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2024년 첫 공모전시인 콜렉티브 쿱(Collective KHUP) 《부분과 전체》를 2024년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콜렉티브 쿱(Collective KHUP)'은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전공 작가들로 구성된 젊은 창작자 연대로, 회화, 설치 등 39점의 작품으로 본 전시《부분과 전체|Der Teil und das Ganze》를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문화적 향유를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에 집중하여, 개인의 시각을 공동체의 일부로 전달하는 전시로, 작가들이 바라보는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과 균형의 발전 등 지속가능한 사회와 개인적 목표에 대한 작가의 시각을 작품을 통해 제시한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지난 5월 진행한 첫 전시 공모의 결과로 선정된 ‘콜렉티브 쿱(Collective KHUP)’과 ‘스페이스 셀’의 전시를 8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이후에도 추가 전시 공모 등을 통해 구민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 세부정보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https://dsnfilmart.or.kr)과 온라인 상담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