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손님은 모두 동물, 직원은 인간인 기발한 설정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작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하이큐!!] 시리즈와 '공각기동대'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Production I.G’에서 제작한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은 동물들이 고객인 ‘북극백화점’의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애쓰는 베리 임포턴트 애니메이션(aka V.I.A). 6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티저 포스터는 백화점을 배경으로 수습 안내원인 ‘아키노’와 다양한 동물 고객들의 모습이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서 오세요, 북극백화점으로”라는 카피는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을 기대케 하는 문구로 수습 안내원 ‘아키노’의 동물 고객들을 위한 고군분투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역시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티저 예고편은 백화점을 무대로 한 화려한 볼거리와 작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중독성 강한 백화점 테마송과 함께 각양각색의 동물 고객들 사이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등장하며 “이곳은 모든 손님이 동물인 신기한 백화점”이라는 대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습 안내원 ‘아키노’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손님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군분투하지만 이내 펭귄처럼 보이는 고객의 등을 밟고 “손님한테 무슨 짓이야?”라며 플로우 매니저 ‘토도’에게 혹독한 질책을 받는다. 고객들의 기쁨과 만족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뛰어다니는 ‘아키노’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발한 소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은 6월 19일부터 극장에서 자막판, 우리말 더빙판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