’ 등 6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소식은 리즌콰이어 인스타그램과 영산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인터파크와 영산아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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