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50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열린 이번 한국 대표 모녀 선발대회에 제주도 복합웨딩샵 하멘(대표 김지은)이 함께했다. 퍼스트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한 "우먼오브 더월드" 행사에는 수많은 모녀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밝혔다.
2024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세계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 대표 홍보대사 및 앰버서더를 뽑기 위해 진행된 한국 자국대회로, 사전 심사 및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토너먼트를 제주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너로 선정된 오은희, 이예슬 모녀는 이후 1년간 한국 홍보대사로 인명 되어 활동하게 된다.
또한 1위~3위까지 선정된 모녀단은 향후 진행 예정인 세계대회 참가자격을 얻기도 했다.
제주의 복합웨딩샵 "웨딩하멘"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모녀 화보 촬영 및 헤어메이크업과 드레스, 한복을 지원했다. 또한 "웨딩하멘"의 김지은 원장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포토제닉상' 시상을 맡기도 했다.
'웨딩하멘'은 웨딩뿐만 아니라 한복, 여성, 지역 산업 등 다양한 분야는 물론 제주를 넘어 국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웨딩하멘의 김지은 원장은 "본인 또한 여성 대표로서, 여성의 날을 맞아 이러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고 전했다.